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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극우보수는 친일 매국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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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극우보수는 친일 매국노 집단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한국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민족 못지 않은 고난의 역사입니다. 삼국 시대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수 많은 전쟁 속에서 살아왔고, 최근의 쓴 역사로는 임진왜란, 조선의 멸망, 일제시대, 한국전쟁이 있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여파는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의 문화와 정치에까지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못지 않게 한국에 더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우리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강력하게 우리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이어졌던 독재 정치, 그리고 그 독재정치 시대로부터 뿌리를 내렸던 친일, 극우보수 정당의 역사를 이어받고 그 전통을 답습하고 있는 국힘과 그를 지지하는 태극기 단체의 사라지지 않는 파쇼적 행동과 망언입니다. 그런 매국노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유전자에 친일과 독재의 추억이 깊이 깊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일제 시대 때 나라 팔아먹던 매국적 행동을 지금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런 썩은 뿌리가 없어지지 않고 해외에서도 나라 팔아먹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은 너무나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어떻게 정신머리들이 저럴 수 있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정권이 바뀌면서 정말로 우리나라가 적화통일이 되었습니까?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젊은 군인들이 코웃음 칠 일입니다. 머저리 같은 것들. 극우보수야 말로 정말 빨갱이, 친일 매국노, 파쇼들입니다. 석열이를 잡아 가두니까 비로소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정말 이기적이고, 상식없고, 분별력...

이란 vs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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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vs 이스라엘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무도 그렇게 인정하거나 동의한 적 없는데,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완전히 끝났다.”고 선언하며 휴전을 시킨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정말 완전히 끝난 것인가? 세상이 좋아져(?) 가지고 멀리 남의 나라 전쟁을 화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화면을 보면서 의아한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그거 있으면 날아오는 폭탄을 다 요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방공망 시스템으로 세계 최강의 방공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뻥을 쳤는데? 그거 가지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한 방도 맞을 일이 없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런데 이스라엘 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을 보면 이스라엘에 이란 미사일이 펑펑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미사일에 맞아서 처참하게 부서진 모습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그 폐허 사이를 시찰하는 이스라엘 수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그 아이언 돔이 뭐야? 허당이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뚫은 무기는 이란의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이걸 이스라엘이 두들겨 맞으면서 이스라엘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그거 두들겨 맞다가 이스라엘이 사라질 것 같으니까 네타냐후가 트럼프를 다급하게 졸라 휴전을 중재해달라고 한 것 아닌가 싶은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란으로부터 강철비가 내리면서 주요 기관과 산업 시설들이 파괴되니까, 그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언론을 통제하여 정확한 정보가 이스라엘에서 나오는 것이 없고, 이스라엘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출국을 막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이스라엘이 생각보다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은 호기롭게 이스라엘이 일으...

석열이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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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이 사형 구형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석열이 죄목이 사형감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너무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옵니다. 서로 의견이 극과 극인 상황입니다. 석열이의 계엄령에 대해 “뭐 그까짓 것 가지고”라는 정신머리 없는 사람도 있는 상황이다보니 그래도 한 때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어떻게 사형까지 생각하나라는 의견이나 생각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나라 안에 이런 대치되는 생각이 공존하는 상황이다보니 누구 생각이 상식적인 것인가를 판단하려면 팩트를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석열이가 한 때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인간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나? 대통령으로서 한 일이 무엇인가를 잘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뒤집어 엎어 버릴 수 있는 마약을 수입한 행위는 보통 사람이 했다면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범죄 아닙니까? 그리고 드론을 북한으로 보내 전쟁을 유도한 행위는 국가전복을 꾀하는 행위 아닙니까? 건희와 짜고 벌이는 마약 사업을 비롯한 각종 부정한 사업들을 은폐하고, 자기들이 그렇게 나라를 말아먹으며 가려는 길을 방해하는 인물들을 잡아 가두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려고 계엄령을 발하기 위하여 북한의 군사도발을 유도한 것은 국가전복 죄로 사형 정도가 아니라 사대를 멸할 중대한 죄입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자기들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인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다 잡아죽일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려 했던 정말 가증한 인간입니다. 이 놈이 정말 빨갱이 중에 빨갱이, 매국노 중의 매국노입니다. 이런 인간을 지지하는 태극기 부대, 이런 인물을 길러낸(?) 국힘당, 한국에서 지구에서 없어져야 할 미친 그룹들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

