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축복 받은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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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은 나라, 대한민국 과일 중에 어떤 과일을 제일 좋아합니까? 어떤 과일이 제일 맛있습니까? 그걸 말할 수 있으면 주님을 모독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먹는 게 과일 중에 제일 맛있는 게 과일맛입니다. 맛이 없는 과일이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너무 많은 선물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그러면 악기 중에서는 어떤 악기 소리가 제일 듣기 좋습니까? 주님이 만드신 악기는 천지만물인가요? 새 소리 너무 듣기 좋고, 예쁘고, 테너와 바리톤 소리도 너무 멋집니다. 거기에 소프라노의 높은 옥타브 소리가 휘몰아쳐 나오면 전율이 느껴집니다. 주님이 천지만물을 만드셨다면, 그의 최고의 피조물인 사람도 주님이 주신 재주를 이용하여 많은 악기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피아노 소리도 좋지만, 현 4줄로 그렇게 애절한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 소리를 더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기타 소리를 들으면 악기 하나가 마치 관현악을 연주하는 듯한 소리를 낼 때 그 또한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에 4사람이 치는 기타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 재주로 찬송가를 연주하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재주가 너무나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제가 20대부터 시작하여 40대 초반까지 대기업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며 젊음을 불태웠던 시절이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입니다. 그러니 코흘리개 국민학교부터 시작하여 대학까지 보낸 16년간은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에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먹고 살기 바쁜데, 악기할 생각은 꿈에도 꾸지 못할 일이었을 겁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예체능 활동도 밥벌이와는 관계가 멀어 온국민이 거기에 신경쓸 겨를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와서 살다보니, 한국 사회를 다시 돌아보니, 한국이 펜싱을 휩쓸고, 피겨 스케이팅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지 않나,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에 왜 그리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

빅뱅에 목 매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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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 목 매단 사람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물리학자와 천문학자들의 공통점은 빅뱅 이론을 광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것은 천문관측과 복잡한 이론과 노벨상입니다. 확실히 증명한 것도 없는데, 증명되었다고 우기며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는 것에 대해 거의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안목을 가지고 그들의 변을 들어보면 허술한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박사라는 사람들의 이론이라는 것과 거기에 넘어가는 노벨상의 수준이 참 한심하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창조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빅뱅 이론가들이 정말 양심을 팔고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빅뱅 이론의 허구성과 허술함을 알 수 있습니다. <   별과 멀리 떨어진, 태양과 같이 열을 주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은 당연히 캘빈온도 제로(섭씨 마이너스 273도)에 가까운 아주 차가운 곳일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런 온도가 우주 곳곳에서 감지된다고 그게 빅뱅의 증거가 될 수 있나요? 정말 어거지도 그런 어거지가 없습니다. 우주배경복사, 증거가 될 수 없는 것을 확실한 증거라고 이야기하는 애들의 정신 수준과 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연세대 천문학과 애들 미친 애들 많습니다. 세브란스라는 이름을 가졌던 기독교 베이스 학교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기독교의 성지에서 오늘날 그런 애들이 터져 나오는 것도 마귀의 기가막힌 궤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학교에서 유진소 목사같은 멋진 분이 나오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요2:8, 우리말성경]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물을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라." 그들은 그렇게 했...

호슈베이의 한인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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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슈베이의 한인 가게들 웨스트 밴쿠버의 서쪽 끝, 바다입니다. 거기서 더 가고 싶으면 페리를 타야 합니다. 웨스트 밴쿠버의 서쪽 끝 땅끝 마을, 호슈베이입니다. 베이의 모양이 큰 배 대기 좋게 말굽 모양으로 생겼다고 동네 이름이 그리 지어졌나봅니다. 거기서 배를 타면 밴쿠버 아일랜드로 갈 수 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는 남한의 삼분의 일 정도 크기의 큰 섬이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가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의 남단에 있고, 위쪽으로 큰 도시로는 나나이모와 코목스같은 도시들이 있고,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섬에 고속도로가 있으니 섬이라고 하기에 좀 머쓱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밴쿠버는 오월부터 시월까지 휴가철입니다. 목숨 걸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캐나다 각지에서 또 유럽 각지에서, 세계 각지에서 밴쿠버를 즐기기 위해 놀러옵니다. 밴쿠버와 휘슬러까지 둘러본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밴쿠버 아일랜드입니다. 거기를 가기 위해서 페리를 타는 항구가 밴쿠버에 둘 있는데, 하나는 빅토리아로 바로 갈 수 있는 트와센이 있고, 나나이모로 연결되는 호슈베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호슈베이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은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에 떨어집니다. 나나이모에서 빅토리아로 내려가려면 차로 2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밴쿠버 아일랜드는 그 크기가 남한의 삼분의 일이 되는 만큼 다 구경하려면 평생 둘러보아야 합니다. 더구나, 대도시 몇 빼고는 나머지 대부분의 땅이 원시림이고 또 큰 섬 주변에 경치 좋은 작은 섬들이 즐비하여 정말 그걸 다 보려고 하면 보트도 있어야 하고, 배낭 메고 목숨 걸고 탐험을 해야 합니다. 그런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기에는 천혜의 요새(?)이고 정말로 그런 미친(?) 사람들이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매년 조난 사건과 구조 활동이 벌어지기도 하는 그런 별천지입니다. 다시 호슈베이 이야기로 돌아와서, 호슈베이는 웨스트 밴쿠버에 속하는 작은 항구도시지만, 여름철이면 섬으로 가려는 차들과 여...

