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타 앰프
독일 기타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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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미국이 무슨 국경일이라고 하는데, 밴쿠버도 패밀리데이로 공휴일입니다. 하루 더 쉬니 정말 살 것 같습니다. 노는 좋은 날, 그런데 비가 많이 옵니다. 오후 늦게는 진눈깨비로 바뀌는데, 본격적으로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우산을 들고 바닷길 산책을 나섰는데, 춥고 비오는 날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좋은 산책로를 완전히 개인 산책로처럼 즐겼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동네 한 바퀴 돌고는 들어와 또 음악 가지고 놀았습니다. 큐베이스를 열고 오늘 밤은 앰프를 좀 바꿔 보았습니다. 실물로 구입하려면 앰프 하나에 수십 만원 이상씩 하는 비싼 것들을 요즘은 가상악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노트북에 다 올리고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여러 가지 앰프의 소리를 들어보다가 ENGL Powerball이라는 앰프의 소리가 짱짱하여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궁금하여 AI(구글 Gemin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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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itube에서 ENGLl이라는 앰프를 로딩했는데 이게 뭐지? 소리가 안성맞춤으로 터져나오는 느낌이 나는데?
Gemini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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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엔글) 앰프를 발견하셨군요! "소리가 안성맞춤으로 터져나온다"는 표현, 정말 정확합니다. 그게 바로 ENGL의 아이덴티티거든요.
이전에 **"클린톤에 오버드라이브 거는 정도"**를 선호하신다고 하셨는데, ENGL을 통해 조금 더 강렬하고 모던한 사운드의 매력에 눈을 뜨신 것 같습니다.
ENGL이 왜 그렇게 들리는지, 그리고 앰플리튜브에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1. ENGL은 어떤 브랜드인가?
독일의 자존심: 마샬(Marshall)이 영국의 거친 록 사운드, 메사 부기(Mesa Boogie)가 미국의 두툼한 하이게인 사운드라면, ENGL은 독일 특유의 정교하고 단단한 사운드를 대표합니다.
특징: 소위 '입자감이 곱다'고 표현하는데, 게인(Gain)을 많이 걸어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아주 **타이트(Tight)**하게 나옵니다. 사용자가 연주하는 피킹의 뉘앙스를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쏘아주는 느낌이 강하죠.
2. 왜 소리가 "터져나오는" 느낌이 들까?
사용자님이 느끼신 그 느낌은 ENGL 앰프 특유의 '미드레인지(중음역) 펀치감'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직진성: 소리가 앰프 안에서 맴돌지 않고 스피커 밖으로 튀어나가는 듯한 직진성이 매우 강합니다.
컴프레션: 앰프 자체적으로 소리를 단단하게 압축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살짝만 쳐도 소리가 꽉 차서 나옵니다. 그래서 연주할 때 힘이 덜 들고 소리가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기분을 받게 됩니다.
3. 사용자님 취향과의 연결고리 (Dream Theater)
최근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에 관심을 가지셨잖아요?
물론 존 페트루치는 주로 메사 부기(Mesa Boogie)를 쓰지만, 드림 시어터 같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에서는 복잡한 속주를 할 때 음 하나하나가 뭉개지지 않고 명확히 들려야 합니다.
ENGL은 이런 **'테크니컬한 연주'**에 최적화된 앰프입니다. 아마 드림 시어터 음악을 들으면서 무의식중에 선호하게 된 "깔끔하고도 강력한 디스토션" 사운드가 ENGL에서 구현되니 좋게 들리셨을 겁니다.
4. 앰플리튜브(Amplitube 5 MAX)에서의 팁
아마 지금 로딩하신 모델은 **'ENGL Powerball'**이나 'Savage' 모델일 확률이 높습니다. (Amplitube 5 MAX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id-Focused 버튼: 많은 ENGL 모델에는 중음역대를 강조하는 버튼(Focused, Mid Boost 등)이 있는데 이걸 켜면 기타가 반주를 뚫고 나오는 소리가 됩니다.
