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 서강, 똥통 이화
똥통 서강, 똥통 이화
밴쿠버에 나와 사는 한국인들. 밴쿠버에 나와 살면서, 멀리 나와 사는 사람답지 않게 비비쪼면서 끌탕을 하는 꼴을 봅니다. 한국을 떠나 해외에 나와 살면서 별것 아닌 한국에서의 것을 내놓고 자랑하는 꼴불견을 자주 봅니다. 그중에서 하나는 할머니들이 이화여대 나온 걸 자랑하고 대단한듯 떠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최순실이한테 농락당하고, 학교에 나가지도 않은 정유라에게 학점 주고, 총장이나 학장은 청문회 나와서 온국민이 보는 가운데서도 얼굴에 철판 깔고 뻔한 거짓말을 하는 걸 보면서 “이게 대학이냐?”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까? 그게 무슨 대학이라고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 인성의 교수들 밑에서 학생들이 무슨 사람되는 교육을 제대로 받았겠습니까? 그 머리 속에 뭣이 들어갔는지 뻔한 일입니다. 이화여대 나온 것을 억수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한 할머니가 이런 소릴 하는 걸 들었습니다.
“박근혜가 뭘 그렇게 잘못한 게 있다고 그래? JTBC는 왜 재미없게 똑같은 이야기만 맨날 하고 있어?”
양아치 친박이라는 소릴 듣는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만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리 속에 쓰레기가 들어있으면 누구든 양아치가 될 수 있는 것을 봅니다. 사학의 상아탑이 양아치 우리, 똥통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똥통 이화여대 나온 할머니의 남편은 서강대 수학과를 나왔습니다. 이 할아버지 또한 양아치 기운이 꽉 차 있습니다. 대학교 때 박근혜와 물리를 같이 들었다고 합니다. 동창이라는 끈끈한 학연 때문인지 하는 이야길 듣고 있자면 골수친박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말한마디 한마디가 박근혜 두둔이고, 국정농단 이야기는 한마디도 내뱉지 않습니다. 그가 한 이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박근혜의 도시락 반찬을 보니 콩자반뿐이었다. 물리 숙제를 잘 풀어왔다. 똑똑하고 참 공부 잘하고 검소했다.”
내가 대통령 딸이었다면 아직도 풍족하지 않고 많은 국민들이 먹고살기 녹록치 않았던 그 시절에 맛있는 찬반 넉넉히 싸와서 점심시간마다 친구들에게 풀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겠지요. 박정희가 국민돈 빼돌려 독재정치 자금으로 쓰고 스위스 은행에 쌓아놓느라 정신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딸래미 도시락에 콩자반만 넣어주어 검소한 대통령 가족이란걸 기만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최순실과 국정을 농단하면서 나라꼴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도 죄의식이 추호도 없는 박근혜의 모습을 보면서 그 일당들이 얼마나 가증한 것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꼴을 보면서도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박근혜가 똑똑하고 어쩌구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서강대가 똥통은 똥통이구나” 싶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서강대가 골통 생산 공장이 된 데는 카톨릭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톨릭이 정통 기독교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닙니다. 정통 기독교가 부패하고 변질되어 이단화된 것이 카톨릭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서강대 출신의 골통들을 보면서 서강대가 똥통이 된 것은 그 카톨릭의 영향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서강대를 나왔으면서도 다행히 교회에 다니는 그 할아버지가 빅뱅에 대해 침 튀기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빅뱅이라니? 빅뱅은 골통 과학자가 골 때리는 가설을 내놓으면서 진화론자들이 얼씨구나 하고 진화론과 접목시키고 있는 이론입니다. 우주와 지구의 생성이 장구한 세월 전에 대폭발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빅뱅설입니다. 즉 우주만물이 창조주에 의해 섬세하게 설계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장구한 세월동안 절로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성경의 내용을 부인하고 “신은 없다”고 하면서 창조주 주님에게 정면 도전하는 것이 진화론이고, 빅뱅설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이야기하면서 빅뱅을 이야기하는 이 골통 영혼을 그래도 어여삐 여겨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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