노아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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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 방주 [사43:7, 우리말성경] 그들은 내 피붙이들, 내가 내 명예를 걸고 창조하고 만들고 지은 내 백성이다' 하고 말하겠다."

무화과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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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필 무렵 8월말, 며칠째 흐리고 간간이 비가 뿌리는 그레이(grey)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전형적인 밴쿠버의 겨울 날씨 같습니다. 밴쿠버가 원래는 겨우내 비가 내려도 여름이면 햇볕 쨍쨍 죽이는 날씨 때문에 밴쿠버의 여름은 그야말로 관광천국 놀다 죽을 것같은 곳인데, 올 여름은 완전히 아닙니다. 밴쿠버 놀러오려면 절대 겨울에는 오지 말고, 여름에 오라고 이야기하는데, 이제는 여름에 와도 되는 건지 장담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밤새 비가 뿌렸는지 땅이 젖어있습니다. 바닷가로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봄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일사량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웬일로 무화과 나무에는 열매가 빼곡히 열려 있습니다. 블루헤론(blue heron)이 먹이를 노리다 기회를 포착하고 잽싸게 움직입니다. 뭔가 잡았습니다. 부리에 smelt(스멜트)가 하나 물려 있습니다. 8월은 스멜트들이 이곳 앰블사이드 비치에 산란하는 시기입니다. 손가락만한 스멜트가 많은 곳이라 seal(물개), otter(수달), cormorant(가마우지)들의 밥상이 되는 곳입니다. 물속이라 볼 수 없어서 그렇지 연어들에게도 중요한 먹이가 될 것입니다. 스멜트 금어기가 끝나면 그물을 걸어 스멜트를 잡는 사람들을 엠블 사이드에서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스멜트, 대짜 멸치보다 조금 더 크고 herring(허링)보다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데, 기름기가 많아 튀겨 먹으면 정말 고소합니다. 한국의 강에서 빙어를 잡아 튀겨먹는 맛 같은 것.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블루헤론은 집이 스탠리파크 테니스코트 옆 높은 나무에 있습니다. 거기 가면 나무 위에 지어진 대형 블루헤론 둥지를 볼 수 있고, 산란기에는 거기에 떼로 모여 새끼를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냥은 곳곳에서 취향대로 하지만 웨스트 밴쿠버 해안을 선호하는 놈 몇마리가 있습니다. 흐리고 꿀꿀한 날...

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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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툴 한국이 좋아졌고, 한국에 없는 것이 없고, 세계 명품 메이커들이 모두 군침 흘리는 프리미엄 명품 시장이 한국인 만큼 세계의 온갖 좋은 물건들이 한국에 없는 게 없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 아직 미국에 있고, 캐나다에도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게 하나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게 하나뿐인 것만은 아니겠지만. 제가 언급하려는 것은 NAPA입니다. NAPA, 그게 뭐냐하면, 자동차 부품과 정비에 필요한 툴을 파는 체인점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좌우지간 좍 깔려있는 가게입니다. 맥도날드 매장만큼 매장이 많지는 않겠지만, 맥도날드 있는 곳에는 NAPA도 있다고 할만큼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가게입니다. 정비하다 필요한 자동차 부품이나 툴이 있으면, NAPA에 전화하면, 한 시간 안에 배달해줍니다.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NAPA 가게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가게는 라스베가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데스밸리에서 들렸던 가게입니다. 데스밸리는 여름이면 대기온이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사막입니다. 그곳은 노아의 홍수때 바닷물에 덮혔기 때문에 물이 모두 증발한 후에 소금밭이 남아있습니다. 여름에 그곳에 들리면 여름의 극한 온도에서 자동차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하여 지엠같은 자동차 회사가 시험차 수십대를 가지고 와서 연구원들이 테스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거기에 갔던 이유도 현대 자동차의 신차를 테스트하기 위해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막 한가운데도 조그만 동네가 있고, 심지어는 NAPA 가게까지 있어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 가게에 들려 이것저것 둘러보며 구경하다, 조그만 모형 자동차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자니, 주인이 와서 저의 그 모습을 보더만 “너 그거 마음에 들어? 가져” 그래서 그걸 선물로 받아온 기억도 있습니다. 자동차 딜러샵에서 일하는 테크니션들이 가장 좋아하는 툴 브랜드는 Snap on입니다. 이것은 매장이 있는 것이 아니고, 툴을 실은 트럭이 딜러나 정비업소...

