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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어느 수준까지 어리석어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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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어느 수준까지 어리석어질 수 있나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빙하 호수 붕괴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된 뉴스가 전쟁과 트럼프보다 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기후온난화인데, 그 명백한 원인을 놔두고 너무나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어디가 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후 온난화는 대기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열을 최종적으로 흡수하는 것은 육지보다 더 넓은 바다를 채우고 있는 바닷물입니다. 바닷물 온도상승은 대기의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전에 없던 기후 대재앙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대기의 강이나 토네이도, 여름과 겨울이 바뀐 기후는 오히려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바닷물과 대기의 기후 상승으로 인하여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동토층입니다. 동토층, 동토층은 말하자면 땅밑에 얼어있는 얼음이 그 핵심입니다. 앞으로 기후 대재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동토층의 붕괴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년설에 덮혀 있던 툰드라 땅과 고산지대이 빙하가 녹으면서 동시에 녹는 것은 땅 속에 얼어붙어 있던 얼음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그 얼음 때문에 단단했던 땅이 물렁해지고 진흙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 영향 때문에 툰드라 지역의 땅이 꺼져가면서 집이 기울어지고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에서 벌이진 이번 참사의 원인도 사실은 고산지대에서 일어난 동토층의 붕괴입니다. 단단하게 땅의 하층부를 지지하고 있던 기반이 물러지니 거대한 빙하가 허물어져 내린 것입니다. 그것이 빙하호수의 댐을 터뜨린 내관이 된 것입니다. 빙하의 붕괴로 인한 물난리 이후에는 물부족 그리고 기온...

비 오는 날의 칩스 - 웨스트 밴쿠버, 씨투스카이

비 오는 날의 칩스 - 웨스트 밴쿠버, 씨투스카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새해가 빗속에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이 되고 첫 토요일, 오후에 집을 나서 씨투스카이를 탔습니다. 씨투스카이를 타고 스쿼미쉬쪽으로 드라이빙을 하면 왼쪽으로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호사운드 건너편 션샤인코스트의 아름다운 해안선의 모습을 즐기며 드라이빙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엷은 구름이 산허리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드라이빙 하면서 계기판을 보니 휘발유가 50km 정도를 주행할 거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스쿼미시 까지 24km정도가 남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쿼미시에 도착하자마자 첫번째로 나타나는 주유소인 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휘발유값이 리터당 1불 40센트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밴쿠버에 처음 왔을 때는 리터당 50센트였던 것에 비하면 3배 비싸진 가격이지만, 근래 1불 70센트까지 치솟았던 것이 비하면 엄청 떨어진 가격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몇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 있습니다. 우선 연방 정부의 탄소세 폐지입니다. 이건 트럼프가 끼친 좋은 영향인가요? 그리고 밴쿠버 지역의 정유시설이 오랜 점검을 끝내고 정상 가동을 시작한 요인도 있고, 겨울철 휘발유 제조 비용이 여름철 휘발유 제조 비용보다 싼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이라 여행객이 줄어 휘발유 수요가 줄어든 영향도 있고, 값싼 수입유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요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요인들이 겹치기로 있으면 휘발유 가격이 더 큰 폭으로 팍 내려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스쿼미시에 들리면 꼭 찍고 오는 곳이 하나 있는데 월마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월마트에는 들리지 않고, 스쿼미시 맥도날드에 죽 치고 앉아 바위산에 구름이 드린 기가막힌 경치를 보며 여유있게 오래 앉아 느리게 가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곳 맥도날드는 널찍하고 편안한 실내 장식과 창밖의 캐나다 시골 풍경이 잘 어우러져 썩 괜찮은 분위기의 휴식 공간입니다. 



빅 사이즈 칩을 시켜 케찹을 듬뿍 찍어먹는 재미가 좋습니다. 맥도날드로 주문할 때는 스마트폰 앱을 열고 모바일로 주문을 해왔기 때문에 포인트가 쌓여 가끔씩 싸게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빅맥 하나, 빅 사이즈 감자칩, 미디엄 커피 한 잔, 미디엄 코크 한 잔, 그렇게 해서 모두 8불 68센트 들었습니다.





<링크> 골룸의 모습이 내 모습 - 맘모니즘 시대의 인간상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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