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능력 회복능력


자정능력 회복능력

 

요즘 누구의 손에나 들려있는 스마트폰, 그걸 보면서 과학이 많이 발전한 것을 실감할 있습니다. 바둑 9단이면 신의 경지라고 했거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계가 인간 바둑신을 이겼습니다. 스스로 학습할 있는 로직을 가진 컴퓨터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손에 인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창조한 신처럼, 그의 형상을 닮아 피조된 인간도 만들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드는 능력의 수준에 있어서 인간의 능력이 신의 능력을 맘먹고 있습니까? 한걸음 나가 인간들이 바라는 대로 인간의 능력이 신의 능력과 같아질 있을까요?

 

만드는 능력에 있어서 신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인간이 신의 능력을 흉내낼 없는 가장 차이는 인간은 재료없이는 아무 것도 만들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다는 것은 신이 만들어놓은 재료를 활용하는 뿐입니다. 반면에 신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무질서하고 아무 것도 없는 공허한 상태에서 지금의 태양계같은 질서있는 우주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은 열역학 2법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일어날 없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법칙을 창조한 분도 신이기 때문에 법칙 위의 능력으로 맘대로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위를 걸을 있었던 것도,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것도, 죽은 사람을 살린 것도 다같은 맥락에서 있습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1:1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1:2

 

두번째로 인간은 인간을 만들 없습니다.

 

인간이 대단한 것을 만들어냈고, 대단한 일을 해낼 있을 것같지만, 산업혁명 이후, 2백살 넘어까지 청년처럼 팔팔하게 살아 날뛴 인간이 있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나이 300 살을 먹고도 30살같이 팔팔하게 사람은 노아의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뿐입니다. 신만이 인간을 그렇게 만들 있습니다.

 

홍수 이후의 인간은 300살은 고사하고, 나이 70 되면 기력이 쇠하고 언제 죽어나자빠질지 모릅니다. 과학이 그렇게 발전했다고 좋아하고 있지만 아직 암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이를 생산하는 것은, 인간이 인간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의 설계대로 부모의 유전자대로 번식을 하고 있는 것일뿐입니다. 부모의 몸을 통해 신이 인간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존중하고 존경할 대상이고 사랑해야 하지만 나를 낳았다고 해서 신은 아닙니다. 당연히 제사를 지낼 대상도 아닙니다. 제사는 신에게만 드리는 행위입니다.

 

세번째로 인간은 스스로를 치유할 수도 없고, 스스로를 치료할 있는 어떤 물건이나 생물을 만들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할아버지보다 강했고, 나는 아버지보다 강했습니까? 아버지의 손은 인간의 손이었지만 나의 손은 강력한 힘을 가진 곰발톱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인간은 인간을 낳았고, 곰은 곰을 낳았고, 원숭이는 원숭이를 낳았습니다. 원숭이와 인간이 공존하는 현재,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과정을 거치는 중간단계의 생물체는 지구 , 어디에도 없습니다. 귀해서 안보이는 것일뿐인가요? 현재 원숭이가 아직 지구상에 흔하고, 인간도 이리 많다면, 그리고 정말로 원숭이가 변해서 인간이 되었다면, 변화단계의 중간개체가 원숭이나 인간의 숫자보다 훨씬 많아야 정상이 아닌가요?

 

세상에 진화는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인간은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할 능력도 없습니다. 칼에 손이 베어 피가 , 피를 멈추게 하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찢긴 상처가 아무는 과정도 물론입니다. 모두가 신이 고맙게도 그렇게 설계를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아파도 나아가며 생명을 연장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심장이 뛰고, 위가 음식을 소화시켜주는 것에도 인간 스스로는 관여 해본 일이 없는 일입니다. 자기 위를 스스로 컨트롤 있습니까? 살아있는 것에 대해 교만하고 자랑할 일이 아니라 그저 감사할 일입니다.

 

네번째로 인간은 자연을 회복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 스스로 상처를 아물게 하거나 생명을 연장시키거나 회복시킬 능력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살아가고 있는 주변에 대해서도 그리 큰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산불이 나면 그것 하나 제대로 끄지도 못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비만 오길 바랄뿐입니다. 불탄 산을 원래의 모습대로 인간이 복원시킬 능력은 더더군다나 없습니다.

 

모래무지가 헤엄치던 실개천을 시궁창으로 만든 인간들이 그것을 원래대로 회복시킬 있는 가능성은 거의 꽝입니다. 더럽히고 파괴시키는 능력을 만드는 능력이라고 우기고 싶습니까?

 

지구 전체를 뒤덮는 지옥같은 홍수로 지구 위의 모든 것을 아쉬움없이(?) 쓸어버리신 주님. 그런 뒤에는 지구가 화성같이 죽은 혹성이 되었어야 당연한 일같았는데, 물과 공기가 아직 있고, 속에 식물들의 씨앗이 있고, 물이 빠지고 땅이 드러나고, 방주 속에 있던 쌍쌍의 동물들이 위로 퍼져가니, 다시 아름답게 그만치 회복되었던 지구. 그리고 다시 더럽혀지고 죄로 들끓는 세상. 주님이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지구를 다시 한번 리셋하시기 전에 우리의 영혼을 우리 스스로 먼저 돌이켜야 하지 않을까요?

 

The LORD saw how great man`s wickedness on the earth had become, and that every incl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all the time.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세기6:5

 

지금 세상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때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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