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에서 건진 디저트

월마트에서 건진 디저트

뭐든 코스트코가 제일 싸다.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코스트코에만 사람이 버글버글 해야 하는데, 월마트에 가보면 거기에도 역시 사람들이 버글버글 합니다. 왜 그럴까요? 코스트코는 가격이 싼 대신 덩어리가 커서 결국은 최종 지불 시, 돈이 많이 들어서 조금씩 여러가지를 사야하는 사람들은 코스트코보다는 월마트로 몰리는 탓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월마트에 가보면 코스트코에서는 살 수 없는 물건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가격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월마트에 가면 매장을 둘러보면서 구경할 거리가 있습니다. 티셔츠같은 옷가지나 신발들을 코스트코보다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밖에 나왔다가 월마트에 들릴 일이 있어 구경하다가 초콜릿 볼을 샀습니다. 두 봉지에 10불, 아몬드를 다크 초콜릿으로 감싼 것인데, 밀크 초콜릿으로 감싼 것보다 덜 달아서 좋습니다. 커피도 처음 대하면 그 쓴맛에 ‘이게 뭐야?’하고 거부감이 있는데, 몇 번 마시다 보면 커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에 적응이 되어가는 것과 같이 다크 초콜릿도 먹다보면, 밀크보다 다크를 찾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두 봉에 십불, 한 봉에 340그램이니, 그램 당 가격이 1.4센트입니다. 이에 반하여 코스트코의 밀크 초콜릿 볼은 한 봉에 29.99불이고, 1500그램이니 그램당 가격이 1.9센트입니다. 코스트코 초코볼 가격이 더 비쌉니다. 


더구나 월마트 것이 더 좋은 것은 두 봉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보관과 사용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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