용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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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여정 교회에서 설교 중에 용서를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목회자를 간혹 봅니다. 사람이 진짜 하기 어려운 일인데 그걸 예수님의 명령이라고 하며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볼 때, 정말 너무 인생 쉽게 살았고, 고뇌해 본 적 없고,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연구하거나 공부해보지 않은 것같기도 하고, 사람들 마음 깊이 헤아려보려고 애써본 적도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인간 영혼 속에 뿌리박힌 증오와 분노, 용서하지 못함을 극복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암을 극복하는 일보다도 더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어려운 그걸 어떻게 해야 할지 평생 고민하고 배워나가야 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공부하느라고 허비한(?) 16년 동안의 세월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를 긴 치유의 과정이 필요한 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병원이 육체의 병을 고치는 곳이라면, 사람의 정신과 영혼을 치유하고 고치는 역할을 교회와 목회자와 교인이 담당해야 할 사명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세상 사람들은 가당치도 않다고 비웃겠지요. 오늘날 교회의 위상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리고 초대 교회 시절에는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되살리는 치유와 기적이 있었습니다. 용서 못함이 치유되는 그 여정을 함께 하며 영혼이 괴로워하는 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와 섬김으로 서로 돕고, 시간과 감정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상처 있는 사람인데, 내 상처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데, 남을 어떻게 도와?”  용서는 자기가 용서해야할 사람을 찾아가 “당신을 용서합니다.”라며 뻘짓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작 그 사람은 둘 사이에 뭔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전혀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용서를 설교하는 목사는 증오의 대상자를 찾아가 용서하라고 합니다. 얼마나 생각없고 어리석은 일인지 모를 일입니다. ...

변소에서 화장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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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에서 화장실로 화장실 있는 아파트에서 태어난 애들은 변소라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을 겁니다. 반대로 변소를 사용하던 시절의 사람들은 한국의 미래에 화장실이라는 말이 등장할 줄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시절을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미래에서 온 사람이 화장실이라는 말을 꺼냈다면 그 말을 들은 그 당시의 사람들은 둘 중의 하나를 상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자들 얼굴 화장 고치는 방, 아니면 시체 태우는 화장터, 둘 중 하나를 상상하지 않았을까요? 똥 누는 곳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니 똥간에서 무슨 화장을 혀?” 뭐 그렇게 기가 차지도 않다는듯 혀를 찼겠지요. 그럴만한 것이 변소, 말 그대로 똥 있는 장소가 변소였습니다. 변소에서 똥 퍼서 배추밭에 뿌려 농사짓던 시절의 똥간을 점잖게 이야기해서 변소인 겁니다. 그 시절의 변소의 모양이 조금 현대식으로 바뀐 모양이 요즘 외진 캐나다 캠핑장에 가면 보이는, 혹은 공사장 주변에서 보이는 간이 이동식 화장실입니다. 당시 한국의 변소는 땅을 파서 구덩이를 만들고 거기에 똥과 오줌이 떨어지도록 사람이 디디고 설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길쭉한 네모 구멍을 만들어 그리로 오줌과 똥을 내리는 겁니다. 때맞춰 똥을 퍼내지 않으면 똥이 발판 구멍 너머 쌓이고, 똥보다 오줌이 더 많은 경우에는 똥을 내리는 중에 똥물이 튀어 소중한 궁디에 묻는 것이 일상인 시절이었습니다. “세계적인 K-Pop 문화의 우아한 한국에 그런 시절이 있었다구?” 있었습니다. 동네 골목마다 그런 변소들이 있었고, 거기서 퍼낸 똥오줌을 세상 온 밭에 뿌려대었으니, 그 시절에는 어딜 가나 똥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냄새뿐만이 아니라, 볼 일 보고 밑을 닦아내는 일 또한 대단한 밋션이었습니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 화장지를 구경도 할 수 없었던 시절에는 신문지가 최고의 뒷처리 수단이었습니다. 넘친 똥을 피해 까치발로 간신히 발을 디디고 일을 본 다음, 뻣뻣한 신문지를 구기고 비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다...

