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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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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조그만 피아노 건반 모양의 미디 키보드를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년 전에 초기 도스나 윈도 PC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고 당시에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작곡편집 프로그램)는 케이크워크(Cakewalk)라는 것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별다르게 뭘 하지도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지금은 남아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40년이 지난 후, 20년 정도 사용하던 후진 소니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서 끄고 켜는 것에서부터 뭐 문서 한 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느려 터지기 시작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2년 전에 노트북 개비를 했습니다. 새로 짠 등장한 노트북은 요즘의 그 어떤 앱을 깔아도 슁슁 잘 돌아가는 빵빵한 사양의 물건입니다. 인텔 13세대 i7 CPU가 장착되었으니, 현재 기준으로도 성능이 차고도 넘치는 놈이 책상 위의 새로운 메인 스테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놈으로 1년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굼실 떠오른 생각이 그 옛날 잘 하지 못했던 음악으로 향한 꿈에 대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뻘짓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미디 키보드와 오인페(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본 다음에 선택한 것은 키보드는 아카이(Akai) MPK mini plus이고, 오인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의 스칼렛(Scarette) 4세대 2i2입니다.  이것들...

엔진이 나갔어요


엔진이 나갔어요

-2010년형 이퀴녹스, 엔진이 망가졌어요

 

2010년형 쉐비 이퀴녹스(Chevrolet Equinox)가 견인되어 왔습니다. 차주인은 시동이 걸릴 것같은데 걸리지 않고 배터리가 나갔다고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차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간단한 문제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초점을 흩뜨리는 코멘트가 자칫 테크니션을 헤매게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시키면서 시동을 걸어보니,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파이어링(firing)은 일어나질 않습니다. 증상이 딱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의 증상입니다. 엔진 오일을 찍어보니, 딥스틱에 찍히질 않습니다. 엔진오일을 드레인(drain)시켜보니 시꺼먼 엔진 오일이 1리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통상 4.7리터 정도의 오일이 들어가는 엔진입니다.

 

혹시나 하고 새 엔진 오일을 집어넣고 엔진을 돌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밍 체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밸브커버를 떼어내면서 캠샤프트 포지션 엑츄에이터 콘트롤 밸브를 빼내보니, 밸브에 금속 찌거기들이 꽉 끼어 있습니다. 크랭크 샤프트 베어링이 망가진듯 합니다.

 

밸브커버를 떼어내고 타이밍 체인쪽을 확인해보니, 타이잉 체인 가이드가 하나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래 그림에 형광펜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가이드가 나가면서 타이밍이 어긋나 버린 것입니다. 마지막 확인으로 컴프레션 테스트를 해보니, 연소실 압력이 모든 실린더에서 20psi 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새 엔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큰 재앙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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