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여론(輿論)과 여론(與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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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輿論)과 여론(與論) 언론(言論),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행위라고 할 수 있나요?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그 일을 하면 그게 언론사입니다. 현근대사에서 한국은 언론사의 심한 부침 속에서 절망과 희망을 온탕과 냉탕 드나들듯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군사독재하에서 KBS, MBC같은 공영 방송이 모두 독재 정권의 어용방송이 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탄핵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JTBC가 등장하고, 박근혜가 정말로 탄핵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환호를 질렀고, 언론사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보았습니다. 군사독재의 잔재를 떨구면서 한국의 공영 방송들이 지금만큼의 상식과 분별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 국민들이 어용 언론의 가짜뉴스에 쩔어 살던 때에 부러워하던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CNN 같은 방송국이 있는 미국을 참으로 부러워했습니다. 한국은 언제나 미국같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가 될까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사 정말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지금 트럼프의 미국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국가입니까? 공식적인, 물리적인 언론 탄압은 없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언론 차별은 노골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개인이 그러면 뭐 개인의 자유도 보장되어야 하니까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트럼프가 그냥 개인입니까? 미국의 대통령이 그러고 있는 것은 못볼 꼴입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박정희, 전두환을 거치면서 내내 한국의 돌연변이 극우보수 정당의 어용 언론기관으로 일해 왔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이는 어쩌다 그런 자기편(?) 언론과 등을 지고 그렇게 싫어했는지 아이러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일보가 그렇게 재수없는(?) 언론 기관인 것을 알고 난 이후 그쪽 사람들의 필력이 아무리 화려해도 더 이상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글솜씨를 가지고 그런 짓(?)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공포스럽기도 하고, 가소롭기도 한 일입니다. 조선일보가 지금은 TV방...

우리 세대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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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들 살다보니, 캐나다에서 한 달 사이 연주회를 두 번이나 가는 일이 다 일어났습니다. 한번은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러 갔고, 한번은 UBC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었습니다. 서바이벌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게 아니고 호사 그 자체가 되어버린 느낌적인 느낌이. 고생 끝, 호사 시작? 그런건 전혀 아니고 살다보니 그런 일이 다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면 제일 볼만한 것이 지휘자의 지휘하는 모습입니다. 지휘자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마술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지휘자의 실력과 명성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명성이 좌우가 됩니다. 2025년 5월 초,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 음악회를 갈 계획이 잡혔습니다.  고등학교 때 음악 선생님, 서울대 작곡과를 나오신 분인데, 학생들에게 노래를 참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악보를 보면서 박자를 먼저 따라가게 하는 걸로 시작하여 계명, 허밍으로 멜로디를, 그런 단계를 밟아 곡 하나를 익히게 해주었습니다. 그 선생님이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지휘봉을 흔들며 지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이었습니다. 합창 지휘자 중에서는 그 선생님만큼 멋지게 지휘하는 지휘자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U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레곤 주립대학 지휘자들의 멋진 지휘 모습을 보면서 고등학교 때 그 음악 선생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세대에 세계적으로 어떤 지휘자들이 있나 유튜브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지휘자가 나오고 있군요. 핀란드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국인지 몰랐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

리버럴 마크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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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마크 카니 캐나다의 수상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해놓은 것 별로 없고, 실패한 이민정책으로 캐나다 집값만 올려놓은 트뤼도 때문에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캐나다 자유당(Liberal)이 참패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개표 초반에 나타난 결과만 보아도 보수당이 큰 차이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당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자유당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요인은 캐나다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었습니다. 그 일등공신은 바로 미국의 트럼프입니다. 트럼프의 망말과 관세정책으로 열받은 캐나다인들이 캐나다의 트럼프로 불리던 보수당을 선택하지 않고 트럼프에 대항하여 잘 싸워줄 것 같은 마크 카니 당수가 이끄는 자유당에 표를 몰아준 것입니다. 캐나다의 보수당은 미국의 보수당과 냄새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소리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뤼도가 수상 자리에 그냥 있었으면, 보수당에 몰표가 갔을 수도 있습니다. 트뤼도가 워낙 무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묘한 타이밍에 경제분야에서 경력과 명성을 쌓은 마크 카니가 트뤼도 대신 나서면서 캐나다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더 자유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당이 얻은 표가 과반수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국정 운영이 순조로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트뤼도 시절, 자유당에 붙어 이민 정책을 말아먹은 NDP는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인도 벙거지를 쓴 NDP 당수는 자기 지역 선거에서도 떨어져 의원직도 없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국민들이 앞으로는 벙거지 쓴 인도애들을 더 이상 하원의원으로 뽑아주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