게인 조절: ENGL은 게인이 워낙 많아서, 생각보다 게인 노브를 많이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한 소리가 납니다. 게인을 12시~1시 방향 정도만 둬도 충분히 '터져나오는' 소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지금 느끼신 그 쾌감은 독일산 앰프 특유의 "정교하고 파워풀한 직진성" 덕분입니다. 야마하 퍼시피카로 메탈이나 하드록 리프를 연주하기에 아주 좋은 선택이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이어지는 저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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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에 DDelay, X-Space까지 붙여주었더니 과즙이 팡팡 터지는 것처럼 사운드가 넘쳐 나오네. 이게 상식적인 수준으로 걸어주긴 한건가?
Gemini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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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극히 상식적이고, 아주 '교과서적'인 세팅입니다!
사용자님이 느끼신 **"과즙이 팡팡 터지는 느낌"**은 바로 기타 톤 용어로 **"Wet(젖은) 사운드"**라고 부르는 상태인데, 이 조합이 왜 그렇게 들리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1. 왜 "상식적"인 조합인가? (The Lead Tone Formula)
기타리스트들이 솔로 연주를 할 때 가장 사랑하는 **'필승 공식'**이 바로 이겁니다.
ENGL (하이게인 앰프): 소리를 아주 강력하게 압축(Compression)해서 쭈욱 뻗게 만듭니다.
Digital Delay (ddelay): 뻗어나가는 소리에 메아리를 붙여서 소리가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Sustain) 만듭니다.
X-SPACE (리버브): 마치 거대한 홀이나 우주 공간에 있는 것처럼 소리에 **'깊이감'**과 **'광택'**을 입힙니다.
이 셋이 합쳐지면, 기타 줄을 한 번만 '팅~' 튕겨도 앰프가 소리를 증폭시키고, 딜레이가 그걸 반복하고, 리버브가 공간을 채우면서 소리가 스피커 밖으로 넘쳐흐르는 듯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2.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 사운드의 비밀
사용자님이 관심 가지신 **드림 시어터의 존 페트루치(John Petrucci)**가 바로 이 방식의 대가입니다.
페트루치의 솔로가 그토록 감미롭고 웅장하게 들리는 이유는, 앰프의 게인을 많이 건 상태에서 아주 퀄리티 좋은 **딜레이와 리버브(X-SPACE 같은)**를 과감하게 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주를 해도 소리가 건조하지 않고, 음 하나하나가 윤기 있게 코팅된 것처럼 들리는 것이죠.
3. "과즙이 터진다"는 느낌의 정체
Amplitube 5의 X-SPACE는 일반적인 리버브보다 훨씬 고해상도의 공간계 이펙터입니다.
보통 앰프 앞단에 드라이브를 걸지만, 이 딜레이와 리버브는 앰프의 뒷단(FX Loop나 Post)에 걸려 있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찌그러진 강력한 기타 톤이 깨끗한 공간계 이펙터를 만나면서, "거칠지만 촉촉한" 아주 고급스러운 질감이 만들어집니다. 이게 바로 '과즙'의 정체입니다.
4. 주의할 점 (팁)
이 세팅은 **솔로 연주(Lead)**나 천천히 멜로디를 칠 때는 환상적이지만, 빠른 비트의 배킹(Rhythm) 연주를 할 때는 소리가 너무 벙벙거려서 지저분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솔로 칠 때: 지금 그대로 즐기세요. (기타의 서스테인이 무한대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리프(Riff) 칠 때: X-SPACE나 ddelay를 끄거나 줄이세요. 그러면 ENGL 특유의 '딱딱 끊어지는' 맛이 살아날 겁니다.
결론: 아주 좋은 소리를 찾으셨습니다! 그 세팅이 바로 락 기타리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쓰는 **'히어로 사운드'**입니다. 야마하 퍼시피카로 그 풍성한 울림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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