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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SM58 마이크를 이용한 오디오 트랙 녹음 - 괄목할만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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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SM58 마이크를 이용한 오디오 트랙 녹음 - 괄목할만한 성능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어떤 형태의 음악을 하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아니 성장을 위하여 반드시 거쳐가야 할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녹음입니다. 노래든, 연주든, 처음에는 그 어설픈 실력으로 녹음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녹음이라는 과정은 연주의 최종 목표가 멋진 연주인만큼 남들 앞에서 하는 연주가 아니라도, 전문 연주가가 아니더라도, 그냥 취미로 하는 음악이라도 연주에 의한 결과물로 만족을 할 수 있는 것인만큼 연주를 녹음하고 기록으로 쌓아두는 것은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 발전 과정을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미디 키보드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녹음을 할 경우 필요한 장비는 미리 준비를 해놓고도 아직 녹음을 제대로 해본 일이 없고, 사실은 살짝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과연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질 좋은 결과물이 나올까 싶은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 옛날 PC에 사운드 카드 꼽고 사운드 카드 뒤쪽의 마이크 단자에 혹은 노트북의 마이크 잭에 얄궂은 마이크를 꼽고 목소리를 녹음해본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도로는 소리는 나오지만, 퀄리티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는 없었습니다. 뭐 지금도 녹음 준비라면은 마이크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녹음을 위한 기본 3대장이라고 하면, DAW(Digital Audio Workstation)리고 하는 음악 제작편집 프로그램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그리고 마이크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DAW는 독일이 만든 큐베이스라는 프로그램이고 노트북에 인스톨 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Seawalk on Snow

Seawalk on Snow

어제 하루종일 폭설이 내리고, 오늘 2024년 1월 18일은 어제에 이어 오후에 가볍게 눈발이 날립니다. 세상이 하얗게 덮혀지면 영화 러브스토리가 생각나지요. 눈길을 걸으며 데이트하고 싶어집니다.

바닷가로 나가 사진을 찍으니 마치 흑백사진같이 묘한 분위기의 눈사진이 찍힙니다. 태어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갈매기들은 세상을 뒤덮은 눈을 보며 경악을 감출 수 없나봅니다. 울음소리가 듣도보도 못한 격한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다는 얼지 않아서 바닷가에서 물속 수초를 뜯어먹는 오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는 폭설이 1년에 두어번 밖에 오지 않으니 눈오는 날이 매우 귀한 날입니다. 그 귀한 시간을 알뜰히 쓴 흔적들(눈사람)이 곳곳에 보입니다. 눈이 오지 않았다면 사람들로 붐볐을 씨웍(Seawalk)과 몰이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아 정말 한산합니다.

데이트에는 밥이 있어야 합니다. 눈 온 날이니, 뜨거운 국물이 생각납니다. 여기 국밥집은 없고, 일본 라면집에 들어갔습니다. 1월 특선이라고 하여 스파이시 오브세션 라멘을 소개하고 있어 그거 하나와 스파이시 치킨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또 속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일본 라면을 맛있게 먹은 역사가 없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 국물은 뜨겁지도 않고 면은 덜 익었고, 국물에 기름은 둥둥 떴고, 엠에스지 맛이 느끼하게 풀풀 나고. 두어 젓갈 뜨다 말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일본 라면은 절대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국라면, 그냥 집 부엌에서 계란 하나 넣고 끓인 라면이 백배 낫습니다. 아! 맥없이 증발한 45불.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음식 수준이 이런데 손님이 꽤 들어옵니다. 이 고급지고 비싼 동네 사람들이 이런 쓰레기를 먹으러 오다니 참 불쌍하기도 하고, 라이프 스타일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건지 허접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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