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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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se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더 로즈는 베트 미들러가 부른 서양사람들 사랑 타령 유행가입니다. 저는 찬송가 부르면서는 눈물 흘린 적이 있는데, 유행가 부르면서는 그런 일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 멜로디를 들으면 눈물 짓는 사람이 보입니다. 유행가에도 눈물 흘리는데, 왜 그 좋은 찬양과 예배를 사람들은 하질 않고 교회를 찾지 않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교회 다니면서 세상과 구별되지 않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교회 안에 앉아서 복음을 들으면 주님과의 끊어지지 않는 생명의 시그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로즈는 처음에 유행가 솔로 앨범으로 나온 곡은 아닙니다. 1979년에 개봉된 로즈라는 영화의 엔딩곡으로 삽입된 OST입니다. 그런데 이게 영화 개봉 이후에 대박이 난 것입니다. 아만다 맥브룸이라는 사람이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이 노래를 영화에서 OST로 부른 베트 미들러의 노래로 더 유명합니다.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가수는 동양인 같은데, 버트 미들러의 이 로즈를 나름대로 개성을 가지고 커버링했습니다. 이 노래는 어렵지 않은 멜로디와 리듬이지만 노래의 분위기를 살려 잘 부르기는 쉽지 않은 곡입니다. 그리고 합창보다는 실력있고, 보컬이 개성있는 실력자가 개성을 가지고 불러야 잘 살릴 수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수많은 사람들이 불렀지만 버트 미들러 원곡자만큼 잘 부른 가수를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노래와 가수가 이렇게 한 사람에게만 독점적(?)으로 매칭되는 경우도 드문 일입니다. 멜로디는 간단명료 단순하고 예뻐서 메이저 코드곡 같은데, 왜 노래 분위기는 어딘가 모르게 슬프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악보 코드를...

Hollyburn Mountain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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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burn Mountain Trail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새벽에 일어나 음악 작업을 좀 했습니다. 아카이(Akai)의 신문물(新文物) 미디 키보드, 이거 정말 제대로 된 물건입니다. 뭐 남들 다 하는 거지만 제게는 신문물입니다. 어려서부터 이걸 했어야 하는데 나이들어 음악을 가지고 좀 놀려니 쉽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를 그리 나쁘지 않은 걸 마련하니, DAW(Digital Audio Workstation)가 쓸만한 것이 묻어와서 좋습니다. MPC Beats 외에도 무료로 딸려온 다른 소프트에워와 플러그인들을 설치하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뭔가 많이 받아서 좋긴 좋은데, 셋업을 마치고 뭘 하려고 하면 사사건건 걸리는 문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키보드를 두드리면 소리가 헤드폰으로 딜레이되어 들어옵니다. 알고보니,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하면 블루투스는 디지털 파일을 압축했다가 헤드폰으로 들려주기 위해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주면서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지연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블루투스 기술에 LDAC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음악 작업에서는 그래도 딜레이가 일어나 헤드폰은 유선으로 직결을 해야하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윈도에 디폴트로 되어 있는 오디오 드라이버는 음악 작업에서 지연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그걸 해소하기 위하여 음악하는 사람들은 ASIO 드라이버를 인스톨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디오 입출력 지연 문제를 방지하고 제대로 된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하여 통상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그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따라오는 전용 ASIO 드리아버를 인스톨하여 쓴다고 합니다. 좌우지간 그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클리어하...

Chip on th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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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 on the Beach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드디어 7월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올 여름 가장 공포스러운 곳 중의 한 곳은 지중해 연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평양은 남극으로 열려있고, 대서양은 북극과 남극 모두로 열려있는데, 지중해는 호수같이 갇혀있는 바다입니다. 더구나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 사하라 사막 바로 위 뜨거운 지역에 놓여있는 바다입니다. 다른 바다에 비해 바다의 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모두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지중해 바다속 해양식물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그렇고 지중해를 중심으로 앞으로 어떤 비극이 전개될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중해가 뜨거우니 유럽의 더위가 장난이 아닌 모양입니다. 오늘, 구름이 해를 가리고 있어 씨웍(Seawalk of West Vancouver)으로 나가 걷기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이곳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얼핏 느끼게 됩니다. 뙤약볕이 없는데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느껴집니다. 늘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바닷바람의 서늘한 기운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곳이 이런 정도이니, 지중해 연안은 정말 공포스럽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뜨거움 속에 무화과도 일찍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오리들도 더운지 보통 때 같으면 잔디 위에서 풀을 뜯고 있을 애들이 해변으로 나와 피서를 하고 있습니다. 던다레이브(Dundarave) 비치에는 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베이워치 종사자들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름 한 철에만 근무를 합니다. 여름에만 문을 여는 비치 상점에서 감자칩을 팔고 ...

