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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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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죄인이라는 말과 회개라는 말에 알러지 반응을 보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은, “너나 죄인해라. 나는 죄 지은 것 없다. 바보들” 이런 응대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왜 내가 근본적인 죄인인가? 죄는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지은 것 같은데, 왜 조상이 지은 죄 때문에 나도 자동으로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 도대체 원죄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아담의 아들 가인은 동생을 죽였으니, 죄인인 것은 맞겠는데, 나는 다른 사람 때려본 일도 없고, 사기친 일도 없는데, 왜 무조건 회개를 하라고 하는가? 교회는 왜 사람을 다짜고짜 죄인 취급하는가? 좀 기분 나쁜 일 아닌가?  교회 다니고, 회개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까지도 일단 인정은 했지만, 그 후(?)로도 내내 생각 속에서 뭔가 정리되지 않고 뭔가 의문이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것을 느낍니다. 왜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하는가? 인정? 이건 억울하기도 하고 괴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고하게 잡혀가 취소실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 앞에서 거짓 자백을 해야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과격한 말보다는 영적인 세상에서는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인정하고(?) 인정을 이해 수준으로 좀 낮춰 볼까요? 인정이라는 레벨보다 낮추어서 이해라는 차원에서 한번 접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정은 영적인 차원에서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건방지게(?) 따질일이 아니라 납작 엎드려 순종해야 할 일이지만, 창조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억지가 없...

FlyOver Canada, 2017년 4월 9일 밴쿠버


FlyOver Canada, 2017 4 9일 밴쿠버

 

주일 예배를 마치고 밴쿠버 다운타운의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노스밴쿠버 퀘이 마켓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씨버스를 이용하여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들어갔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씨버스 터미널은 스카이라인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은 한국처럼 지하철이 아니고 고가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고층빌딩이 빼곡히 들어찬 밴쿠버 다운타운 구간은 한국과 같은 지하철 시스템입니다. 지하철로 이어진 통로를 따라 캐나다 플레이스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로 갔습니다.

 

점심 때인지라 먹는 사람들로 푸드코트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북새통 속에 희한한 모습을 한 여자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뭔가 했더만 캐나다 플레이스 중앙홀에서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캐나다 플레이스에 온 이유는 플라이오버 캐나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만국박람회가 열렸던 곳이고 그로 인해 밴쿠버가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항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플라이오버 캐나다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인데,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느낌으로 캐나다 전체를 날아보는 체험을 제공해줍니다. 대형 화면을 가까이서 보는 동안, 앉은 시트를 움직여 하늘을 나는 긴장감을 재현해줍니다. 바람을 불어주고 타이밍 적절하게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어 구름을 뚫고 지나갈 때나 나이애가라 폭포 위를 비행할 때는 현장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대형 화면이 너무 가까이 있고, 눈이 초점을 영상을 따라 맞추는 실력(?)이 부족하여 보는 내내 어지러움이 있는 것이 아쉬움이었습니다. 그대로 한번은 볼만한 것입니다. 일단 한번 봐야 그게 뭔지 알 것 아니겠습니까?

 

다운타운에서 그리 놀다 다시 씨버스를 타고 차를 세워놓은 노스 밴쿠버로 돌아왔습니다. 차를 타고 론즈데일을 따라 올라가는데, 그라우즈 마운틴 스키장이 보입니다.

 

그곳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타운은 벗꽃이 피는 춘사월인데, 동네 뒷산은 눈이 내리고 아직 스키를 타고 있다니 정말 신천지도 이런 신천지가 없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와 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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