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매뉴얼
사용자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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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사면 글러브 박스(glove box) 안에 사용자 매뉴얼(owner’s manual)이 있습니다. 운전석 앞과 차량 내부에 있는 각종 버튼과 스위치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리페어 매뉴얼(repair manual: 정비 매뉴얼)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미캐닉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자동차가 고장났거나 일상적인 유지관리 보수를 할 때, 매뉴얼을 보고 그것에 나와있는 내용에 따라 작업을 하면 됩니다. 작업 안내서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엔지니어가 설계하고 그 설계도를 보고 쇠를 녹이고 깍고 하여 부품을 만들고 부품들을 조립하여 자동차라는 제품을 완성합니다. 설계를 사람이 했기 때문에 사람이 알아보고 그것에 따라 작업할 수 있는 정비 매뉴얼을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설계자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사람을 자동차와 같은 기계와 견준다는 아이디어 자체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말이 되지 않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치고, 사람이라는 제품(?)이 만들어졌는데, 그걸 만든 이는 누구입니까? 설계자는 누구입니까? 설계도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을 자동차라는 사람이 만든 제품과 비교한다는 것은 성립할 수 없는 가설일지 모를지만, 사람을 설계한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는 백번 타당한 가설입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은 거짓말이고, 유기물에서 세포가 형성되고, 그것이 식물이 되고, 동물이 되고, 물고기에서 포유류가,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세상 웃기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박사들 99%가 그런 진화론을 지지한다는 것은 비웃음당할만한 일입니다. 세계 최고의 학부에서 거짓을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원숭이도 있고, 사람도 있는 세상인데,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했다면,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진화 단계의 연속적인 개체가 원숭이나 사람보다 몇 천배, 몇 만배, 아니 수억배 더 많은 개체가 지구상에 우글우글한다면 진화의 현장을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니, 진화론을 당연히 믿겠지만, 지금 현재 지구상에서 그런 개체는 전혀 보이지 않고, 원숭이는 원숭이를 낳고, 고릴라는 고릴라를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고 있는데, 진화론이 정신 제대로 박히고, 상식이 있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가설입니까? 그걸 아직도 믿고 있다면, 그냥 바보지요.
그래서 사람은 누가 만들었고, 설계도는 어디 있느냐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상당히 타당한 의문이고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이 세상 천지를 누가 만들었는지, 그 설계자, 그 창조자가 직접 자기가 했다고 적혀 있는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블 창세기 첫 줄입니다. 국가의 헌법 1장 1절에 나오는 것처럼 성경 첫장 첫줄에 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Ge 1:1, NIV]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당신을 사랑하시는 창조주가 직접 하신 이 은혜로운 말씀을 믿는다면 성경 전체에 믿지 못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앨런 머스크가 지구가 망하면 화성으로 가겠다고 뻥을 치는데, 그 녀석 아주 지금 바로 보내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자들이 알량하게(?) 만든 망원경을 우주에 띄워 우주 멀리를 들여다보며 지구와 비슷한 혹성을 찾고 있지만, 사람이 살 수 있는 이 지구같은 혹성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지구 외에 다른 곳을 만들었다는 창조주의 첨언이 없습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그 어마무시한 능력을 가진 창조주가 오직 지구에 사는 인간들에게만 그의 온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걸로 봐서도 지구 이외의 지구같은 혹성은 이 우주에 없습니다. 이 우주가 아무리 끝없이 넓고 광대해도 말입니다.
