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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풍성한 산책로 - 웨스트 밴쿠버 시워크(Sea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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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풍성한 산책로 - 웨스트 밴쿠버 시워크(Seawalk)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5월 중순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발코니 화원에 화초(꽃은 없고 먹을 것 밖에 없는데?)들이 신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분 좋습니다. 물가에서 크는 미나리가 화분에서 크는 것도 신기하고, 밥 먹을 때 그걸 뜯어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낮에는 꽃들이 핀 화단 속 야외에서 밥을 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낮에 잘 놀고도 저녁 나절 밥 먹고 또 밖으로 나갑니다. 기가막힌 바닷가 산책로가 있는데 시시때때로 그걸 즐기지 못하면 인생손해입니다. 파도가 바위 건반을 두드리며 연주하는 기가막힌 자연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들으며 웨스트 밴쿠버의 시웍(Seawalk)을 걷노라니, 코까지 즐거워지는 매혹적인 향기의 소리까지 있습니다. 보니, 진한 장미향이 파도 소리와 4차원 판타지 합주를 하고 있습니다. 뼈속까지 오감이 즐거워지는 산책로입니다. 강렬한 햇볕이 바다와 대지의 물을 증발시켜 수증기를 만들고, 멕시코만에서 만들어진 대양의 구름들이 몰려오면서 하늘에 구름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비오면 뭐하고 놀지? 흰머리 독수리가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웨스트 밴쿠버 앞바다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해산물은 던지니스 게, 스멜트, 연어, 넙치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넙치 한 마리를 잡아 식사 중이십니다. 통상 흰머리 독수리가 사람과의 거리를 이렇게 가깝게 허용하지 않는데, 먹이 앞에서는 천하에 장사가 없는 법입니다. 아내가 비디오 영상을 제대로 잡았습...

BCM 블루스


BCM 블루스

 

지난 주에만도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 그래서 견인되어 온 자동차를 몇 대 살려냈습니다. 견인되어오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이고 그 이유로는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연료펌프가 망가졌거나, 스타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시동키가 돌아가지 않거나 뭐 그런 것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건들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먼저 2007년형 실베라도입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견인되어 왔습니다. 시동키를 돌려도 차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코드를 읽어보려고 스캐너를 연결해보면 ECM(Engine Control Module)과 스캐너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되지만 BCM(Body Control Module)과는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습니다.

 

BCM과 시동 시스템에 관련된 전기 회로도를 보면 BCM에서 시동키로 5V가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체크해보니 BCM에서 이 시그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07년형 실베라도 트럭의 BCM은 운전석 왼쪽밑, 파킹 브레이크 페달 부분에 있습니다. 이걸 교체하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를 포함하여 계기판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등 몇 가지 문제점들이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차는 2007년형 토렌트(Torrent)입니다. 이 차의 시동 시스템 전기 회로도를 보니 실베라도의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 차의 BCM에서도 5V 시그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차의 BCM은 센터콘솔 앞쪽에 있어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이 차도 BCM을 교체하여 차를 살려냈습니다. BCM을 교체했더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와 윈도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등 몇 가지 소소한 문제들도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댓글

  1. 예전에 조선일보 블로그 `공구통 넘으로본 세상` 구독자입니다 ... 블로그가 여기서 살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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