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한 번, 대한민국엔 두 번
성경에 한 번, 대한민국엔 두 번
가슴 졸이던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 오늘 마음 후련했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애들 많이 쓰셨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인물 때문에 쓸데없는 일로 너무나 에너지 소모가 심했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측면, 국제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국가적인 위상도 크게 실추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무너진 상식과 병폐의 일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니 “파면”이라는 말이 딱 한번 나옵니다. 신약과 구약을 합친 그 두꺼운 성경책에서도 딱 한번 밖에 나오지 않는 말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두번이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살면서 들은 말 중에 가장 시원한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 앉았다가 냉탕에 풍덩 잠수하는 것보다 더 시원합니다.
[왕상2: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1Ki 2:27, NIV] So Solomon removed Abiathar from the priesthood of the LORD, fulfilling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at Shiloh about the house of Eli.
살면서 가장 후련했던 소리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술과 무속에 쩔은 미숙아를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으니 결국 이런 사단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이런 사람과 그 당을 지지한 교회와 목회자들은 근본이 어디인지 모를 일입니다.
극우 유튜버들 얼굴 좀 보시지요. 미친 놈들입니다. 이 놈들이 만들어내는 엉터리 조작극에 넘어가 그걸 믿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바보같은 사람들입니다. 정말로 상식과 분별력이 없는 미숙아들입니다.
이번 사태로 또하나 수면 위로 드러난 고구마보다 더 답답한 것은 한국 교회의 극우화입니다. 모자란 목사들이 성도들을 잘못 된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자기 교회 목사들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성도들이 상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구분해야 되는 시절,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의 상식과 분별력만 있어도 목사가 헛소리하고 있으면, '우리 목사가 지금 정신나간 소리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바로 들 수 있습니다. 목사를 복주는 사람, 모셔야 할 사람으로 신격화하는 무속신앙적, 기복신앙을 가진 골통 성도들이 많아서 이런 골때리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사의 말이 가라지인지 아닌지, 성경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아래 동영상들을 보면 한국 교회의 현실과 목사들의 수준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이해가 됩니다.
윤석열의 국정농단 사건을 잘 마무리하려면 그들 부부의 거미줄 같은 인맥과 악의 뿌리들을 잘 솎아내고 완벽하게 청소해내야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자기 성을 철옹성으로 만들기 위해 석열이가 벌였던 소꼽장난을 볼 수 있습니다. 비열하고 치사하기 이를데 없는 놈입니다. 문 대통령은 정말 사람 잘못 보고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치 능력도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좋은 기회를 잡고도 왜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는지? 대한민국 정치계에는 정말 인재가 없습니다. 망할 것같던 보수는 돈으로 권력을 회복하고 있고, 민주는 말로는 뭘 할 것 같으면서도 실상 시원하게 뭘 해결하거나 실속있게 보여주는 것은 없고. 도대체 뭘 어쩌자는 것인지?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국민들은 언제까지 고구마 목에 걸린 답답함에 괴로워 하고 있어야 하는지? 석열이 파면은 시켰지만, 앞날이 안개 속같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아 국민들은 긴장을 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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