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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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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조그만 피아노 건반 모양의 미디 키보드를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년 전에 초기 도스나 윈도 PC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고 당시에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작곡편집 프로그램)는 케이크워크(Cakewalk)라는 것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별다르게 뭘 하지도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지금은 남아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40년이 지난 후, 20년 정도 사용하던 후진 소니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서 끄고 켜는 것에서부터 뭐 문서 한 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느려 터지기 시작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2년 전에 노트북 개비를 했습니다. 새로 짠 등장한 노트북은 요즘의 그 어떤 앱을 깔아도 슁슁 잘 돌아가는 빵빵한 사양의 물건입니다. 인텔 13세대 i7 CPU가 장착되었으니, 현재 기준으로도 성능이 차고도 넘치는 놈이 책상 위의 새로운 메인 스테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놈으로 1년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굼실 떠오른 생각이 그 옛날 잘 하지 못했던 음악으로 향한 꿈에 대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뻘짓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미디 키보드와 오인페(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본 다음에 선택한 것은 키보드는 아카이(Akai) MPK mini plus이고, 오인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의 스칼렛(Scarette) 4세대 2i2입니다.  이것들...

천재의 차 - 1992년형 콜벳


천재의 차 - 1992년형 콜벳

콜벳(Corvettet)은 지엠 쉐비(GM Chevrolet)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입니다. 미국 스포츠카의 대명사이면서 오래된 차, 92년형 모델이니, 그쪽으로 취향이 미친 사람에게는 대단한 스포츠카일 수 있습니다. 오늘 그런 차를 받아 정비를 했습니다. , 큰 작업은 아니고 일상 점검이었습니다.

그냥 오일 교환만 하고 내보냈으면 좋겠구먼, 타이어 로테이션을 꼭 해달라는 오너의 요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이어를 떼어내려고 하는데, 휠락(wheel lock) 너트가 두 종류나 달려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은 오래된 차를 보면, “재수없는 차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차를 정비하면서 타이어에 이런 범상치 않은 짓을 한 것을 보면 그냥 재수없는 놈정도가 아니라 천하에 재수없는 놈이 되어버립니다.

아래 그림이 두 개의 휠락을 풀기 위한 두 개의 키입니다.

키에 꼽아야 하는 소켓의 사이즈가 똑같지 않고 틀립니다. 타이어를 풀러내고, 로테이션한 다음에 다시 장착하기 위해서는 차를 몇바퀴 더 뺑뺑돌아야 합니다. 천하에 재수없는 놈! 정말 취향 아닙니다.

차를 올리고 차 밑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엔진룸 밑 여기저기에 엔진오일이 묻어있습니다. 올려다보니, 엔진 헤드 가스켓 부위에서부터 오일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엔진블럭의 외관으로 보아 오리지널 엔진이 아니고 리빌트(rebuilt)한 엔진같은데, 작업을 정말 엉터리로 했습니다. 스티어링 기어박스에서도 오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새차가 멋있지 오래된 차는 하나도 멋있지 않습니다. 그저 구질구질하고 답답해보입니다. 그걸 좋다고 생각하고 폼잡고 다니는 인생들은 딱 취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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