중국의 번체와 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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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번체와 간체 중국의 한자의 형태가 그 근본도 없이 막 바뀌는 것을 보고 심히 우려한 바가 있습니다. 한자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어떤 변형이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무식한 공산당 중국 정부가 한자를 막 변형한 역사를 보고는 많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리고 한자의 그 복잡하고 수많은 문자를 컴퓨터로는 어떻게 입력을 하고 사용하고 있는지도 궁금했고, 한자를 컴퓨터에 잘도 입력하는 중국 사람들을 보면서 어찌 그럴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원래의 오리지널 한자를 번체라고 하고, 중국 공산당이 간단하게 변형시킨 한자를 간체라고 합니다. 그것의 변형의 역사와 배경이 궁금했는데, 아래의 동영상이 궁금했던 그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대만과 홍콩은 원래의 한자, 번체를 사용하는데, 공산당의 중국 본토만 간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국 본토에서도 번체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미약하게나마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중국 공산당의 문화혁명, 그것 때문에 중국 사람들이 정말 교양 없고 무식하게 변한 웃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 옛날 중국이 한때 참 기독교 신앙심이 깊은 나라였는데, 공산당 때문에 그게 소멸이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 땅에서 그 옛날 좋았던 것이 모두 복원되는 그런 날이 다시 올까요?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2025 고사리 4차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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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사리 4차 원정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올해의 고사리 농사 4차 원정의 날입니다. 여늬 때와 다름없이 오전에 한껏 게으름을 먼저 피우고 오후에 길을 나섰습니다. 시모머(Seymour) 산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웨스트 밴쿠버이고, 웨스트 밴쿠버의 뒷산은 사이프러스(Cypress)입니다. 시모어는 옆 동네인 노스 밴쿠버의 뒷산입니다. 숲의 울창함과 장엄합에 있어서 사이프러스와 용호상박입니다. 오늘 트레킹 신발로는 헬리한센 신발을 신었는데, 호카 신발보다 월등히 편합니다. 마치 신발이 “주인님은 50%만 애쓰십시오. 제가 150%를 감당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발과 몸 전체를 편하게 잘 받쳐주어 걷기가 굉장히 편했습니다. 발이 정말 쾌적했습니다.  산 위에서 시모어 리버로 내려가는 도중에 아내가 질경이 풀을 발견했습니다. 길가에 최상품의 질경이가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다. 살몬베리 꽃이 폭발적으로 개화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살몬 베리 농사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좀 있으면 노란 살몬 베리가 엄청나게 열릴 것입니다. 거칠게 흐르는 시모어 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강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가 환상입니다. 사진 찍고, 질경이 캐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자연 속에서 소꿉 장난을 즐겼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그 옛날, 노아의 홍수 때, 계곡을 만들며 흘러내리는 격류가 몰고 내려왔던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있는 강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사람은 몰라도 저 바위들은 노아의 홍수를 경험한 증인(?)들입니다. 아내가 앉아있는 생뚱맞은 큰 바위, 저 바위가 저 자리에 있는 것도 노...

