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씨모어 베리 3차 원정

2025년 씨모어 베리 3차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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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말, 날씨가 맑고 태양은 강렬한 주말입니다. 지난 주는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세상에 전쟁이 많고, 미국은 험해지고, 그래서 외국으로 멀리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동네 가까운 놀기 좋은 곳으로 몰려 나갑니다. 오늘 씨모어 산 속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주차장들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어귀에 어른 키보다 더 높이 자란 여우장갑(foxglove) 꽃이 시선을 끕니다. 예쁜 꽃이지만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니 나무가 높고 울창하고 태양볕이 차단되어 시원하고 좋습니다. 



살몬베리는 이제 끝물로 가고 있습니다.



살몬베리가 가니 허클베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니, 다음 달에는 홀리번 마운틴 쪽으로 올라가 블루베리 작황(?)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는 이제 열매들이 맺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숲이 울창하여 빛이 들지 않는 곳이 많이 생기는데, 그런 곳에는 이제야 느즉히 고사리가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물놀이하기 좋은 스팟이 있습니다. 싸간 복숭아를 깨끗한 강물에 씻어먹고 물에 발 담그고 놀았습니다.



물놀이 하면서 물속을 들여다 보니, 무지개 송어 치어들이 노는 것이 보입니다. 이것들이 커서 손바닥보다 커지면 깊은 쪽 물 바위밑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햇빛이 숲을 뚫고 트레일 바닥에 만들어 내는 그림자의 무늬가 예술입니다.



노스쇼어(노스 밴쿠버+웨스트 밴쿠버) 뒷산은 첩첩산중이고 울창하여 일년 내내 수량이 풍부하고 나무들은 웅장하고 정말 보배스러운 곳입니다.






<링크> 2025년 수박이 제철


<링크> 2025년 블루베리 시즌 개막전


<링크> 블루베리, 2025년 첫 유픽


<링크> 2025년 야생 블루베리 1차 원정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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