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애쓴다
참 많이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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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말 제일 잘하는 인종(?)이 누군가요? 아나운서? 개그맨, 히틀러 같은 정치가? 목사들? 교수들?
제 생각으로는 썰 푸는데 관한 한 진화론자들을 따라갈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생물학자든, 천문학자든, 지어낸 억지 가설을 어찌 그리도 줄줄 외워서 몇 시간씩 잘도 이야기하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말 잘하는 훈련은 세상에 출판되어진 진화론 관련 책의 수만큼 내공이 있는 것입니다. 인쇄술이 세상에 나온 이후로 세상에 출판된 책의 수는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게 되었습니다. 겉은 번지르르하고 책 값은 수백불씩 하는데, 내용은 거짓이고 사기입니다.
르네상스, 그리고 대항해시대 이후에, 다윈의 진화론 이후에 그것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책들은 성경책을 빼고는 거의 전부 99.999% 이상 진화론을 지지하는 책들입니다.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으면 지식인 그룹에 낄 수 없고, 과학부 교수로서 대학 강단에 설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진화론이 패러다임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썰, 참 청산유수같이 썰 푼다고 대단한 에너지를 발하고 있지만, 상식 수준의 분별력만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한 마디 할 때마다 거짓말이고 근거없는 이야기들입니다. 대단한 언변이지만, 양심없고, 상식 없고, 분별력 없는 바보들입니다.
우주만물은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 믿으면 썰이 어디가 엉성하고 공격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은 엉성한 구석이 너무 많아 딴지를 걸면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하여 또 새로운 거짓말 썰이 나오고 책이 출판이 됩니다. 거짓말을 위하여 새로운 거짓말이 끝없이 생산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천문학자들 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쟤들 뭐하니?"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문학자들이 하는 연구는 화학자들이 화학물질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아니고 토목 공학자들이 재료 실험을 해보는 것도 아니고, 기계공학자들이 구조 연구나 실험을 해보는 것도 아니고, 잠수함 연구에 필요한 유체역학 실험이나 전투기 제작을 위한 풍동 실험같은 것을 해보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망원경 들여다 보는 게 전부입니다.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잘 보이지 않는 무한히 떨어진 별들을 보며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 아니다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비행기를 타 본 사람들은 경험해본 일이겠지만, 비행기 유리창을 내다보다가 다른 비행기를 보면 저 아래로 비슷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는 잠시 동안 시야에 보이지만, 반대 방향으로 날고 있는 비행기는 놀라운 속도로 슉하고 찰나에 지나쳐 버립니다.
지구 자체가 어마어마한 자전 속도로 뺑뺑 돌고 있고, 공전 속도로 어마어마한 속도입니다. 더구나 태양계도 운동하고 있고, 은하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에 흩어져 있는 별들과 은하들이 어떻게 공전하고 자전하고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떨어진 거리는 수십만 광년, 수억 광년이라고 하고, 그들의 운동 주기는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한 인간이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30년 아니면 40년입니다. 이 기간에 망원경으로도 희미하게 잘 보이지도 않는 별들을 관측하며 멀어지고 가까워진다고 짐작하며 팽창한다 수축한다 라는 결정을 낸다는 것이 상식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양심의 속이겠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이렇다 저렇다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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