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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 미친 한국 사람들 - 축구가 뭐 그리 대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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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 미친 한국 사람들 - 축구가 뭐 그리 대순가?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광탈했다고 대한민국에 미친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많이 생긴 게 아니라 원래 미친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스포츠가 이길 수도 있는 것이고 질 수도 있는 것이지. 지는 것이 그리 싫었으면 석열이 끌어내린 것처럼, 몽규하고 명보 왜 진작에 끌어내리지 못했어? 한국에서 축구 찌질이들 끓어내린다고 피파가 뭐라고 하는 게 그리 두려웠어? 피파가 뭐라든 한국 축구 행정부터 바로 잡는 것이 월드컵에서 광탈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 그 멍텅구리 바보 같은 놈이 한국팀은 포백을 써야 김민재가 마음대로 움직이면서 허리 역할까지 하고 마음껏 오버래핑도 하고 손흥민에게 뒷공간 침투하는 패스를 찔러넣으면 상대팀 혼을 빼어놓았을 일인데 가장 근본이 되는 그런 전술도 푹 묻어두고. 대표팀이라면 수백가지 전술을 요술주머니에 숨겨놓고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활용하고 그런 수준에 맞는 훈련은 축적시켜와야 했었는데, 명보 멍청이는 그런 기본적인 생각이나 계획조차 아예 하얗게 아무 것도 없었던 것이 이제 백일하에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기 입으로 그랬다고 다 실토하고 있고, 멍청하기가 정말 안드로메다급입니다. 한국 축구만 생각하면 원래 미친 사람 아니라도 꼭지가 돌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신경질 코딱지 떼듯 떼어 던져버리고 날려버리고 웨스트 밴쿠버 바닷가 산책에 나섰습니다. 나서면서 보니 까마귀 새끼가 보입니다. 이 놈 때문에 사흘 동안 까마귀 부모가 정말 고생에 고생 쌩고생을 했습니다. 그저께 어디 나갔다가 주차장에 차를 들이는데 구석탱이에 까마귀 새끼가 보였습니다. 차를 대고 상태를 보려...

2008 콜벳 파워 스티어링 펌프

2008 콜벳 파워 스티어링 펌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지엠 딜러, 제가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작업 벤치 위에 있는 웍스테이션(노트북)을 열어보니 첫 작업으로 2008년형 콜벳(Corvette)이 뜹니다. 연식이 좀 되는 스포츠카입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샵포맨( shop foreman)을 보라는 코멘트가 있어서 가보니, 그 차가 온 이유가 엔진룸에서 하이피치 노이즈가 나서 엊그제 진단을 한 결과,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진단을 한 어프렌티스(apprentice)가 오질 않았습니다. 머리가 상당히 좋은 젊은 친구인데, 이 작업을 하기 싫어서 빠졌나 싶은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작업은 좀 성가신 작업입니다.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교체한다고 파워 스티어링 펌프만 간단히 제거하고 새 것을 갖다 붙이면 되는 그런 작업이 아닙니다. 물론 그럴 수 있는 차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납작한 스포츠카는 엔진룸에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품들이 빼곡히 꽉 차 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앞에 ABS 펌프 엑츄이에터(모듈레이터라고 합니다)가 있어서 그걸 제거하지 않고는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끄집어 낼 수 없습니다. ABS 펌프 모듈레이터에는 6개의 브레이크 라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라인들을 풀어내야 모듈레이터를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듈레이터에 연결된 브레이크 라인들을 제거하면 브레이크 액이 새어나와 나중에 브레이크 블리딩을 해주어야 합니다. 작업은 파워 스티어링 펌프 교체 작업인데, 마치 브레이크 작업이 주된 작업인 것 같은 작업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비좁은 엔진룸 공간에 파워 스티어링 펌프 풀리가 보이고 그 앞을 ABS 모듈레이터가 막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브레이크 라인이 모듈레이터로 들어가고 있는 것도 보이고. 그리고 모듈레이터를 들어내려면 위쪽에 있는 라디에디터 호스도 제거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세 종류의 액체가 쏟아져 내리게 됩니다. 냉각수, 브레이크액, 그리고 파워 스티어링 오일.


작업을 마치고 나중에 브레이크 블리딩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때 타이어 네 짝을 떼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휠락키(wheel lock key)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에 그게 있는지 몰라 서비스 어드바이저에게 이야기했더니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차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게 어디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서비스 어드바이저 얼굴이 죽상이 됩니다. 아마도 차주인이 파워 스티어링 펌프 교체하는데 타이어는 왜 떼어내느냐 그런 질문을 속사포같이 퍼부어 대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자기차 구조도 모르는 상태에서 차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ABS 모듈레이터를 떼어낸 다음에는 파워 스티어링 펌프 풀리를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풀리가 펌프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를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풀리가 펌프 샤프트에 프레싱되어 끼워져 있기 때문에 간단히 빠지지 않습니다. 전용툴이 있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넘버 1번부터 4번까지가 파워 스티어링 풀리를 빼낼 때 사용하는 툴의 구성이고, 5반부터 8번까지와 1번이 풀리를 새 펌프에 끼워넣을 때 사용하는 툴 구성입니다. 


풀리를 떼어내는 툴 구성은 직관적이라 어려울 것이 없는데, 풀리를 새 펌프 샤프트에 밀어넣을 때의 툴구성은 할 때마다 잠시 헷갈립니다. 풀리를 새 펌프의 샤프트에 조립할 때의 툴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좀 헷갈릴만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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