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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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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죄인이라는 말과 회개라는 말에 알러지 반응을 보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은, “너나 죄인해라. 나는 죄 지은 것 없다. 바보들” 이런 응대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왜 내가 근본적인 죄인인가? 죄는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지은 것 같은데, 왜 조상이 지은 죄 때문에 나도 자동으로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 도대체 원죄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아담의 아들 가인은 동생을 죽였으니, 죄인인 것은 맞겠는데, 나는 다른 사람 때려본 일도 없고, 사기친 일도 없는데, 왜 무조건 회개를 하라고 하는가? 교회는 왜 사람을 다짜고짜 죄인 취급하는가? 좀 기분 나쁜 일 아닌가?  교회 다니고, 회개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까지도 일단 인정은 했지만, 그 후(?)로도 내내 생각 속에서 뭔가 정리되지 않고 뭔가 의문이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것을 느낍니다. 왜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하는가? 인정? 이건 억울하기도 하고 괴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고하게 잡혀가 취소실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 앞에서 거짓 자백을 해야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과격한 말보다는 영적인 세상에서는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인정하고(?) 인정을 이해 수준으로 좀 낮춰 볼까요? 인정이라는 레벨보다 낮추어서 이해라는 차원에서 한번 접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정은 영적인 차원에서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건방지게(?) 따질일이 아니라 납작 엎드려 순종해야 할 일이지만, 창조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억지가 없...

윈도와 도어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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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와 도어 문제들   지난 주 이틀 동안은 자동차의 윈도 (window) 와 도어 (door) 에 문제가 있는 차 3 대를 경험했습니다 . 유사한 문제들이 같은 시기에 몰려 올 때가 가끔 있습니다 . 에어컨 문제나 배터리 문제들은 계절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치고 , 윈도나 도어 문제들은 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먼저 2017 년형 실베라도 쉐비 트럭 , 고객이 지적한 문제는 조수석 윈도가 반쯤 열린 채로 그 위치에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우선 운전석의 마스터 스위치를 교체해보겠다고 하니 , 고객이 조수석을 문제 삼는데 , 왜 운전석 스위치를 교체하냐고 샵포맨 (shop forman) 이 이의를 제기합니다 .   이유인 즉슨 , 고객은 열린채 닫히지 않는 조수석 유리창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 문제를 집중 언급했지만 , 제가 트럭을 조사해보니 , 운전석 유리창도 작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 조수석 유리창은 운전석 마스터 스위치로도 그리고 조수석 스위치로도 그 어떤 것으로도 작동을 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 반면에 뒤쪽 유리창들은 운전석 마스터 스위치로는 작동을 하지 않지만 , 뒤쪽 도어에 있는 스위치들로는 좌우 모두 작동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 그렇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은 조수석 스위치와 모터 , 운전석 스위치와 모터들입니다 . 그러면 과연 이 넷 모두 ( 스위치 2 개와 모터 2 개 ) 가 문제일까요 ? 요즘의 윈도 회로는 모듈화되어있고 , 전체가 하나의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멀티미터로 찍어가며 진단하는 것이 애매모호해졌습니다 . 해서 사용빈도가 제일 많은 마스터 스위치를 먼저 교체해보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       운전석의 마스터 스위치를 교체하니 , 조수석 윈도가 완벽하게 작동을 합니다 . 운전석 마스터 스위치로 올라가고 내려...

트래버스 시트히터 스위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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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 시트히터 스위치 문제   2017 년형 트래버스 (Traverse) 신차 6 대를 인스팩션했습니다 . CTV 방송국에 단체로 팔려나가는 차들입니다 . 그런데 그중 두 대에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 하나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으면서 앞쪽 브레이크 로터 (rotor) 에 녹이 너무 슬어있는 것입니다 . 녹이 크게 슬어 브레이크 펄세이션 (pulsation) 이 느꺼질 정도입니다 . 해서 녹슨 브레이크 로터를 머시닝 (machining) 해주었습니다 .   그리고 다른 한 대는 시트히터 (seat heating) 문제입니다 . 시트히터가 작동은 되는데 , 스위치의 불이 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 ‘ 새 차가 왜 이러냐 ?’ 쉬운 문제인데 , 얄궂은 전기문제 , 어떻게 접근을 시작해야 하나요 ?   일단 SI(Service Information: 정비매뉴얼인데 이젠 책으로 보지 않고 컴퓨터 화면으로 봅니다 ) 를 찾아보니 , 스위치 2 번 터미널에 전기가 오는지 확인을 먼저 해보라는 도움말이 나옵니다 . 스위치 2 번으로 전기를 보내는 것은 BCM(Body Control Module) 입니다 .     운전석 시트히터 스위치의 2 번 터미널을 찍어보니 , 전기가 오지 않습니다 . 그러면 BCM 을 의심하기 전에 먼저 BCM 과 스위치 사이에 와이어링 (wiring) 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합니다 . 스키메틱 (schematic: 전기회로도 ) 을 보니 , BCM 과 스위치 사이에 커넥터가 하나 보입니다 . X340 이란 번호가 매겨진 커넥터이고 , 이 커넥터의 16 번 터미널이 스위치 커넥터의 2 번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X340 중간 커넥터는 센터콘솔 안쪽에 있습니다 . 즉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가운데 콘솔 트림들을 들어내야 합니다 .   트림들을 뜯어내고 , X340 커넥터를 풀러보니 , 아...

