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와 번민
번뇌와 번민
한국사람에게 백팔번뇌(百八煩惱)는 익숙한 말입니다. 한국에 불교문화가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입니다. 번뇌, 이것 사람 피를 마르게 하는 것입니다. 근심이 많은 것이 번뇌입니다. 번뇌라는 말이 불교에서만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성경을 찾아보아도 번뇌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히브리어의 번뇌가 불교가 이야기하는 번뇌가 그 어원의 의미가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불교문화권인 한국에서 한국어 성경으로 해석이 되다보니, 번뇌란 말이 쓰여졌을 것으로 봅니다.
성경에서 번뇌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사무엘과 모르드개가 나오는 에스더서에서 번민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언과 전도서에도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삼상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Sa 16:14, NIV] Now the Spirit of the LORD had departed from Saul, and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tormented him.
그런데 번뇌말고 번민(煩悶)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번민의 “민”자 한자는 문밑에 마음이 있는 모양새입니다. 문지방에서 들어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혹은 나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뭐 그런 걸 고민하는 모습인가요? 아니면 마음이 문 안에 갇혀있는 모양새인가요? 문만 걷어차고 나가면 뭔가 해결될 수 있기도 한 모양입니다.
한글 성경은 번민이라는 단어도 품고 있습니다. 번민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성경의 인물은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서에 번민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의 요셉 이야기에서도 번민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창41: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Ge 41:8, NIV] In the morning his mind was troubled, so he sent for all the magicians and wise men of Egypt. Pharaoh told them his dreams, but no one could interpret them for him.
인공지능도 번뇌와 번민이란 것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한다면 인간의 그것과 같은 속성일까요? 섬뜩한 일입니다. 그건 인공지능에 감정이 심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주님이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된 사람과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이 닮은 꼴이 아니라 같은 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까? 그거 정말 번민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전1: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Ecc 1:18, NIV] For with much wisdom comes much sorrow; the more knowledge, the more grief.
백팔번뇌를 만들어낸 불교에서는 백팔번뇌를 뭐라고 하는지 AI(구글 Gemin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백팔번뇌가 뭔가?
백팔번뇌(百八煩惱)는 불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갖가지 번뇌를 108가지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번뇌'란 인간의 마음을 괴롭히고 어지럽게 만드는 정신적인 고통을 뜻합니다.
다음은 백팔번뇌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의미:
인간이 가진 모든 번뇌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단순히 108가지의 번뇌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번뇌가 그만큼 많고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성 방식:
백팔번뇌의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육근(六根: 눈, 귀, 코, 혀, 몸, 뜻)과 육경(六境: 색, 성, 향, 미, 촉, 법)의 조합을 통해 108가지 번뇌가 만들어진다는 설이 있습니다.
불교적 의미:
불교에서는 백팔번뇌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08배, 108염주 등 불교 의례에서도 108이라는 숫자가 자주 사용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의미:
일상생활에서는 '백팔번뇌'라는 표현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백팔번뇌는 불교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며, 인간의 정신적인 고통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08이 가지는 수학적 의미는?
108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그 기원과 해석에는 다양한 수학적,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음은 108이 가지는 주요한 의미들입니다.
1. 불교적 해석:
육근과 육경의 조합: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 기관(눈, 귀, 코, 혀, 몸, 뜻)인 '육근'과, 이 감각 기관의 대상이 되는 여섯 가지 대상(색, 성, 향, 미, 촉, 법)인 '육경'을 곱하면 36이 됩니다.
이 36가지 번뇌가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에 걸쳐 존재한다고 보아 36에 3을 곱하면 108이 됩니다.
즉, 6 x 6 x 3 = 108 이라는 계산입니다.
번뇌의 총합:
108은 인간이 가진 모든 번뇌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단순히 108가지의 번뇌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번뇌가 그만큼 많고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수학적 의미:
다양한 수의 조합:
108은 다양한 수의 곱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 x 2 x 3 x 3 x 3 = 108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108이 다양한 의미를 함축할 수 있도록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3. 기타 의미:
천문학적 의미:
일부에서는 108을 태양, 달, 지구의 관계와 연결하여 해석하기도 합니다.
상징적 의미:
108은 동양 문화권에서 '완전함' 또는 '전체'를 상징하는 숫자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108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불교의 깊은 철학적 의미와 수학적, 상징적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특별한 숫자입니다.
=========
108에 뭐 깊은 철학적 의미와 수학적 의미가 있다고 하고 거창하게 천문학적 의미 운운하며 뻥을 치고 있지만, 그게 별 것은 아니고 그냥 사람 머리에서 나온 수준입니다. 육근 여섯 개, 육경 여섯 개, 곱하면 36개, 그럼 36개 번뇌지, 왜 108이야? 과거, 현재, 미래를 따져 거기에 3을 곱한다고? 윤회설을 믿어서 그런 것인가? 어거지로 부풀리기. 초딩 수준입니다.
백팔, 성경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의 깊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단순하고 허접한 수준입니다. 성경에 숨겨진 수학적 의미는 다음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해보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2025/02/blog-post_8.html
미국과 한국에서 미쳐 날뛰는 미치광이들 때문에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의 번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떠나면 다시 들어오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가고 있고, 미국과 캐나다에 입국하려다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세상이 정신 똑바로 박힌 세상으로 안정이 될지 궁금합니다. 번민(煩悶), 어떻게 떨궈낼 것인가요? 상식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 유일한 구원자인 예수님을 찾아야 올바른 빛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