IT 강국 미국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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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 미국의 민낯 겉보기에는 화려한 IT강국, 그러나 정작 미연방 정부의 IT 시스템 체계는 개판. 지난 30여년간 IT가 급속도로 발전해온 것이 미연방 정부 IT 시스템에는 독이 되어버린 상황. 현재의 미국, 이건 나라도 아니다. 바닥 구멍 난 항아리, 재정 적자로 허덕이고 있는 마당에 그냥 흘러나가는 눈 먼 돈이 너무 많은 미국. 어디로 얼마나 빠지고 있는 지도 모르는. 지난 30여년간 미국 대통령이 몇 번이 바뀌었는데, 일 제대로 한 미국 대통령 한 명도 없었습니다.  미 연방 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과거의 고물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서 누가 그 실타래를 풀어내고 정부 시스템을 IT강국의 정부에 맞는 면모로 바꿀지 알 수 없는 일이고, 그게 언제 실현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그렇게 개판인데 반하여 세계적인 IT기업들을 미국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이 모든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모두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자랑스런 자국의 기업들을 미국 정부가 까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물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고, 현물이 아닌 IT 광고 사업쪽에서는 미국 정부가 미국 IT 기업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한 기업이 크면 미정부가 독점 방지법으로 그 기업을 깠고, 까인 기업은 분할된 후 다시 재성장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걸 바라고 그렇게 까는 것 같은데, 이번에 까이는 기업들이 소송에서 지고나면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잘 나가는 기업이 분할되고 매각되어도 미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혼자 원맨쇼를 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를 보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그냥 입맛만 쓸뿐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

사라진 큰 바위 얼굴 - 스쿼미쉬(Squamish),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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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큰 바위 얼굴 - 스쿼미쉬(Squamish),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침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몇가지 잡동사니들 정리하고나니 오전이 다 갔습니다. 김밥 말아 집을 나섰고, 시투스카이(Sea to Sky) 하이웨이를 탔습니다. 바닷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며 멀리 높은 산에 쌓여있는 눈을 보면 눈도 맑아지고 마음도 시원해지고 영혼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오늘은 동네 뒷산 사이프러스가 아니고, 스쿼미시(Squamish)로 향했습니다. 곧바로 엘리스 레이크로 향했습니다. 트럼프 때문에 지금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데, 앨리스 레이크 주차장에는 미국번호판이 달린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밴쿠버가 놀기 좋은 곳이라 날만 좋으면 미국차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곳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국경 바로 넘어, 워싱턴 주에서 온 차들이 많이 보이고, 워싱턴 주와 캘리포니아 주 사이에 있는 오레곤 주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도 보이고, 심지어는 알래스카 번호판도 보입니다. 앨리스 레이크에는 벌써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앨리스 레이크 주변 산으로 자전거 트레일이 많아 산악 자전거도 많이 보이고, 스쿼미쉬 동네 꼬맹이들이 낚싯대들고 자전거 끌고 앨리스 레이크로 낚시하러 오는 모습도 보입니다. 캐나다, 참 제너러스한 나라입니다. 꼬맹이들은 라이센스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공기 좋은 곳에 나와 먹는 라면은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햇볕이 정말 좋은 날입니다. 한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날이 좋습니다. 앨리스 레이크에서 나와 고사리 밭을 찾아 보았는데...

무지함의 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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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함의 소치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진화론은 무지(無知)의 소치(所致)입니다. 인간의 지식의 한계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인간이 인간 자신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만물이 만들어진 이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아는 척하며 이론이라고 만들어 낸 것들이 거의 전부 거짓말입니다. AI(구글 Gemini)에게 미국의 학계에서 진화론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충격적인 결과를 이야기합니다. 미국의 학자들 98%가 진화론자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래 문답은 AI와 나눈 결과물입니다. =============== 미국의 학계에서 진화론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비율은 얼마나 되는가? In the American academic community,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scientists support the theory of evolution. 98% of scientists connected to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AAS) state they believe humans evolved over time. This figure has remained consistently high over the past few decades. A 2009 Pew Research Center study found that 97% of scientists agreed that humans and other living things have evolved over time. Among biologists specifically, the acceptance rate is likely ev...

