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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와 가시덤불이 키워온 가톨릭과 기독교의 술 취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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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I도 아는 진정한 성도의 길 [부제]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키워온 가톨릭과 기독교의 술 취한 역사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캐나다 밴쿠버에서 교회들을 다녀보면서 그리고 한국교회와 미국교회들에서 나오는 소식들을 보면서, 교회 안의 여러 모순되고 납득할 수 없는 모습들을 경험하면서 신앙 생활,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창조주가 이 좋은 세상을 만드셨고, 죄에 사로 잡혀 사는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신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대속 제사를 친히 지내시고, 부활하시어 주님과 인간 사이에 있던 장막을 거두고 주님 앞으로 담대하게 걸어나갈 환경을 만들어 주셨는데, 인간들은 왜 제멋대로 살고, 믿는 사람들은 정말 믿는 자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지,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도 자체도 문제가 있는 것같아 마음을 바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대범한 믿음의 용사이거나, 심지 바로 박힌 참된 신앙인이 아니고 뜨내기이다보니, 어디 본보기가 될만한 신앙인들이 모여 신실하게 예배하는 곳이나 사람들이 없는지 끊임없이 피곤하게 찾아 해매게 되는 모양입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진 못해도 누가 말씀대로 살고 있는 지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있으니 그게 병인지도 모릅니다. 참 믿음 생활하는 큰바위 얼굴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아 고민을 하다가 성당 체험을 하면서까지 요즘 시대에 신실한  믿음은 어디에 있는 가를 찾아 떠나는 마음으로 교회와 성당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려고도 했고, 실제로 다녀보며 교회와 성당의 차이에 대해서도 나름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 AI(구글 제미나이)가 동역자가...

2016년형 캐딜락 에스커레이더 전기문제



2016년형 캐딜락 에스커레이더 전기문제

 

포드와 전기기사 사이의 유명하지 않은 일화가 있습니다. 구글로 찾아보아도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언젠가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되짚어보면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포드의 자동차 공장 전기라인을 설계하고 공사한 전기담당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포드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포드는 꼴보기 싫은 전기기사를 쫓아내고 다른 전기기사들을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잘 돌아가던 공장에 전기문제가 발생하여 생산라인이 서버렸습니다. 전기기사들이 총동원되어 문제를 찾았지만 도저히 문제를 찾지 못하자 할 수 없이 그 쫓아낸 전기기사를 불렀습니다. 그 전기기사는 공장을 한 시간 정도 둘러보더니, 금방 뚝딱 문제를 고쳐냈습니다. 그런데 그 전기기사의 수리 청구서를 본 포드는 발끈했습니다. 청구금액이 무려 만불(정확한 금액은 확실히 기어나지 않음)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놀듯이 돌아다니며 한시간만에 간단히 고장을 고치고는 어찌 그리 엄청난 금액을 청구하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전기기사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만불 중에 9천불은 고장진단에 대한 것이고, 천불은 고장수리에 대한 것이다.”

 

고장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기술에 대해 많은 금액을 청구한 것입니다. 변호사들 변호비용이 천문학적인 시대에, 페이스북이 5IT 기업에 드는 시대에, 그리고 정보가 돈인 시대지만 기술자들의 기술 능력만은 아직도 그다지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당한 일을 특히 자동차 정비공들은 늘상 겪는 일입니다.

 

2016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제 정비베이에 들어왔습니다. 차체의 왼쪽 부분을 긁은 사고를 당했는데, 바디샵에서 먼저 고치다가 마무리되어가는 즈음, 경고등과 수많은 코드가 뜨는 문제 때문에 정비샵으로 보내어진 것입니다. 스캐너를 연결해보니, 코드가 수십개 보입니다. 코드를 지워도 9개 정도의 코드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TSB를 찾아보니, 앞쪽 범퍼로 가는 굵은 와이어가 범퍼 프레임의 날카로운 끝부분에 긁혀 전기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들여다보니, 전선이 긁힌 흔적이 보입니다. 이 때문에 앞쪽 범퍼를 들어내고 와이어를 점검했습니다. 외부에 긁힌 흔적이 있지만 다친 전선은 없습니다. 이 작업으로 두 시간 정도를 쓸데없이(?) 날렸습니다.

 

그 다음은 어딜 봐야 하나? 뒤쪽 리프트게이트와 사이드 오브젝트 디텍션(side object detection) 콘트롤러쪽에 문제가 있는 코드가 있어 사이드 오브젝트 디텍션 콘트롤러를 떼어내 커넥터를 분리하고 전원이 오고있나 체크해보니 전압이 잡히지 않습니다. 해서 뒤쪽으로 빠지는 와이어 라인을 체크했습니다. 이 와중에 뒤쪽 범퍼로 빠지는 X496 커넥터가 제대로 결합이 되어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핀이 40개나 되는 커다란 커넥터입니다.

 

차를 받자마자 이 부분을 발견했다면 수리 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고장도 아닌 고장입니다. 고장도 아닌 것이, 바디샵 정비공이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은 문제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발견하는데까지 몇 시간을 소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 헛되어 소비한 이 시간도, 변호사가 사건 서류를 검토하는 시간처럼, 테크니션의 진단 시간으로 생각하여 당연히 그 시간을 일한 시간으로 쳐서 당당히 돈을 받아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커넥터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커넥터 연결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만 따지며 그 시간만 수리 시간과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삶이 공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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