우선 사람이 살 수 있는 지구같은 조건이 되려면 어떤지 한 번 상식을 가지고 돌이켜 보자고요. 우선 공기와 물, 물이 그저 물이 있었다는 흔적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물이 지구에 있는 바다처럼 땅보다 물이 더 많을 정도로 물이 풍부해야 합니다. 물이 이렇게 풍부한데도 인간들이 탄소발생을 과다하게 하여 온난화가 발생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는데, 물이 이 지구 정도로 많지 않으면 사람이 기후에 적응하여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공기, 공기가 그냥 만들어진 공기가 아닙니다. 질소가 더 많고, 산소의 비율은 사실 높지 않습니다. 공기가 전부 산소로만 되어 있다면 온 지구가 그냥 불바다가 될 것입니다. 조그만 불씨만 있어도 화염방사기같이 순식간에 타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식물로 하여금 공기 중의 탄소를 흡입하고 산소를 내뱉게 하여 동물과 사람들에게 항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스스로의 몸을 돌이켜 보아도 조금의 상식만 가지고 있으면 진화보다는 창조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호흡기관, 혈액 순환기관, 면역기관들, 이들 기관들은 사람이 진화해서 스스로 그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절로 움직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움직이고, 먹고, 듣고, 말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자동차도 설계자와 만든 사람이 필요한데, 사람같은 이런 정교한 제품(?)이 어떻게 저절로 생겨났고, 변형이 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할 수 있나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과학자입니까? 바보 아니면, 사기꾼입니까? 분별력이 조금만 있어도 사기치는 것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을 만든 존재(?: "I am who I am." 출애굽기 3:14)가 창조주, 주님이신 것을 알았고, 그러면 주님은 사람을 만들 때, 설계도를 가지고 만드셨을까요? 아니면 설계도 없이 만드셨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지전능하신 분에게 굳이 엔지니어가 자동차 만들 때, 만드는 설계도 같은 것이 필요했을까? 그냥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인데?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설계도가 필요한 분이 아니시긴 하지만 설계도 같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몸 속에 심어진 유전자입니다. 우리 몸에 박혀 있는 설계도의 흔적인 유전자 지도를 제작하는 일이 과학자들의 게놈 사업입니다. 한 사람 몸에 적힌 유전자 정보는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그 정보를 종이에 적으면 백과사전 수백권의 분량에 해당합니다.
자동차 설계도를 보면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사람의 유전자 정보를 밝혀 낸다고 해도 그것들이 어떤 기능을 하고 역할을 하는지 해석해내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고, 그걸 안다고 해도 장기와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자동차 만들어 내듯, 공산품 만들어 내듯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사람의 난자나 정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세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흙에서 아담을 만들어 낸 것처럼 , 사람이 흙에서 반도체를 정제해내어 컴퓨터를 만든 것처럼, 사람도 만들어 낼 수가 있을까요? 아니 사람이 무에서 흙을 만들어 낼 수 있나요? 공기도 물도 은혜로 공짜로 마구 쓰고 있으면서 감사함도 없이 교만함만 가지고 창조주의 존재를 부인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낳아주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향하여 욕을 하고 있는 천벌을 받을 망나니와 하나 다름 없는 모습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 대신, 생명 나무 과실을 따먹었다면, 창조주처럼 사람이 흙에서 사람을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매뉴얼 이야기 꺼내어 여기까지 부질없이(?) 썰을 풀었는데, 매뉴얼이 뭡니까? 사용설명서입니다. 냉장고를 사면 사용설명서가 따라옵니다. 그런데 요즘 여자들이 냉장고 사용하는데,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냉장고를 쓰나요? 요즘은 냉장고만 설치하고 나면 아이들도 매뉴얼없이 그냥 사용합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전자제품들이 잘 만들어져 거의 모든 물건들을 그냥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정도가 좀 매뉴얼을 보아야 할 때가 있을까요?
그런데 인간으로(?) 살다보니, 인간에게 정말로 필요한 매뉴얼이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생 매뉴얼, 한 생명으로 한번 태어나 인생을 잘(?) 사용하려다(?) 보니, 매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본 적이 없나요? 인간마다 유전자가 죄 다르다 보니, 인생 매뉴얼도 각자의 유전자에 맞는 맞춤 인생 매뉴얼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없어서 인생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성경, 주님의 말씀, 이것이 모든 인간들에게 베이스가 되는 인생 매뉴얼인가요? 인간 공통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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