선을 긋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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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긋는교회 아무리 지식인이라고 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을 모르고, 예수를 모르고, 당연히 주님의 창조를 믿지 못하면,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한 사람과 믿는 사람 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참 허망한 기분이 듭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그 사람이지만, 믿는 사람들이 참 부끄러운 사람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사람이 전광훈 목사를 이야기합니다. 전광훈이 목사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인간쓰레기입니다. 이 사람이 사람을 잘 못만나고 다녔네. 교회 다니는 사람들하고 말하면 어휘가 참 단순하다고?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보아서 그렇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시게 이 양반아, 성경에 얼마나 아름답고 다채로운 말들이 많은데. 바이블이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출판되고, 가장 많이 읽힌 책이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문호들에게 영혼 깊은 영감을 주고 그 영감으로 쓴 글과 소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모르는가? 자신이 똑똑한 줄 아는 모양인데, 보니 정말 헛똑똑이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의 눈에라도, 기독교인은 정말 믿는 사람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또 허무한 사실이긴 합니다. 믿는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보고 같이 믿고 싶어져야 맞는 이야기인데, 반대로 믿는 사람들 사는 모습 보고 기독교가 싸잡아 욕을 먹고 있으니 참 한심한 일이긴 합니다. 선을 허물어야 하는 교회가 선을 긋는 교회로. 김갑수가 하는 이야기들 중에 많은 부분이 돈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그건 맞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설교 중에 돈 이야기하지 않는 목사라도 예배 마지막에 축도를 하면서 “빈손으로 오지 않고”라는 말을 넣지 않는 목사는 거의 없습니다. 목사 배출하는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치겠지요? 선을 긋지 말고 허물며 누구에게나 복음 전파하는 것이 사명이거늘, 빈손으로 오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선을 긋는 것이 오늘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런 목사들이 김갑수같은 사람들의 눈에는 양복입...

왜 사람이 진화의 최종단계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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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이 진화의 최종단계이어야 하는가?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단세포가 진화하여 사람까지 되었다면, 사람 이후에는 왜 진화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진화의 최종 목표가 사람이었던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왜 진화를 마치 살아있는 무언가 처럼 이야기하는가? 진화를 왜 마치 조물주인 것처럼 이야기하는가? 창조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창조주에 대항할 무언가를 만들어 낸 것이 진화인가? 진화가 창조주에 대항할만한 능력자인가? 정신 차리고 조금만 다시 생각해보면, 진화는 그 자체로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모순 투성이인 사람이 만들어낸 어설픈 이론이고 가설일 뿐입니다. 단세포가 진화하여 어찌어찌 원숭이까지 되었고,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다면, 원숭이도 많고 사람도 많은 이 세상에 원숭이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아직도 진화를 진행 중인 그 연속적인 진화의 개체들은 다 어디 숨어있는 것인가? 사람이 진화의 산물이라면 원숭이도 아닌 것이, 사람도 아닌 것이, 그런 이상한 것이 이 세상에 원숭이보다도 많고, 사람보다도 더 많아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 논리 아닌가요? 흑인이, 황인종이, 아메리카 인디언이 그 중간 단계인가요? 진화가 사실이라면, 사람보다 더 멋있고, 능력있고, 슈퍼맨보다 더 뛰어난 무언가가 계속 사람에 이어 이 세상 어딘가에 아니 우리 주변에 득실거리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득실거리기는 커녕 비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몸보다도 정신이 더 병신인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게이, 동성연애자, ADHD, 정신병자, 범죄자, 이런 것들이 사람으로부터 더 진화를 거듭한 산물인가요? 자가당착에 빠진 진화론자들이 말은 하지 ...