미국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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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치 이민자들 쫓아내는 트럼프, 미국에 이민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다고, 트럼프는 이민자를 쫓아내고 있나? 트럼프도 독일에서 이민온 이민자입니다. 멀리 가지도 않고, 트럼프 할아버지가 독일에서 이민온 이민자입니다. 그것도 군대 가기 싫어 병역기피로 미국으로 도망온 이민자입니다. 트럼프의 일생을 보면, 돈과 꼼수입니다. 그런 트럼프의 꼼수에 넘어간 미국. 트럼프가 미국의 수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트럼프를 두 번이나 대통령시킨 미국민과 민주당도 미국의 수치인 것 맞습니다. 트럼프가 관세폭탄을 때리면 그 부담이 중국으로만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좋아한 미국인들이 있었다니, 정말 바보도 그런 바보들이 없습니다. 트럼프를 파악한 세계가 트럼프에 의해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트럼프가 길들여지는 형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그냥 놔두면 저절로 망할 나라입니다. 재산의 엄청난 부분을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는 트럼프, 그런데 미국채를 100년 만기 국채로 바꾸겠다니, 그럼 자기가 가지고 있는 미국채도 100년 만기 국채로 바꿀 것인가? 이제는 중국도 공세로 전환하여 미국채를 팔아버리고 있다는데, 트럼프는 도대체 무슨 대책이나 있는 것인가? 관세 폭탄 때리고는 세계 만국에 대하여 협상하러 오라고 하는데, 도대체 뭘 협상을 하자는 것인지? 도대체 협상거리가 있기는 한 건가? 세상의 그 누가 그 무슨 수로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해줄 수 있겠는가? 이게 뭘 협상한다고 해결이 될 문제인가? 트럼프는 대통령인가? 칼 뽑아든 동네 뒷골목 양아치인가? 트럼프, 미국을 구하는 슈퍼 영웅이 될 것인가? 미국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대통령이 될 것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

삼손을 모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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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을 모르는 세대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옆에서 일하는 에릭, 백인 청년입니다. 덩치가 산(山)만하고, 덩치가 큰 만큼 힘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덩치 큰 이 친구가 머리를 기릅니다. 일할 때는 머리를 뒤로 묶고 일을 하는데, 한번은 다시 정리하여 묶으려고 머리를 푼 모습을 보니, 구약에 나오는 삼손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에릭, 너 삼손 같다.” 그랬는데, “뭐? 뭐라고?” 예상 못한 답이 들려왔습니다. 순간 멘붕에 빠진 것은 에릭이 아니라 삼손 이야기를 꺼낸 저입니다. 삼손을 영어로 삼손이라고 하지 않나? 삼손을 영어 발음으로는 어떻게 하는 거지? 영어로도 삼손 맞는데, 내 혀가 덜 꼬부라져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인가? 순간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마침 옆에 잭이 있어서, 잭에게 “너 삼손 알아?” 물었더니, 잭도 모릅니다. 잭도 백인 청년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으로 삼손을 찾아보니, 영어로도 Samson입니다. 그걸 보고도 여전히 둘이 모두 삼손을 몰라서 구약에 나오는 삼손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일하는 도중에 에릭이 느닷없이, “나 삼손같이 생겼어?”라고 어설픈 한국어로 물어봅니다. 제가 옆에서 가르쳐준 덕분에 한국말 몇마디를 어설프게 할 줄 압니다. ‘어! 삼손을 몰랐던 놈이 한 번 이야기해준 걸로 삼손을 기억한다고?’ 이러면 제가 고구마 전도사같이 날 고구마에 한 방 찌른 거 맞지요? 오늘 제가 전도한 건가요? 삼손은 구약,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에 나오는 사사 중에 한 명입니다. 주님이 그에게 큰 힘을 주셔서 삼손은 힘 센 사람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삿15:15-16] 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

