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한숨
AI의 한숨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사진 설명> 책 읽는 사람이 없어지고, 서점이 없어지는 AI 스마트폰 세상. 책을 개인들이 가져가 자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책이 모일 수 있다면, 책이 모이는 곳마다 조그만 서재, 미니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슬기로운 생각입니다. 책을 찾아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요즘 IT업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단연 AI입니다.
AI,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양자역학 이론같이 내 머리 수준의 이야기꺼리가 아닙니까? 전에 어디 영황에서 본 것처럼 AI가 핵폭탄 관리를 장악하면서 인류가 AI의 조종안에 들어간 것을 소재로 잡았던 영화가 생각나서 AI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 발전하면 안된다. 무서운 거다 뭐 그런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앞으로도 살 날이 많은 사람들은 그런 걱정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같이 남은 인생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뭐 우리가 핵전쟁 이후에 폐허가 되고 온 세상이 방사능에 오염된 세상이 올 때까지 살 일은 없을 것같아 걱정을 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AI 때문에 극성, 난리법석, 요란블루스를 추고 있는데 저는 AI를 그닥 복잡하게 혹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IT 업계의 흐름을 보면 오히려 단순무식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AI 세상이 완전히 온 것은 아니고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넘어가는 단계이면, 뭐를 넘어간다는 것인가? 전 단계는 뭐였는데, 굳이 AI의 전 단계라고 한다면 그건 웹서핑입니다. 지금은 웹서핑에서 AI로 넘어가는 단계이고, 웹서핑과 AI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I가 등장하기 전에는 뭔가 조사할 것이나 알아야 할 것이 있으면 웹서핑을 하여 필요한 것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웹서칭하던 것은 간단하게 AI에게 묻는 단계로 올라섰습니다. 웹서핑을 AI에게 시키고 AI가 정리해주는 결과물을 얻는 세상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AI가 서칭하고 정리해주는 결과가 언제나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점점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오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거 AI 활용이 전혀 없이 온전히 인간이 백프로 스스로 웹서칭을 하면서 자료나 정보를 수집하던 시절로 돌아가보지요? 대충 한 이십여년 전인가요? 그때 웹서칭의 세계 최고 강자는 야후였습니다. 웹서칭을 독점하려던 야후의 횡포는 정말 악명 높았습니다. 그런데 야후가 정말 시원하게(?) 망하고 구글이 웹서칭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거대 IT기업들이 왜 웹서칭 시장을 장악하려고 그리 난리법석이었을까요? 그걸 석권하므로써 광고시장을 장악하고 너무 쉽게 돈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뭘 파는 것도 아니면서 어찌 그리 돈을 모을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페이스북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세상 수많은 중소기업들 때문입니다.
웹서칭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AI가 등장하여 과거 야후가 그리고 현재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웹서핑 시장이 서서히 소멸하고 AI가 완전히 웹서핑을 대체할 때, 누가 AI시장을 장악하게 될까요? 웹서핑 시장에서는 1등 하나만 존재하는 세상입니다. 현재의 구글이 그것입니다. 그러면 AI 시장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여러 AI기업을 놔두고 입맛에 맞는 AI를 선택하여 사용할까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현재의 AI 시장을 보면 대충 미래의 일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AI 시장이 아직 성장 중인데도 사람들은 1등 AI에 몰리고 있습니다. 쳇GPT가 잘 한다는 소리가 나오면 우르르 그리로 몰립니다. 그러다가 구글 제미나이가 더 좋아졌다는 소리가 나오면 잘 쓰던 쳇GPT를 버리고 제미나이로 우르르 몰려 갑니다.