여름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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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먹는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와 산불로 재앙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뉴스나 유튜브 영상이 그래픽이 아니라 진실이라면 말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때문에 당사국들뿐만 아니라 주변국이나 이해관계가 직간접으로 얽혀있는 나라나 사람들도 정신적 물질적 고통에 시달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게 만화영화가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면 말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은 정치놀이 때문에 속 시끄러운 사람들이 참 많을 것입니다. 정치? 제 느낌으로 정치를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기만과 추종, 자기들의 이익과 정신적 만족을 위한 추종, 양심도 없고,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지옥에 내팽개친. 누군가는 죽어라 일해도 벌은 돈 대부분을 건물주에게 월세 내고 쥐꼬리만큼 남은 걸로 겨우겨우 연명해가고, 누군가는 하는 일 없어도 조상님 잘 만나 물려받은 걸로 탱자탱자 놀기만 하면서도 잘 살고 있을 겁니다. 시급 받아 살아가는 사람들은 월세 내고 나면 먹을 것도 제대로 사먹을 수 없고, 살아서 돈 모아 집 사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탐욕이 가득한 세상,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시쳇말이 현실인 세상을 주님이 보고 계시면서 어떤 작심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기후 변화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농사도 더 힘들어지고, 농부들이 소출이 없어져 세상에 먹을 것이 줄어들면, 가난한 사람들이 먼저 많이 죽어나가겠지요? 그러면 부자들끼리만 살아남아 잘 사는 세상이 펼쳐질까요?  저같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도 아직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으니, 은혜입니다. 더 어려운 세상이 되면 이 어지러운 세상 오래 많이 살지 않는 것이 더 축복된 일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무리 천국에 대한 소망이 투철하다고 해도 생명줄이 남아 있는 동안은 죽음이 두렵지 않고, 죽음을 앞에 둔 고통이 두렵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손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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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내잡 아직 8월이지만 입추도 지나고 날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아침에 시동을 거는데, 시동키를 돌리는 순간, 드드득 1~2초 동안 미스파이어가 느껴집니다. “이젠 정말 때가 되었나?” 여름에서 가을까지가 밴쿠버는 휴가시즌입니다. 이 기간동안은 사람들이 목숨걸고 노는데, 덩달아 딜러 정비샵도 자주 한가해집니다. 노는데도 자동차가 필요한데, 휴가기간에는 왜 한가해지는 건지 그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일할 때는 아직도 땀이 삐질나게 낮동안은 태양이 뜨겁습니다. 땀 삐질 흘리며 일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 차 한 대 끝내고 나니 작업 벤치 위 노트북 화면에 다음 작업이 리스트업 되지 않습니다.  정리하고 일찍 끝내고 나오는데, 아침 생각이 납니다. 내차, 2017년형 코롤라, 10만 킬로 넘어섰고, 평균 5천 킬로미터마다 엔진오일 교환을 해주어서 엔진이 새 차 이상 아직 샤방샤방한데, 아침에 느낀 미스파이어. GM딜러 건너편에 토요타 딜러가 있습니다. 거기가서 스파크플러그를 샀습니다. 이리듐 스파크 플러그인데, 리테일 프라이스가 개당 25불입니다. 건너편 지엠딜러 매캐닉이라고 하니 17불로 할인해주었습니다.  차를 제가 쓰는 베이에 들이고 스파크 플러그를 교체했습니다. 스파크 플러그를 꺼내보니, 이리듐 스파크 플러그지만 팁도 조금 닳아있고, 특히 중간에 시꺼멓게 번트(burnt)된 것이 보입니다. 어디가 망가지고 부러진 것없이 중간에 그렇게 번트된 것만으로도 미스파이어가 유도될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그를 새 것으로 장착하니, 기분인지는 몰라도 엔진이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 8기통 새 트럭이라도 아이들 상태에서 간혹 엔진이 순간적으로 떠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제 코롤라도 요즘 들어 간혹 그럴 때가 있었는데, 스파크플러그를 새 것으로 교체하니, 그런 현상도 없어졌습니다. 부품 싸게 살 수 있고, 자기차 자기가 고치니, 이때가 미캐닉이 제값하는 날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

