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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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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블루스 블루스라고 하면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 회식자리에서 남자들끼리 손잡고(여자가 없으니) 마치 게이들이 춤추듯 흐느적거리며 추던 춤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블루스라는 말은 미국 대중음악의 기원을 뜻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뉴올리언즈의 목화밭에서 일하면서 클래식 기타에 리듬을 실어 고난과 고통의 시름을 달랬던 음악이 블루스의 시작이었습니다. 반면 아일랜드등 유럽에서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이주하여 마운틴 음악을 만든 백인들이 컨츄리 음악의 효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남부의 흑인들이 대규모로 시카고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음악의 역사는 다양하게 분화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재즈와 리듬 앤 블루스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재즈 먼저 재즈의 역사를 살펴보면 경제 대공황을 전후하여 열 명 이상의 대규모 재즈 밴드가 정해진 리듬을 연주하는 스윙 계열의 재즈가 있고, 이에 대항하여(흑인 밴드에 지휘자는 백인) 흑인들만의 즉흥 연주와 기교를 자랑하는 비밥으로 나뉘어져 발전합니다. 리듬 앤 블루스 그리고 다른 한 줄기 리듬앤블루스(R&B). 남부의 클래식 기타 대신 도심의 소음에 대항하여 큰 소리를 내기 위하여 일렉기타(Electric Guitar)가 등장하고 강한 리듬이 더해지면서 블루스가 리듬앤블루스로 분화하게 됩니다. 재즈가 연주에 촛점을 맞춘 음악이라면 블루스는 리듬과 목소리에 비중을 둔 음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듬앤블루스에 흑인 특유의 스토리가 들어간 음악이 소울이고, 비트를 더 잘게 나눈 것이 펑크입니다.  블루스와 컨츄리 음악이 만나 록앤롤을 탄생시켰고, 흑인...

천재의 차 - 1992년형 콜벳


천재의 차 - 1992년형 콜벳

콜벳(Corvettet)은 지엠 쉐비(GM Chevrolet)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입니다. 미국 스포츠카의 대명사이면서 오래된 차, 92년형 모델이니, 그쪽으로 취향이 미친 사람에게는 대단한 스포츠카일 수 있습니다. 오늘 그런 차를 받아 정비를 했습니다. , 큰 작업은 아니고 일상 점검이었습니다.

그냥 오일 교환만 하고 내보냈으면 좋겠구먼, 타이어 로테이션을 꼭 해달라는 오너의 요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이어를 떼어내려고 하는데, 휠락(wheel lock) 너트가 두 종류나 달려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은 오래된 차를 보면, “재수없는 차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차를 정비하면서 타이어에 이런 범상치 않은 짓을 한 것을 보면 그냥 재수없는 놈정도가 아니라 천하에 재수없는 놈이 되어버립니다.

아래 그림이 두 개의 휠락을 풀기 위한 두 개의 키입니다.

키에 꼽아야 하는 소켓의 사이즈가 똑같지 않고 틀립니다. 타이어를 풀러내고, 로테이션한 다음에 다시 장착하기 위해서는 차를 몇바퀴 더 뺑뺑돌아야 합니다. 천하에 재수없는 놈! 정말 취향 아닙니다.

차를 올리고 차 밑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엔진룸 밑 여기저기에 엔진오일이 묻어있습니다. 올려다보니, 엔진 헤드 가스켓 부위에서부터 오일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엔진블럭의 외관으로 보아 오리지널 엔진이 아니고 리빌트(rebuilt)한 엔진같은데, 작업을 정말 엉터리로 했습니다. 스티어링 기어박스에서도 오일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새차가 멋있지 오래된 차는 하나도 멋있지 않습니다. 그저 구질구질하고 답답해보입니다. 그걸 좋다고 생각하고 폼잡고 다니는 인생들은 딱 취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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