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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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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죄인이라는 말과 회개라는 말에 알러지 반응을 보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은, “너나 죄인해라. 나는 죄 지은 것 없다. 바보들” 이런 응대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왜 내가 근본적인 죄인인가? 죄는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지은 것 같은데, 왜 조상이 지은 죄 때문에 나도 자동으로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 도대체 원죄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아담의 아들 가인은 동생을 죽였으니, 죄인인 것은 맞겠는데, 나는 다른 사람 때려본 일도 없고, 사기친 일도 없는데, 왜 무조건 회개를 하라고 하는가? 교회는 왜 사람을 다짜고짜 죄인 취급하는가? 좀 기분 나쁜 일 아닌가?  교회 다니고, 회개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까지도 일단 인정은 했지만, 그 후(?)로도 내내 생각 속에서 뭔가 정리되지 않고 뭔가 의문이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것을 느낍니다. 왜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하는가? 인정? 이건 억울하기도 하고 괴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고하게 잡혀가 취소실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 앞에서 거짓 자백을 해야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과격한 말보다는 영적인 세상에서는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인정하고(?) 인정을 이해 수준으로 좀 낮춰 볼까요? 인정이라는 레벨보다 낮추어서 이해라는 차원에서 한번 접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정은 영적인 차원에서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건방지게(?) 따질일이 아니라 납작 엎드려 순종해야 할 일이지만, 창조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억지가 없...

엔진이 나갔어요


엔진이 나갔어요

-2010년형 이퀴녹스, 엔진이 망가졌어요

 

2010년형 쉐비 이퀴녹스(Chevrolet Equinox)가 견인되어 왔습니다. 차주인은 시동이 걸릴 것같은데 걸리지 않고 배터리가 나갔다고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차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간단한 문제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초점을 흩뜨리는 코멘트가 자칫 테크니션을 헤매게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시키면서 시동을 걸어보니,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파이어링(firing)은 일어나질 않습니다. 증상이 딱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의 증상입니다. 엔진 오일을 찍어보니, 딥스틱에 찍히질 않습니다. 엔진오일을 드레인(drain)시켜보니 시꺼먼 엔진 오일이 1리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통상 4.7리터 정도의 오일이 들어가는 엔진입니다.

 

혹시나 하고 새 엔진 오일을 집어넣고 엔진을 돌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밍 체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밸브커버를 떼어내면서 캠샤프트 포지션 엑츄에이터 콘트롤 밸브를 빼내보니, 밸브에 금속 찌거기들이 꽉 끼어 있습니다. 크랭크 샤프트 베어링이 망가진듯 합니다.

 

밸브커버를 떼어내고 타이밍 체인쪽을 확인해보니, 타이잉 체인 가이드가 하나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래 그림에 형광펜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가이드가 나가면서 타이밍이 어긋나 버린 것입니다. 마지막 확인으로 컴프레션 테스트를 해보니, 연소실 압력이 모든 실린더에서 20psi 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새 엔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큰 재앙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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