BCIT에서 수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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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에서 수석하는 법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한국에 지금도 전문대학이 있나요?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갈 무렵에는 대학교 외에, 전문대학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도 그냥 인문계 고등학교가 있었고, 상업고등학교, 공업고등학교, 심지어는 철도고등학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당시 대학교는 4년제였고, 전문대는 2년제였습니다. 군사학교도 사관학교는 4년제였고, 3사관학교는 2년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사관학교는 편입 형식으로 3학년부터 시작하는 형태이긴 했지만. 밴쿠버에도 대학이 몇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UBC이고 빅토리아와 SFU가 있습니다. 이 대학들은 모두 4년제 대학들입니다. 종합대학교이고, 나름대로의 캠퍼스도 갖추고 있고, 특히 UBC 캠퍼스는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고 예쁩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변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 여름이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드로 뒹구는 누드비치도 있습니다. 이들 4년제 대학과 달리 한국의 2년제 전문대학에 해당하는대학이 밴쿠버에도 있습니다. 2년제 기술대학이긴 하지만, 밴쿠버에서는 UBC 못지 않는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 이야기하려는 BCIT입니다. BC주 옆에 있는 앨버타 주에도 BCIT같은 성격의 대학이 둘 있습니다. 캘거리에 있는 SAIT, 애드먼튼에 있는 NAIT가 그런 학교들입니다. 토론토는 LA에 견줄 수 있는 메가시티입니다. 토론토 주변에는 자동차 공장들도 있고, 다양한 산업이 있어서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일자리 찾을 곳이 많고 또 다양합니다. 밴쿠버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이 UBC 놔두고 굳이 토론토쪽으로 대학을 가는 이유가 졸업 후의 진로를 생각해...

우리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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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바퀴 방 한 구석 소박한 장난(나름 작업) 공간입니다. 레이저 프린터도 있고, 호사스럽게 수퍼 탱크 잉크젯 프린터도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가 아니라 잉크 자체를 리필해가면서 쓰는 프린터라 잉크탱크에 잉크가 무지하게 많이 들어가는데, 정말 잉크 잘 줄지도 않고 오래 씁니다. 55인치도 작고, 70인치 TV를 보는 시대인데, 저는 24인치 제 눈높이에 맞는 TV를 쓰고 있습니다. 가소롭게 보여도 무려 스마트TV입니다. 거기에 구글TV 동글과 로쿠TV 동글을 꼽아 예능 프로그램과 골때리는 요즘 소식들을 보고 있습니다. 메인 작업 툴은 HP노트북이고, 보조로 갤럭시 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은 이북(ebook) 읽기와 골프 게임 용도로도 쓰입니다. 노트북은 13세대 인텔 i7 칩이 들어있고, 윈도11이 깔려있어 컴잘알못이 작업하기에는 분에 넘칠 정도로 환상적인 작업 환경입니다. 이제는 방구석 탈출할 시간, 트래커 세팅하고 동네 한바퀴 걸으러 나갑니다. 집을 나서자마자 바닷바람의 미소가 뺨을 간지르고 햇빛에 반사되는 시원한 바닷물의 재잘거림이 보입니다. 웨스트 밴쿠버의 보물 씨웍(Seawalk)을 여유있게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씨웍 주변에 블랙베리가 한창입니다. 정말 생명력이 강한 베리입니다. 지금 동네에서는 여름 패스티벌이 한창입니다. 별거 없는데 구경하러, 놀러온 사람들이 버글버글 합니다. 밴쿠버의 아티스트라는 사람들이 하는 아트가 뭔지 이곳에 설치된 부스들을 둘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나와 씨웍을 따라 떨레떨레 걷다보면 여러 파크를 지난 다음에 앰블사이드 비치에 이릅니다. 여름에는 여기에서 벗어젖히는 겁니다. 이곳 바닷물이 무척 깨끗했는데, 수온이 오르고 밴쿠버 인구가 많아지면서 물이 좀 많이 탁해진 것 같습다. 그래도 게와 물고기들이 아직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밴쿠버 사...

세계 기독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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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 역사 여기서 이야기하는 기독교 역사라는 것은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냥 창조주와 피조물의 만남이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실질적인 기독교 역사라는 것은 창조로부터 현재까지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믿는 사람은 그게 당연한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그냥 여러 종교들 중의 하나고 취향대로 믿고 있을뿐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그렇다치고, 창조주는 사람을 지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라고 했는데, 기독교는 왜 그렇게 싸우고 분열하고 다양해졌을까요? 주님이 이 세상에 참 다양한 것을 만드신 것을 인간들이 따라한 것인가요? 서로 교만했고, 제 잘났다고 악다구니 치다보니 그렇게 된 건 아닐까요?

