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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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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속에서 꽃 피운 미국 팝음악의 역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블루스 블루스라고 하면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 회식자리에서 남자들끼리 손잡고(여자가 없으니) 마치 게이들이 춤추듯 흐느적거리며 추던 춤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블루스라는 말은 미국 대중음악의 기원을 뜻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뉴올리언즈의 목화밭에서 일하면서 클래식 기타에 리듬을 실어 고난과 고통의 시름을 달랬던 음악이 블루스의 시작이었습니다. 반면 아일랜드등 유럽에서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이주하여 마운틴 음악을 만든 백인들이 컨츄리 음악의 효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남부의 흑인들이 대규모로 시카고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음악의 역사는 다양하게 분화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재즈와 리듬 앤 블루스로 분화되기 시작합니다.  재즈 먼저 재즈의 역사를 살펴보면 경제 대공황을 전후하여 열 명 이상의 대규모 재즈 밴드가 정해진 리듬을 연주하는 스윙 계열의 재즈가 있고, 이에 대항하여(흑인 밴드에 지휘자는 백인) 흑인들만의 즉흥 연주와 기교를 자랑하는 비밥으로 나뉘어져 발전합니다. 리듬 앤 블루스 그리고 다른 한 줄기 리듬앤블루스(R&B). 남부의 클래식 기타 대신 도심의 소음에 대항하여 큰 소리를 내기 위하여 일렉기타(Electric Guitar)가 등장하고 강한 리듬이 더해지면서 블루스가 리듬앤블루스로 분화하게 됩니다. 재즈가 연주에 촛점을 맞춘 음악이라면 블루스는 리듬과 목소리에 비중을 둔 음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듬앤블루스에 흑인 특유의 스토리가 들어간 음악이 소울이고, 비트를 더 잘게 나눈 것이 펑크입니다.  블루스와 컨츄리 음악이 만나 록앤롤을 탄생시켰고, 흑인...

기적의 소품들 2017


기적의 소품들 2017

 

늘 품고 다니는 소지품, 당장 없으면 서운하거나 멘붕이 오는 소품 중에 세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2017년 여름을 사는 사람들은 뭘 뽑을까요?

 

우선 스마트폰을 뽑지 않을까요? 인간 생존에 가장 필요한 것은 빛과 공기와 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그건 그냥 당연한 공짜라고 생각하고 심지어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하지도 않고 감사할 줄도 모릅니다. 그냥 사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고 집이고 자동차 정도라고 생각하고 악에 악다구니를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니면 학벌과 배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이 엄청 잘 살게 되어서 그렇지 당장 한끼 먹을 게 걱정이던 시절에는 먹는 것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주변 보이지 않는 곳에는 필요한만큼 충분히 먹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먹고 자고 입는 데 걱정없는 복에 겨운 사람들이 늘 손에 들고 다니면서 애지중지하는 소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로 스마트폰 아닐까요? 삼성 덕분에 한국민은 아이폰 들고 다니는 미국민이 부럽지 않은 스마트폰 대국의 국민입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저도 애플이 아닌 삼성 갤럭시를 쓰고 있습니다. 내년에 갤럭시 S9이 나온다는데 저는 구글 롤리팝으로 돌아가는 갤럭시 S4 가지고도 별 불편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 글도 노트북이 아니라 S4로 오글오글 쓴 것입니다.

 
  

첫번째 소품으로 스마트폰을 뽑는 것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근은 말밥”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소품은? 그야말로 그건 천차만별 아닐까요? 제가 스마트폰과 함께 늘 달고 다니는 저의 두번째 소품은 소니 소형 카메라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겹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카메라를 달고 다니는 이유는, 카메라가 찍어주는 영상과 비디오 성능이 스마트폰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늘 필요하고, 잘 쓰고 있고, 없으면 멘붕오는 세번째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뽑았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인터넷, 이렇게 한가지 같은 세가지가 밴쿠버에서 2017년 여름을 사는  저의 일상 애용품 삼총사입니다. 어디 나갈 때 스마트폰과 카메라와 함께 꼭 챙기는 것,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건 레몬 넣은 물 한통입니다. 그럼 세가지 애용품이 스마트폰, 카메라, 물이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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