내 사이즈는 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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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이즈는 36-30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코스트코에서 옷을 고를 때보면 웃도리 사이즈는 그냥 단순하게 LG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아재 개그! 캐나다에서 옷을 살 때 라쥐(large) 사이즈 옷에는 LG표시가 있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식적으로 혼용하여 쓰기 때문에 캐나다 시장에 물건을 팔아먹으려면 제품에 영어와 불어 표시를 동시에 써붙여야 됩니다. L은 영어의 large(라쥐)를 표시하는 것이고, G는 불어의 grand(그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Large가 불어로 grand(그랑)입니다. Grand(그랜드)를 영어로도 쓰는데, large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면 그냥 G 하나를 써붙여도 될 것 같은데? 웃도리를 고를 땐 그렇게 눈 딱 감고 라쥐로 고르면 되는데, 그러면 아랫도리는? 아랫도리도 츄리닝 같은 것은 라쥐같은 사이즈로 나타내기도 하는데, 청바지나 일반 캐주얼 바지들은 바지 사이즈를 수치로 표시합니다. 웃도리는 품이 조금 커도 그냥 헐렁하게 입으면 그것도 멋이고, 팔부분이 길면 소매를 접어 입으면 그것 역시시도 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바지는 핏(fit)이 맞지 않으면 영 볼품이 없어지고 몸에 걸치고 다니기도 뭔가 불편합니다.  바지는 몸에 맞아야 하는 부분이 세 군데입니다. 먼저 허리춤, 그리고 바지 길이, 마지막으로 허벅지 부분 굵기입니다. 세밀하게는 가랑이 부터 허리까지의 길이, 가랑이부터 발목까지의 길이도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그런 것까지 죄다 키우기는 너무 벅찬 일입니다. 다 집어치우고 코스트코에서 바지에 표시하는 사이즈는 두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허리둘레와 바지 길이입니다. 허벅지는 복불복입니다. 헬스로 허벅지를 너무 키우면 코스트코에서 맞는 ...

퍼펙트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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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싱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퍼펙트 싱어라는 예능 프로를 아십니까? 가수들이 펼치는 노래방 대결의 끝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음악, 그 중에 노래, 그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후천적으로 절대 고칠 수 없다는 음악적 재능, 바로 박자와 리듬감입니다. 뭐 박자감이 좋아도 음정이 맞지 않으면 노래가 될 수 없습니다. 박자와 음정이 노래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에 더하여 멜로디에 얹히는 노래 부르는 사람의 감정과 그루브가 조화롭게 얹혀져야 듣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퍼펙트 싱어 프로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가장 중요한 두 요소가 박자와 음정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수라고 해도 노래방 기계에서 나오는 박자를 잘 맞추는 것이 얼마나 피 말리는 것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멜로디 손상시키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부르면서 박자까기 잘 맞추는 실력은 정말 신기에 가까운 재주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퍼펙트 싱어, 가수의 재주를 비교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지만, 가수가 자유롭게 부르지 못하고 케이지 안에 갇힌 새가 노래 부르는 듯한 답답함이 있습니다. 가수는 자기의 애드립을 넣어가면서 자유롭게 부를 때 그걸 보고 듣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 유행가 가수들, 음악 정말 잘 만들고 좋습니다. 그런데 가사를 보면 그냥 사랑 타령, 인생살이 타령, 죄 그런 것 일색입니다. 아깝습니다. 그 재능으로 그런 유행가 만들고 있는 것이, 그 재능과 실력으로 찬양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행가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지만, 찬...