게링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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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링베러 BMW나 벤츠 중고차를 끌고 베이로 들어오면 젊은 테크니션들이 침을 헤 흘리며 차를 구경하러 옵니다. 주저없이 차문을 열고 차 안에 들어가 앉아보고 이것저것 둘러봅니다. GM 딜러에서 일하는 테크니션들이 왜 독일차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미국차와 품질 수준이 별반 다를 것 없다는 것을 나름 인정하면서도 독일차를 선호하는 모습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구찌같은 명품 좋아하는 골빈 졸부들같은 심리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제법 예쁜 차를 끌고 들어오는데도 눈길을 돌리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유인 즉슨 포드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차가 아니고 전기차입니다. 에너지를 만들어 내야하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앞쪽 후드를 열면 무려 수납 공간이 보입니다.  당연히 뒤쪽 트렁크도 수납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닏다.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크린도 중앙에 테슬라만큼 크게 화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Getting better, 좋아지고 있어, 포드를 두고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좋아진 게 아니고 아직도 좋아지고 있어? 포드의 품질 문제를 두고 하는 말이고, 포드의 테크니션들조차도 자조적으로 인정하는 말입니다. 연식 얼마되지 않은 차고, 전기차니, 품질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엔진이 배제되어 포드의 전기차에 대한 앞으로의 평가가 어찌 나올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당장 보이는 문제로는 앞쪽 후드를 열고, 수납공간 밑의 전기장치들을 확인하려고 플라스틱 트림을 벗겨내는데, 플라스틱 마운트들이 후두둑 부러져 나갑니다. 아직도 이런 소소한 문제들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 하나만 놓고 보면 GM과 포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GM은 이런 일로 테크니션을 당황시키지 않습니다.  배터리도 조그만 AGM 배터리를 적용했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앞쪽 트림을 거의 전부 들어내야 합니다. 아직도 상품성이나 정비성같은 것을 체크하는 타스크 포...

충돌과 박해와 분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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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과 박해와 분열의 역사 인생의 힘들고 슬픈 것을 세계 기독교 역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 있으면 정말 인생이 복잡하고 어렵지 않을 수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 풍파 속을 헤치고 살아온 인류 선배들의 인생이 존경스럽습니다. 내가 지금 이런 편한 세상에 사는 것은 인생도 아니라는 생각이.

말씀을 꿰뚫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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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꿰뚫는 지혜 세상에 수많은 교파와 교단이 있고, 그에 따라 교리에도,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데도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말도 안되는 서로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설교에도 말씀과 복음에 기반한 좋은 설교가 있을 수 있고, 쓰레기 설교가 있을 수 있고, 이단 설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이미 악하고 주변에 적그리스도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이기 때문에 누가 무슨 설교를 하건, 그게 더 이상 이상하거나 문제가 될 게 없는 것이 역설적이라면 역설적인 팩트입니다. 이 문제 위에 문제 없이 설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믿음을 말씀의 반석 위에 단단하게 세워, 누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꿰뚫어 볼 수 있는 영적인 혜안을 가지는 일입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구할 첫번째 것은 바로 그 지혜입니다.

분열을 통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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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통한 성장 주도권 다툼, 분열, 탈퇴, 이런 세포분열을 통해 성장한 것이 한국 개신교의 역사입니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그래서 결국은 망쪼의 모습을 보이는 건가? 하나님의 교회와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면 내가 다니는 교회는 그런 교회인가? 하나님 말씀은 살아계신데, 사람은 그렇지 못하고, 교회안의 사람이라고 해서 한심한 수준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데, 돌아보면 흉악하기가 그 어떤 사람 못지 않은 게 나의 모습인데, 도대체 이 인생 어디를 향해서 가야 하는가?

감자 파먹고 양파 - 스마트폰 골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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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파먹고 양파 - 스마트폰 골프 게임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글의 제목을 보고 골프 치는 사람들은 골프 이야기구나 하고 팍 단번에 감이 왔을 것입니다. 페어웨이나 러프에 떨어진 골프공을 클럽헤드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뒷땅을 치면서 구멍을 크게 만드는 것을 감자 캤다고 합니다. 노는 날 집에 있을 때,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데, 보는 것은 주로 야구와 축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코비드 전에는 골프채 휘두르는 재미에 빠져 골프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봤습니다. 골프가 재미있어서 스마트폰에 골프 게임도 깔아 손가락 골프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모르다가 캐나다와 와서 알게 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망고도 캐나다 와서 처음 보고 먹어보았고, 치즈도 캐나다 와서 이것저것 다양한 치즈를 맛보았습니다. 골프도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싸서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을 캐나다와서 게임도 해보고 골프채도 생기게 되었으니 인생에 이런 출세가 없습니다. 축구와 야구 예능 프로를 주로 보다가 요즘 새로운 골프 예능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전현무와 권은비, 문정현 프로, 김국진이 나오는 골프 예능입니다. 그런데 보기 시작하니 답답합니다. 몸치 전현무와 필드 경험이 전혀 없는 은비가 삑살이를 밥먹듯이 하면서, 또 연이어 감자 캐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너무나 한심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보고 있는 것은 골프 삐약이들을 가르치는 국진이와 프로의 비법 강습이 볼만하기 때문입니다. 실내 골프장에서 스윙하는 폼을 수정하는 것을 보면서 내 스윙을 잡는 것에 도움이 되고, 필드에서 지형의 변화에 따라 팁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첫 라운드를 돌면서 현무와 은비 삐약이 둘이 필드에서 플레이하면서 내는 타수...