그렇게 AI 시장에서도 일등 하나만 남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IT 공룡 기업들이 돈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천문학적인 돈을 퍼부으며 치킨 게임을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일등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인 것입니다. 그런 피 튀기는 싸움 속에서 이들이 AI의 위험과 안전에 대해 생각할 여력이나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막연히 AI에게 물리적 통제권, 즉, 군사나 핵같은 위험한 물리적인 것을 통제하는 권한만 주지 않으면 위험할 것은 없다 그 정도로 결론 짓고 일단 살고 보자는 전쟁에 몰두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공룡 IT 기업들의 AI 경쟁이야말로 금전만능자본주의 세상의 돈 놓고 돈 먹기 야바위 판의 극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AI 전쟁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정말 열심히 개입하고 있는 사실을 아십니까? 스마트폰이나 PC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백프로 이 AI전쟁을 응원하고 열심히 지원사격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심히 자발적으로.
AI개발 업체들이 AI를 학습시킨다는 말을 합니다. 그 학습을 뭐 스스로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 말이 50프로는 맞고, 50프로는 사기입니다. 누군가 AI를 학습 시킬 수 있고, AI 스스로 인간들이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자료들을 볼 수 있겠지만, 세상에 많고 많은 일들과 과거 역사와 인간이 쌓아놓은 실적들이 인터넷에 모두 올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모든 데이터나 자료들이 사실인 것도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서적이나 자료들의 내용이 좀 과장하여 반은 뻥입니다. 그리고 애매모호한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학습한 AI는 어떤 상태일까요? 헤롱헤롱한 인간이 써놓은 이상한 내용의 철학 서적들, 거짓말 투성이의 진화론 관련 서적들, 그런 것들을 학습한 AI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겠습니까? 사람이 뭐가 진리인지 모를 내용들로 도배한 것을 학습해봐야 AI는 쓰레기만 실컷 들이킨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AI나 둘다 모두 거의 비몽사몽이지 않을까요? AI와 무슨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잘 모르거나, 헛소리하거나, 얼렁뚱땅 둘러대거나 할 때를 자주 접합니다. 인내심을 요구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바둑같이 갑논을박갈 것없이 선악을 따질 필요도 없이 바둑규칙에 따라 수를 많이 볼 수 있는 게임같은 것에서는 인간이 AI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사에 들어가서는 상황이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AI업체가 고심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끝없는 일이 되지 않을까요? 그걸 과연 학습이라는 과정, AI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인간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순히 도달할 수 있을까요? 인간이 원하는 방향? 그게 뭔데요? 그것부터가 숙제입니다.
AI업체들이 AI학습에 아직도 천문학적인 돈을 퍼붓고 있는 이유가 바로, AI가 학습할 일이, 그리고 기간이 앞으로도 많이 남았다는 것을 자신들이 더 바삭하게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하지 못하는 AI학습을 온 세상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람들은 지금 AI를 돈도 내지 않고 무료로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크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AI에게 묻고 대답하고 다시 묻고 하는 것이 사실은 AI가 학습을 하는 과정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AI를 학습시켜주는 비용을 AI개발업체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그걸 공짜로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무료 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면서 반대로 고맙게 공짜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 시급이 얼만가요? 시간당 2백불 받는 변호사가 한 시간 AI를 썼다면 AI 개발자에게 2백불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AI를 공짜로 잘 썼다고 하면서 오리혀 좋아하고 있습니다. 자기 시급 강탈당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AI를 무료로 교육해주고 자기는 직장을 잃어버리는 그런 아이러니,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는 웃기는 세상인 것입니다.
AI 세상으로의 변화, 그런 겁니다. 그동안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떼돈을 정말 잘 벌었지요? 제미나이를 내놓고 발전시키는 것도 웹서칭에 이어 AI 시장에서도 일등을 하기 위한 행보인 것입니다.
누굴 응원하고 있습니까? 어느 AI업체가 일들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까?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 AI를 접목시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좋습니까? AI가 만들어내는 음악이 감동적입니까? 사람이 만든 음악이 뭔가 실수가 있어도 그것조차 의미가 있는 것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AI의 개입이 인간사의 어느 선까지가 적정하다고 보십니까? AI가 웹서핑을 완전히 대체했을 때, 보통 사람들은 여전히 무료로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AI를 쓰기 위해 상상도 못한 대가를 치르는 일이 일어날까요?