명장 밑에 약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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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밑에 약졸 없다 트럼프의 오합지졸들. 트럼프가 명장입니까? 졸장입니까? 트럼프 내각이 하는 짓을 보니, 트럼프가 명장이 될 위인은 아닌듯 합니다. 미국 국민들, 정말 요즘 백악관 정치 돌아가는 것 보면서 울화가 치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높은 사람들은 머리도 좋고, 하는 일도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비범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 상식도 조금 생기고, 분별력도 좀 생긴 눈으로 보니, 세상적으로 출세했다는 사람, 권력을 잡은 사람, 높은 사람, 돈 많이 번 사람들, 그런 사람들 중에 상식 없고, 분별력 없고, 비겁하고, 양심 없고, 심지어는 야만적인 사람들까지 왜 그렇게 이상하고, 오만하고, 잘못된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세상 보면서 이만저만 놀라는 것이 아닙니다.  트럼프가 뽑은, 트럼프를 위하여 일하는 펜타곤의 수장 미국의 국방장관이란 사람의 언행이 동네 양아치 수준입니다. 완전 코미디, 미국 사람들은 얼마나 기가 막히고, 짜증이 날까? 청교도들이 세운 미국인데, 어딜 가나 동네 중심에 교회부터 세우고 주일에 모여 주님을 찾던 사람들이었는데, 지금의 미국이 무너진 것은 교회가 무너지고 사람들이 주님을 잊어버리면서 그리 된 것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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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람들 3개국, 미국, 캐나다, 대한민국, 3개국 모두 국가 최고 지도자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한국은 온 국민이 식음을 전폐하고 거의 돌아가실 뻔 하다가 석열이가 겨우겨우(8대 영이 겨우겨우?) 탄핵을 당하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트럼프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이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트뤼도 수상, 국가 원수가 이만큼 잘 생긴 사람이 없습니다. 거의 영화배우 수준으로 잘 생겼고, 잘 생기기만 하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세상에 트뤼도가 뭐 해준 것 없어도 잘 생겨준 것만으로도 캐나다 사람들의 자부심을 충족시켜준 일면도 있습니다. 코미디입니다. 남자는 좀 못생겨도 상관없습니다. 남자는 자기 역할을 잘 해야 미남입니다. 얼굴만 잘 생기고 하는 짓은 엉망이면 기생오라비 소리 듣습니다. 이명박이는 생긴 것도 아닌데, 한 짓은 생긴 것만큼이나 혐오스러웠습니다. 트럼프가 한 짓 중에 제일 나쁜 것은 자유당 의원수가 작아 인도출신 총수가 이끄는 당과 연정을 벌이면서 이민 정책을 그 당수에게 맡긴 것입니다. 그 실정으로 인해 캐나다가 인도사람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게 캐나다인지, 인도인지, 어디를 가나 인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세상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은 석열이 다음으로 나올 새로운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겼는데, 미국은 트럼프를 탄핵시킬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국의 하원, 의원 구조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캐나다는 트뤼도가 수상직을 내려놓으면서 자유당이 이어서 수상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다수당이 되는 당에서 수상이 나올 것입니다. 엊그제 밤에 그 캐나다 하원의원을 뽑는 선거, 투표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밤공기를 즐기며 어기적 걸어서 투표하러 갔습니다.  둘 중에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망설이는 와중에 아내의 의견을 듣고 표를 던져줄 사람을 결정...

고들빼기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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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원정 예수님이 주일(일요일)에 쉬라고 직접 말씀 하신 적은 없지만 기독교인들은 전통적으로 주일에 예배하고 쉬고 있습니다. 부활절을 앞둔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탕수육도 있고,  게장도 있고,  잡채도 있고, 밥 잘 먹고 나오니, 교회 앞마당에 핀 철쭉, 암술과 수술의 그 디테일이 정말 놀랍습니다. 꽃이 진화를 한다?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씨앗 안에 새겨진 유전자로 그 모습 그대로 후세에 전달이 되는 것은 식물이나 동물이나 매 한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나와서 쉬러(노는 게 쉬는 거라고 치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늘 종목은 고사리가 아니고, 고들빼기입니다. 고들빼기 캐는 봄처녀 숭구리당당.. 사이프러스 숲에 고들빼기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마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Mt 12:1, NIV] At that time Jesus went through the grainfields on the Sabbath. His disciples were hungry and began to pick some heads of grain and eat them. 민들레도 먹을 수 있는 풀입니다. 산에서 내려와 돌아다니다가 히야신스(Hyacinth) 한 줌을 선물 받았습니다. 동네 한적한 곳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가서 몸 좀 풀었습니다. 한국에 이런 테니스 코트가 있으면 정말 바글바글 할텐데, 바닷가 숲 언저리에 있는 이 테니스 코트는 언제나 한적하고 놀기 참 좋습니다.  테니스 한참 치고 바닷가쪽으로 가면서 보니, 체리로렐(Cherry Laurel)이 시선을 잡아 당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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