추억 속의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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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테니스 1980년대 직장 생활은 지금과 사뭇 달랐습니다. 그 시대 직장 생활의 큰 특징은 잔업과 야근 그리고 주말 근무였습니다. 한달 잔업 시간이 2백 시간을 돌파한 적도 있습니다. 정상 근무 시간이 아니라 정상 근무 외에 잔업을 200시간 했다는 것인데 잔업 2백 시간이 어느 정도의 시간인지 감이 잡힙니까? 하루 8시간 근무에 5일 근무면 한 주에 40시간입니다. 이게 4주면 160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더하여 200시간을 더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잔업을 200시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잔업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저녁밥도 회사에서 줍니다. 회사 식당에서 저녁밥 먹고 열시까지 근무하면 하루 잔업시간이 4시간입니다. 5일이면 20시간, 한달이면 80시간, 토요일 8시간 근무하면, 32시간, 그러면 총 112시간, 일요일 8시간 근무하면 총 144시간. 아무리 발광을 해도 200시간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나머지 56시간을 더 채울 수 있겠습니까? 평일 10시 넘은 시간까지 일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잔업까지 하면 그렇게 잔업시간을 200시간 채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매달 잔업 200시간을 채울 수는 없는 것이고, 그런 경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밤낮 가리지 못하고 죽어라 일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상이 좋아져서 잔업 시간도 줄고, 토요일 근무도 줄어들고, 없어지고 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일중독에 빠졌던 사람들이 개인 취미생활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일에 빠져 살던 시절에 일말고 다른 일에 빠져든 게 있었는데, 사진, 컴퓨터, 테니스입니다. 아직 개인 PC가 없었고, 그것이 생겨나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PC의 역사와 함께 했고, 사진은 니콘 FE2를 가지고 수십만장의 사진을 찍어대었습니다. 그리고 공장 기숙사 숙소 앞에 있는 테니스 코트에 떨레떨레 나가 테니스 채를 휘두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 그런 놀이에 빠지면서 또 함께 했던 것은 ...

막장 어도비의 포토샵 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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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어도비의 포토샵 엘리먼트 포토샵, 포토샵이 뭐하는 건지는 몰라도 그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시골 할머니 빼고는 거의 없을 겁니다. 요즘은 시골 할머니들도 스마트폰에 포토샵 깔고 사진뽀샵 하시나요? 그 포토샵을 만든 회사가 어도비(Adobe)입니다. 이 회사가 포토샵 외에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도 만듭니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까지 가지고 있으니, 그래픽과 영상관련 작업하는 전문가들이 이 어도비 회사의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이 회사가 가격정책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어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 부도덕한 회사들 제품은 사용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 회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나 오피스 제품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꽤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독점이 나쁜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에 전세계 비행기들이 뜨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그런데 그런 비신사적인 회사, 어도비의 제품을 저도 하나 쓰고 있습니다. 그 어도비 제품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로 돌아가는 노트북에 깔아 쓰고 있으니, 소비자가 갑이 아니고, 을중의 을입니다. 제 노트북에 깔려 있는 어도비 제품은 포토샵 엘리먼트(Photoshop Elements)라는 그래픽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사진 편집작업에 쓰이는 것이고, 포토샵의 쉬운 아마추어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보통 사람들이 사진 가지고 장난치고 놀기 쉬운 그래픽 프로그램이라,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사용하기 전에 사진 편집을 위해서, 지금은 생산이 되지 않는 포토 임팩트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사진과 그림 편집을 위하여 윈도에 내장되어 있는 페인트와 포토샵 엘리먼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이 세가지 프로그램을 그때 그때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혹은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포토샵 엘리먼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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