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akflation
Sneakflation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고관세 정책을 써도 미국은 물가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가 호언장담했지만, 상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이 되지 않는 소리를 했습니다. 트럼프 1기때 이미 얼마나 무능력한 사람인지를 보았는데도 그런 인간을 다시 한번 더 대통령으로 뽑는 미국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바이든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문재인의 무능력함을 보고 윤석열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한국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가 않습니다. 좌우지간 트럼프 때문에 세계 무역 경제 질서가 혼란 속으로 끌려들어가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지만, 정작 제일 고통스러울 수 있는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필품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주 막막할 일입니다. 그런 고통의 세월이 아직 2년이나 더 남았나요? 미국 사람들은 대통령 탄핵같은 걸 할 줄 모르는 모양이지요? 민주주의의 대부격인 나라가? 트럼프 시대가 끝나고 다음 대통령이 나오면 미국의 관세 정책은 백지화될까요? 아니면 이미 엎어진 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국면이 시작이 될까요? 트럼프 이전의 무관세 자유무역 환경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걸까요? 경제학자들조차도 그걸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국 대륙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모두 가지고 있고, 더구나 알래스카까지 가지고 있는 나라가 미국 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의 85%를 수입을 하고, 그 규모가 수십조라니, 미국의 무역적자는 곳곳에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새우 소비량의 30% 정도도를 인도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인도에 수입관세 5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