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ge 6

Charg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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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딜러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년에 한번 지엠머니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하면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잘 따라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로 각종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책상 주변에 보이는 여러가지가 잡동사니들이 지엠머니로 산 것들입니다. 프린터, 스피커, 타블렛 등이 있고, 요즘 밖으로 나갈 때면 잊지 않고 손목에 차는 차지6(Charge 6)도 지엠머니로 구입한 것입니다. 

코스코에 가보면 캐나다 달러로 2백불대의 가격을 형성하면서 매장에서 없어지지 않고 꾸준히 진열되고 있는 것을 보면, 명기 중의 하나인 모양입니다. 차지6를 만든 핏빗이 구글에 인수되면서 이제는 구글의 제품이지만 핏빗앱은 예전 이름을 가지고 여전히 차지6의 매니징 앱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자 손목시계 말고 운동하면서 차는 트래커 중에서는 제일 상위 모델인지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팔려 나가고 인기가 있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엊그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런 것을 하여 꾸준히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손목에 차고 뛰면서 혹은 걸으면서 움직인 궤적과 거리 정도를 보는 정도로만 활용했는데, 가만 보면 여러가지 정보들을 더 볼 수 있습니다. 핏빗 화면 디자인을 핏빗앱에서 보다가 흘려보내고 깊이 보지 않았던 아이콘들이 뭘 의미하나 알아보았더니 꽤 유용한 것들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데이터로 잘 활용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위 그림에서 

첫번째 신발 모양은 그 날 걸은 걸음수를 나타냅니다. 매일 영시에 땡 카운트를 시작합니다.

두번째 구글맵 위치 표시는 움직인 거리를 나타냅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기초대사량을 포함하여 오늘 당시 현재 시간까지 소모시킨 칼로리 양입니다.

네번째 쐐기 모양은 액티브 존 미닛(Active Zone Minutes)입니다. 지방을 산화시킬 정도 강도의 운동을 1분하면 1점이고, 더 하드하게 1분 운동하면 2점을 줍니다. 그걸로 내가 오늘 몸 속 지방을 태울 정도로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게 뱃살 빼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장 모양은 시계를 차고 있을 때의 현재의 심박수를 리얼타임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조금은 폼생폼사, 악세사리 개념으로 차고 다녔는데, 보다 더 유용하게 쓰임새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그만 것이 그외에도 유용한 기능이 더 있습니다. 구글페이, 유튜브 뮤직 실행이 되고, 네비를 이용한 트래킹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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