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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 시대는 타락한 천사들이 열어주었나? - 환타지 소설 에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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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 시대는 타락한 천사들이 열어주었나? - 환타지 소설 에녹서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2026년 5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지엠 딜러에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데, 옆의 테크니션이 워크 스테이션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웃다가 저를 부르며 한번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트럭의 코드를 스캔한 화면이 노트북 위에 리트스업되는데 무수히 많은 코드들이 화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트럭인데 바디샵에서 보내온 트럭입니다. 바디 작업을 하기 전에 먼저 고쳐야 할 것이 뭐가 있는지 파악하고 기계적인 것이나 전자적인 문제를 먼저 고친 다음, 바디샵 작업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뒤쪽 베드 부분이 종이 구겨놓은 모습인데, 철판이 그런 모습으로 구겨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면서 트럭에 설치된 임팩트 센서들에 난리가 나면서 그 신호들이 온 모듈에 뿌려진 모양입니다. 철기 시대,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기반의 AI 전쟁을 하고 있지만, 지금 문명의 중심은 철기 시대인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21세기 우주 개발 시대, 스마트폰 시대에 철기 시대라고 하니까 완전히 이질감이 느껴지고, 문명이 후퇴한 것같은 기분이 듭니까? 철기시대 하니까 청동기 시대 바로 다음 시대라서 별로 발전 못한 문명인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금속이고, 우주선이 금속인데, 지금 철기 시대인 것이 맞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철하면 무슨 생각이 나십니까? 에녹서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에티오피아는 에녹서가 정경으로 채택되어 성경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한국이나 미국, 캐나다는 성경 안에 에녹서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에녹서를 읽어볼 기회는 없었어도 에녹서...

BC FERRY 싸게 타기

BC FERRY 싸게 타기

한 달 뒤의 여행을 위하여 비씨 페리를 예약하였습니다. 밴쿠버에서 밴쿠버 아일랜드로의 여행. 

작년부터 비씨페리가 페리의 예약율을 대폭으로 높였습니다. 작년 여름 성수기에는 예약 비율을 60% 이상 높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말인즉슨 예약을 하지 않으면 나머지 공간을 선착순으로 타야하는데, 여름에는 섬으로의 여행객이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폭주하여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려도 페리를 타지 못하고 다음 날까지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제도 일이 있어 웨스트 밴쿠버의 호슈베이로 가다보니, 주말이 아닌데도 페리를 타려는 차들이 줄을 서 있고, 심지어는 매표소도 통과하지 못하고 매표소 전에 줄을 길게 선 차들이 보였습니다.

이제 겨우 4월초인데, 봄 여름 가을에 아일랜드 여행을 하려면 무조건 페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약비가 아까워서 예약을 하지 않는데, 맘먹고 여행을 하려면 이 예약비를 아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당일치기로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페리 예약을 위하여 노트북을 열고, 비씨페리 웹사이트로 접속을 했습니다. 비씨페리 어카운트를 개설해서 가지고 있으면 예약하고 결재하는 과정이 조금 더 편해집니다.

웨스트 밴쿠버의 호슈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디파쳐 베이에 내리는 배편이 아침 첫배가 6시 15분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재미있는 것이 보입니다. 첫배, 두번째, 세번째 배의 운임이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첫배와 두번째 배에는 “SAVER”라는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첫배와 두번째 배는 이른 시간이다보니 호슈베이까지 드라이빙하는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사는 사람은 5시 반 정도까지 호슈베이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새벽 3시에는 일어나 세수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을 서둘러 나서야 하니, 첫배와 두번째 배는 손님을 꽉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저렴하게 하여 어떻게 해서든 승선율을 높이기 위한 가격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가격만 싸질뿐만 아니라 예약비도 면제입니다. 예약비도 내지 않고 싼 가격의 페리를 예약한다. 이게 비씨페리를 싸게 타는 비법입니다. 페리에 사람과 자동차까지 타는 가격인데, 아주 싸게 잘 예약했습니다. 저는 웨스트 밴쿠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호슈베이까지는 1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전날 여행 준비 마치고 새벽에 일어나 바로 떠나 섬에 일찍 도착하면 하루를 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배도 첫배와 마찬가지로 “SAVER”가 작동을 합니다. 역시나 예약비도 받지 않습니다. 끝배에 세이버를 적용한 것은 대박입니다. 돌아오는 배는 서로 마지막에 타려고 하는 배 아닌가요? 어쨌거나 밴쿠버 아일랜드 즐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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