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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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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블루스 블루스라고 하면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 회식자리에서 남자들끼리 손잡고(여자가 없으니) 마치 게이들이 춤추듯 흐느적거리며 추던 춤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블루스라는 말은 미국 대중음악의 기원을 뜻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뉴올리언즈의 목화밭에서 일하면서 클래식 기타에 리듬을 실어 고난과 고통의 시름을 달랬던 음악이 블루스의 시작이었습니다. 반면 아일랜드등 유럽에서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이주하여 마운틴 음악을 만든 백인들이 컨츄리 음악의 효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남부의 흑인들이 대규모로 시카고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음악의 역사는 다양하게 분화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재즈와 리듬 앤 블루스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재즈 먼저 재즈의 역사를 살펴보면 경제 대공황을 전후하여 열 명 이상의 대규모 재즈 밴드가 정해진 리듬을 연주하는 스윙 계열의 재즈가 있고, 이에 대항하여(흑인 밴드에 지휘자는 백인) 흑인들만의 즉흥 연주와 기교를 자랑하는 비밥으로 나뉘어져 발전합니다. 리듬 앤 블루스 그리고 다른 한 줄기 리듬앤블루스(R&B). 남부의 클래식 기타 대신 도심의 소음에 대항하여 큰 소리를 내기 위하여 일렉기타(Electric Guitar)가 등장하고 강한 리듬이 더해지면서 블루스가 리듬앤블루스로 분화하게 됩니다. 재즈가 연주에 촛점을 맞춘 음악이라면 블루스는 리듬과 목소리에 비중을 둔 음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듬앤블루스에 흑인 특유의 스토리가 들어간 음악이 소울이고, 비트를 더 잘게 나눈 것이 펑크입니다.  블루스와 컨츄리 음악이 만나 록앤롤을 탄생시켰고, 흑인...

FlyOver Canada, 2017년 4월 9일 밴쿠버


FlyOver Canada, 2017 4 9일 밴쿠버

 

주일 예배를 마치고 밴쿠버 다운타운의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노스밴쿠버 퀘이 마켓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씨버스를 이용하여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들어갔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씨버스 터미널은 스카이라인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은 한국처럼 지하철이 아니고 고가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고층빌딩이 빼곡히 들어찬 밴쿠버 다운타운 구간은 한국과 같은 지하철 시스템입니다. 지하철로 이어진 통로를 따라 캐나다 플레이스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점심 때인지라 먹는 사람들로 푸드코트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북새통 속에 희한한 모습을 한 여자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뭔가 했더만 캐나다 플레이스 중앙홀에서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캐나다 플레이스에 온 이유는 플라이오버 캐나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만국박람회가 열렸던 곳이고 그로 인해 밴쿠버가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항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플라이오버 캐나다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인데,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느낌으로 캐나다 전체를 날아보는 체험을 제공해줍니다. 대형 화면을 가까이서 보는 동안, 앉은 시트를 움직여 하늘을 나는 긴장감을 재현해줍니다. 바람을 불어주고 타이밍 적절하게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어 구름을 뚫고 지나갈 때나 나이애가라 폭포 위를 비행할 때는 현장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대형 화면이 너무 가까이 있고, 눈이 초점을 영상을 따라 맞추는 실력(?)이 부족하여 보는 내내 어지러움이 있는 것이 아쉬움이었습니다. 그대로 한번은 볼만한 것입니다. 일단 한번 봐야 그게 뭔지 알 것 아니겠습니까?

 

다운타운에서 그리 놀다 다시 씨버스를 타고 차를 세워놓은 노스 밴쿠버로 돌아왔습니다. 차를 타고 론즈데일을 따라 올라가는데, 그라우즈 마운틴 스키장이 보입니다.

 

그곳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타운은 벗꽃이 피는 춘사월인데, 동네 뒷산은 눈이 내리고 아직 스키를 타고 있다니 정말 신천지도 이런 신천지가 없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와 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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