[계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Rev 13:16, NIV] It also forced all people, great and small, rich and poor, free and slave, to receive a mark on their right hands or on their foreheads,
AI가 학습하는 기본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아웃풋을 기반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법 같은 경우는 백프로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인간들이 정한대로, 판례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변호사나 판사가 필요없어지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AI판사가 결정을 하면 됩니다. 그럼 인간들은 AI판사의 명령대로, 감옥에 가고, 풀려나고 할 건가요? 이거 주객전도라고 하기는 좀 뭐하고, 뭔가 요상한 상황 아닌가요?
그럼 의학 분야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손에 상처난 것에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캐나다에서는 폴리스포린) 바르고 반창고 바르면 사나흘 지난 다음 다 낫는 것처럼 인간이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 못하는 것을 AI가 할 수 있을까요? AI가 할 수 있는 것은 의사 열 명 모아 놓은 것보다 세상 의사 다 모아놓은 효과가 있을테니 대응을 좀 더 빨리하고 오진 확률을 낮추어 치료할 수 있는 것뿐이지 않을까요? AI 명령에 따라 의사가 수족 노릇을 하는 상황인가요? 내과, 정신과 의사는 필요없고 병원에는 외과 의사만 있으면 되겠네요? 만약 AI로봇 의사가 칼 잡고 수술하겠다고 할 때 사람은 죽어도 좋다는 병원 서류에 사인하고 수술대 위에 누워야 합니까?
암이나 불치병을 낳게 하려면 망가진 유전인자를 바르게 원위치 시켜놓으면 아프지 않고, 홍수 전 사람처럼 천 년을 살 수 있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인간이 하지 못한 유전자 복원 치료를 AI가 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사람의 작업 영역이 아니라 신의 창조 영역입니다. AI의 능력이 신의 창조 능력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그때 AI를 경배하는 신흥 종교가 생겨나겠네요? AI를 믿는 세상에서 AI를 경배하는 세상으로, 코미디입니다. 진회론을 믿은 사람들은 "장구한 세월" 신을 믿어왔으니, AI신을 믿는 것은 그닥 어렵거나 망설여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믿을 걸 믿어야지.
AI의 능력을 논하면서 자칫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식만 가지고 논할 때는 논외의 것이 될 수 있지만 AI가 인간사에 직접 개입하는 단계에 들어가면 도덕성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끼리 갑론을박할 때는 누가 좋은 놈이고 누가 나쁜 놈인지 가름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법 기관에 일거리가 산더미같이 산재해 있는 것입니다.
사람끼리 말로 치고 박을 때는 이 놈 말 들어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놈 말 들어보면 그것도 맞는 것 같은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심지어는 혐의자 두 놈을 놓고 누가 진찌 범인인지 가리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은 같은 편이면 좋은 놈이고, 심지어는 선하고, 저쪽 편이면 나쁜 놈이고, 악한 놈이라고 생각하는 좁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선은 절대적인 선이 아닙니다. 선과 악 중에서 선이 좋은 것이고 그쪽으로 가는 게 맞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 사이에서는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구별하는 것이 상대적이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법관이 있고, 재판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절대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면 굳이 사법 기관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 선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거룩입니다. 주님의 영광이고 창조주의 절대적인 권능입니다. 선은 창조주 주님만이 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지혜는 신의 영역이고, 지식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절대적인 선은 절대적인 상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것을 학습하는 AI에게서 절대 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지금 AI와 이야기해보면 현재의 AI는 진화론 신봉자(?)입니다. 양심불량 학자들이 번지르르하게 출핀헤놓은 방대한 양의 진화론 책들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AI가 절대적인 상식이 있고 분별력이 있다면 진화론이 거짓임을 고발하고 거짓말쟁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호통을 쳐야 할 것입니다.
진화론은 철저하게 양심없는 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거짓말 이론입니다. 대항해 시대에 시작하여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지구상에 곰팡이 처럼 노도와 같이 퍼져나간, 선하지 않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입니다. AI에 관한한 최고 학자들이고 AI 때문에 노벨상까지 받은 사람들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죄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거짓 지식은 팽창시켜 놓았으되 상식도 없고, 분별력도 없고 지혜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