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vs 이스라엘
이란 vs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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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렇게 인정하거나 동의한 적 없는데,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완전히 끝났다.”고 선언하며 휴전을 시킨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정말 완전히 끝난 것인가? 세상이 좋아져(?) 가지고 멀리 남의 나라 전쟁을 화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화면을 보면서 의아한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그거 있으면 날아오는 폭탄을 다 요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방공망 시스템으로 세계 최강의 방공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뻥을 쳤는데? 그거 가지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한 방도 맞을 일이 없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런데 이스라엘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을 보면 이스라엘에 이란 미사일이 펑펑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미사일에 맞아서 처참하게 부서진 모습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그 폐허 사이를 시찰하는 이스라엘 수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그 아이언 돔이 뭐야? 허당이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뚫은 무기는 이란의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이걸 이스라엘이 두들겨 맞으면서 이스라엘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그거 두들겨 맞다가 이스라엘이 사라질 것 같으니까 네타냐후가 트럼프를 다급하게 졸라 휴전을 중재해달라고 한 것 아닌가 싶은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란으로부터 강철비가 내리면서 주요 기관과 산업 시설들이 파괴되니까, 그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언론을 통제하여 정확한 정보가 이스라엘에서 나오는 것이 없고, 이스라엘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출국을 막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이스라엘이 생각보다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은 호기롭게 이스라엘이 일으키고, 이란의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일방적으로 마구 이란을 유린한 것 같지만, 이란이 가지고 있던 한 방, 강철비에 이스라엘이 사실상 혼쭐이 난 전쟁이 이번에 이스라엘이 일으키고, 미국까지 한 발을 담근 전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이번 전쟁에 자기가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란의 핵개발을 근본적으로 저지하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산업 시설들이 이란의 미사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도 진 전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들이 팩트인지 가짜 뉴스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당히 상식적으로 납득을 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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