블루베리 시즌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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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시즌 개막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트럼프 때문에 켈리포니아 포도주들이 캐나다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소비하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양은 무시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이너리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입지 않을까 싶습니다. BC 리쿼 스토어에서 아직 미국산 와인을 구경할 수 없습니다. 포도주로 유명한 곳은 유럽이고 그 중에서도 프랑스일 겁니다. 하지만 포도주는 전 세계적으로 두루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산도 있고, 호주 산도 있고, 칠레 등 남미 산도 있습니다. 캐나다도 포도주의 주요 산지입니다. 5대호 연안에 와이너리가 있고, 비씨주 캘로나에서도 포도주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캘로나는 밴쿠버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에도 와이너리들이 있지만, 켈로나 만큼 명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캐나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캐나다의 위도를 확인하고는, “뭐야? 사할린 정도의 위도잖아?”하고 놀랄 수 있습니다. 사할린은 일제 시대를 겪으면서 한인들이 이주하여 추운 곳에서 고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추운 곳에서 뭔 농산물이 나겠냐 싶어 캐나다가 농업국가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캐나다는 자급자족은 물론이고 밀수출국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스카츄완(Saskatchewan) 내륙 평원은 지평선 너머로 밀밭이 끝없이 펼쳐진 곡창지대입니다. 밴쿠버도 프레이저 밸리는 농업이 발달해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농작물로는 옥수수와 각종 베리가 있습니다. 베리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블루베리와 크랜베리입니다. 달걀 생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계란으로 밴쿠버 사람들은 품질 좋은 계란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먹을 수...

미래의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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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 산업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2019년형 쉐비 픽업 트럭(Chevrolet Silverado)의 워터 펌프, 엔진 오일 쿨러 라인, 그리고 점화 플러그를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RPO코드 L82 엔진(배기량 5.3리터 V8 ECOTEC3)은 다른 엔진과 이 세 가지 작업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달라서 쉬우면 좋은데 세 가지 작업 모두 다른 엔진에 비하여 번거롭고 힘듭니다. 워터 펌프 먼저 교체한 다음에 퇴근하고 다음 날, 스파크 플러그 교체 작업을 어떻게 후다닥 간단하게 할 수 있을까 잠들면서까지 상상 작업, 아이디어 동원을 해보았지만 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다음 날, 일단 다른 것 뜯어내지 않고, 플라이어로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를 잡아 빼내려고 해보았지만, 손이 움직이는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비좁은 공간에서 손목이 꺽여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어 작업하기가 난감합니다. 그래서 “졌다” 포기하고, 타이어와 휠하우스 라이너를 떼어냈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스파크 플러그가 훤히 잘 들여다 보이고 손을 쭉 뻗어 바로 스파크 플러그에 닿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힘을 효과적으로 줄 수 있어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를 분리해낼 수 있었습니다. 스파크 플러그 교체 작업의 핵심은 스파크 플러그에서 스파크 플러그를 와이어를 빼내는 작업입니다. 그것만 하면 스파크 플러그를 풀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래 그림에서 A가 스파크 플러그이고, B가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입니다. 엔진 컨트롤 모듈도 보입니다. 쉽지 않았던 세가지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보니, 옆에서 엔진을 교체하고 있던 친구도 세 엔진을 올려 붙이고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있습니다. 그 엔진은 타이밍쪽에 문제가 ...

Bealb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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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lby Point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옆에서 일하는 잭(Zack)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와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 본 것을 꽤 오래 전 일입니다. 아마도 세일즈 쪽에서 일하는 것을 본 것이 처음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 다른 딜러에 가서 일하기도 하고, 다시 GM딜러에 돌아와서는 세일즈가 아니라 서비스쪽에서 일을 했습니다. 정비를 한 것은 아니고 정비하러 오는 사람들을 접수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로 일을 했습니다. 그때 많이 가까워졌는데, 특히 특별한 사이가 된 것은 토요일 근무를 할 때였습니다. 토요일 근무는 코비드 이전에 세상이 흥청망청 돌아가던 시절, 정규 근무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인데, 토요일도 정비샵을 운영하자는 목적으로 테크니션 두 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명만 나와 토요일에 정비를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할 때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테크니션이 열명이 넘고 서비스 어드바이저도 5명쯤 일을 하는데, 토요일에 테크니션 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명만이 일을 하니 오붓하게 그때 친근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토요일에 일하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바로 잭이었습니다. 다른 딜러로 갔다가 다시 오고, 그렇게 오락가락 하면서 세일즈에 있다가, 서비스 어드바이저로 있다가 다시 마지막으로 미캐닉으로 온 잭, 언젠가 그가 음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에 대해서는 얘기를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저는 그가 기타리스트인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그가 뭔 음악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도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음악에 대해 좀 궁금한 게 많아져 가지고, 잭이 음악하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