2016년형 캐딜락 에스커레이더 전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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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형 캐딜락 에스커레이더 전기문제   포드와 전기기사 사이의 유명하지 않은 일화가 있습니다 . 구글로 찾아보아도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 기억을 더듬어 언젠가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되짚어보면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   “ 포드의 자동차 공장 전기라인을 설계하고 공사한 전기담당 기사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 사람이 포드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 포드는 꼴보기 싫은 전기기사를 쫓아내고 다른 전기기사들을 고용했습니다 . 그런데 어느 날 잘 돌아가던 공장에 전기문제가 발생하여 생산라인이 서버렸습니다 . 전기기사들이 총동원되어 문제를 찾았지만 도저히 문제를 찾지 못하자 할 수 없이 그 쫓아낸 전기기사를 불렀습니다 . 그 전기기사는 공장을 한 시간 정도 둘러보더니 , 금방 뚝딱 문제를 고쳐냈습니다 . 그런데 그 전기기사의 수리 청구서를 본 포드는 발끈했습니다 . 청구금액이 무려 만불 ( 정확한 금액은 확실히 기어나지 않음 ) 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 놀듯이 돌아다니며 한시간만에 간단히 고장을 고치고는 어찌 그리 엄청난 금액을 청구하냐는 것입니다 . 그런데 그 전기기사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 만불 중에 9 천불은 고장진단에 대한 것이고 , 천불은 고장수리에 대한 것이다 .”   고장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기술에 대해 많은 금액을 청구한 것입니다 . 변호사들 변호비용이 천문학적인 시대에 , 페이스북이 5 대 IT 기업에 드는 시대에 , 그리고 정보가 돈인 시대지만 기술자들의 기술 능력만은 아직도 그다지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런 부당한 일을 특히 자동차 정비공들은 늘상 겪는 일입니다 .   2016 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제 정비베이에 들어왔습니다 . 차체의 왼쪽 부분을 긁은 사고를 당했는데 , 바디샵에서 먼저 고치다가 마무리되어가는 즈음 , 경고등과 수많은 코드가 뜨는 문제 때문에 정비샵으로 보...

고속도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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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역주행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그때 그 파일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 2015 년 8 월 15 일 아침에 일어난 역주행 차량입니다 . 돌이켜봐도 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이른 아침에 술을 마신 것도 아닐텐데 ,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며 앞에서 다가오는 차와 마주친 것입니다 . 당시 앞서 가던 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 고속도로의 2 차선을 주행하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 고속도로 1 차선으로 역주행하는 차와 이른 아침 정면 충돌 사건에 휘말릴뻔 했습니다 . 고속도로 역주행은 도로표지판을 잘 보지 않는 것이 첫번째 원인입니다 .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설계가 근본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 진입해서는 안되는 부분에는 어김없이 진입금지 표지가 서 있는데 , 운전자가 그걸 보지 않고 운전을 하기 때문에 아찔한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 위의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역주행 차가 제 차에 설치한 카메라에 잡힌 지역은 아래 그림의 G 부분입니다 . 추정해보건데 , 이 차는 A 지점에서 서쪽 방향 (West Bound) 으로 주행할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러러면 D 지점으로 가서 E 의 웨스트 바운드 진입로를 타야 하는데 , 그걸 모르고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진입을 했고 , 진입금지 표지를 보지 못했거나 무시하고 진입해서는 안될 F 로 진입을 한 것입니다 . F 는 이스트 바운드 ( 고속도로 동쪽 방향 ) 로 주행하던 차가 빠져나오는 길입니다 . A 에서 B 로 진입을 했으면 무조건 C 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 할 수 없이 동쪽으로 주행하다가 다음 인터체인지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 운전자는 무조건 서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F 로 역주행 진입을 하여 고속도로 역주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   ‘ 큰일났다 !’ 이른 아침이라 아직 차들이 많지 않았던 고속도로 . 서행하며 백미러를 통해 그 차를 보니 H 지점에 이르러 차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 그...

자정능력 회복능력

자정능력 회복능력   요즘 누구의 손에나 들려있는 스마트폰 , 그걸 보면서 과학이 많이 발전한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바둑 9 단이면 신의 경지라고 했거늘 , 그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계가 인간 바둑신을 이겼습니다 .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로직을 가진 컴퓨터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손에 든 인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세상을 창조한 신처럼 , 그의 형상을 닮아 피조된 인간도 뭘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뭘 만드는 능력의 수준에 있어서 인간의 능력이 신의 능력을 맘먹고 있습니까 ? 한걸음 더 나가 인간들이 바라는 대로 인간의 능력이 신의 능력과 같아질 수 있을까요 ?   뭘 만드는 능력에 있어서 신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첫째로 인간이 신의 능력을 흉내낼 수 없는 가장 큰 차이는 인간은 재료없이는 아무 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   인간이 뭘 만든다는 것은 신이 만들어놓은 재료를 활용하는 것 뿐입니다 . 반면에 신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입니다 . 아무 것도 없는 무질서하고 아무 것도 없는 공허한 상태에서 지금의 태양계같은 질서있는 우주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은 열역학 제 2 법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 그런데 일어날 수 없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 그 법칙을 창조한 분도 신이기 때문에 법칙 위의 능력으로 맘대로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예수께서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던 것도 ,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한 것도 , 죽은 사람을 살린 것도 다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