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목사들
타락한 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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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는데, 정동수 목사 짤이 자주 나와서 뭐지? 하고 한번 들어보았더만 영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는 정치 목사입니다.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 갖고 싶지도 않은 쓰레기같은 인생이지만 제 잘난 줄 알고 껄떡거리는 모양이 보기 싫어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I는 그 놈이 어떤 놈인지 알고 있나 한번 타진을 해보았습니다. AI도 알고 있습니다. 보수(한국의 보수는 보수도 아니지만, 왕권, 독재의 이미지일뿐)의 앞잡이 정치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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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목사는 왜 윤석열 지지자가 되었나?
정동수 목사, 보수-반공 신념에 기반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
"영적 싸움"으로 규정하며 보수 가치 수호와 '종북 주사파' 척결 등을 지지 이유로 밝혀
사랑침례교회 담임 정동수 목사는 자신의 보수주의 및 반공주의 신념에 기반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목사는 설교와 공개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하나님의 주권' 하에 들어선 정부로 규정하고, 현 정치 상황을 '영적 싸움'으로 묘사하며 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 목사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는 특정 사건이나 정책을 계기로 한 것이라기보다는, 그의 오랜 정치적, 종교적 신념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될 수 있다. 그는 이전부터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며 '문재인 퇴진'을 주장하는 등 극우 성향의 정치적 발언을 이어왔다. 정 목사는 "예수 믿는 사람이 좌익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며 "하나님은 오른쪽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보수적 입장을 종교적 신념과 결부시켜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적 사명'과 같은 설교를 통해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의인'으로 칭하며, '종북 주사파'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인물로 묘사한다. 특히 대통령 탄핵 정국과 같은 정치적 위기 상황을 '영적인 싸움'으로 규정하며, 교회가 나서서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목사는 '정교분리' 원칙이 교회와 목사의 정치적 발언을 막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국가가 하나님의 가치에 반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교회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신념에 따라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설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확고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
요약하자면, 정동수 목사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는 그의 뿌리 깊은 보수주의와 반공주의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현 정치 지형을 선과 악의 '영적 싸움'으로 해석하고, 윤석열 정부를 보수적 가치를 수호하고 '종북' 세력을 척결할 주체로 인식하며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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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편가르는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품으라고 주신 지상 명령, 계명을 따르는 것이 사명입니다. 목사가, 교회가 이놈 저놈 나누고 보수 진보 나누고 경상 전라 나누는 것은 기독교인 답지 않은 행위입니다.
한국 내에서 지역갈등을 일으키고 편가르기를 시작한 것은 박정희입니다. 경상도 출신인 군사 쿠데타 독재자 박정희가 경상도를 발전시키고, 정권 유지를 위하여 전라도 쪽을 빨갱이 취급하며 독재 정치에 대한 연막으로 사용했습니다. 전두환이 그대로 모방했고, 소위 보수라는 집단은 그 전통 그대로 편가르기를 생존전략으로 삼고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매한 국민들이 거기에 다 넘어갔고, 특히 경상도쪽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독재정치의 망상과 추억에 젖어있는 것을 봅니다. 상식과 분별력의 문을 잠가버린 사람들입니다.
사실 과거를 들추어보면 주님의 선택받은 민족인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그 내부에서 편가르기를 하는 놈들이 있었습니다. 출애굽 때도 주님의 기적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경험하면서도 모세와 주님에게 거역하며 편을 가르고 당을 짓는 놈들이 있었습니다. 정치 목사들이 그런 부류와 동류입니다.
[민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Nu 16:1, NIV] Korah son of Izhar, the son of Kohath, the son of Levi, and certain Reubenites—Dathan and Abiram, sons of Eliab, and On son of Peleth—became insolent
40년 광야 생활에서 그렇게 단련 받고, 주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애굽 때와 마찬가지로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도 주님의 뜻에 따라 화합하지 못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편을 가르는 집단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메뚜기라고 비하하고 있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인간들입니다. 윤석열과 그를 추종하는 이들이 정말 메뚜기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렇게 스스로 오염된 더러운 영혼으로 주님을 찾고 있다는 것이 더없이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민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Nu 13:33, NIV] We saw the Nephilim there (the descendants of Anak come from the Nephilim). We seemed like grasshoppers in our own eyes, and we looked the same to them."
지금 한국에 공산당이 있습니까? 민주당이 공산당이라면 왜 문재인 정부때 한국이 공산화되지 못했습니까? 문재인 정권 때, 문재인이 정치 잘 하지 못한다는 불만은 있었지만, 윤석열 때처럼 목숨 걸고 계엄과 독재를 반대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자유국민들 집회가 있었습니까? 민주당이 정말 공산당이고 빨갱이라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전 같은 것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어야 상식 아닙니까? 그런데 한국이 지금 얼마나 평온한 나라입니까? 박정희 때 처럼 통행 금지가 있습니까? 아니면 치안이 좋지 않거나 LA처럼 부랑자가 많아 밤거리를 돌아다닐 수가 없습니까? 그런데 목사가 이런 나라를 보고 보수를 찾고, 진보를 찾고, 빨갱이를 운운하는 것은 생각이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인가요? 자기 교회 교인들을 농락하는 행위 아닙니까?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매주 그 교회에 나가는 교인들은 또 어떤 정신 상태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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