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경배하던 이스라엘 민족들 - 인간들 다 그래

달을 경배하던 이스라엘 민족들 - 인간들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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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웨스트 밴쿠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바닷가 산책로를 걷는데,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이 어디있지?’ 


스마트폰을 열어 달의 이지러짐을 보니 달이 그믐으로 즉, 삭으로 가고 있습니다. 달은 차고 지는데, 어두움이 짙어지는 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현에서 그믐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달이 완전히 어두워진 다음에는 다시 초승달이 시작이 되고 상현을 지나 보름달로 가게 됩니다.




달이 차고 지는 사이클을 간단히 요약해보라고 Gemini에게 요구하니 아래와 같이 요약해줍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맞는 이야기입니다. AI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물이 맞는 것인지 잘 알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AI가 있으니 뭘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잘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생물학이나,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쪽에서는 진화론에 근거한 엉터리 고급(?)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잘 가려서 배워야 합니다. 




위의 내용에 근거하여 그래픽으로 생성해달라고 하니, 화살표를 반대방향으로 잘못 엉터리로 만들었습니다. 위에서는 잘 설명해놓고 그림은 완전히 엉터리로 그려놓았습니다. 잘못되었으니 수정하라고 해도 도 계속 같은 결과물을 반복적으로 내놓습니다.




인터넷에서 맞는 그림을 찾아 이렇게 그려야 제대로 된 그림이라고 제시를 해주었는데도 계속 위와 같은 잘못된 그림을 내놓습니다.




너 미쳤냐고 하니, 아래와 같은 변명을 내놓습니다. AI 시대가 되었지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AI를 이용하고 AI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최고의 AI를 사용한다는 미국도 AI를 잘못 활용하여 이란 전쟁과 같은 잘못되고 실패한 전쟁을 일으키고 발을 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AI는 조심스럽게 활용할 툴이지 믿고 숭배할 정도의 대상은 아닌 것을 초지일관 명심해야 합니다.




농사를 짓던 옛날 사람들은 달이 차고 지는 것을 보면서 농사를 지었고, 풍년이 들고 흉년이 드는 것을 달과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여 달을 숭배했습니다. 캄캄한 밤에 달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경이로운 생각이 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달을 보면서 그 달을 거기에 놓으시고 그 운행을 감찰하시고 예언과 징조를 만드신 창조주를 보는 안목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던 아브라함의 자손들, 모세의 지팡이를 보며 이집트를 나와 광야를 떠돌며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달과 같은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인도와 말씀만을 순종하며 살았을까요?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주님이 얼마나 많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경고하는지 모릅니다. 신명기에도 해와 달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을 만들고 운행하시는 이는 주님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으로 이런 모습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 중에 달을 숭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4: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Dt 4:19, NIV] And when you look up to the sky and see the sun, the moon and the stars—all the heavenly array—do not be enticed into bowing down to them and worshiping things the LORD your God has apportioned to all the nations under heaven.



[Dt 4:19, KJV] And lest thou lift up thine eyes unto heaven, and when thou seest the sun, and the moon, and the stars, even all the host of heaven, shouldest be driven to worship them, and serve them, which the LORD thy God hath divided unto all nations under the whole heaven.



우리말 성경 개역개정본에서는 달을 배정하셨다고 말씀 하십니다. NIV에서는 apportion이라고 하고 있고, KJV에서는 divide라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 창조주 주님이 창조하시고 주관하신다는 말입니다. 창세기에서 이미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창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Ge 1:14, NIV]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vault of the sky to separat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acred times, and days and years,



그리고 여호수아의 요청에 의하여 주님이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신 것을 보면 그가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고 운행을 통제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10:12-13]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Jos 10:12-13, NIV]

12 On the day the LORD gave the Amorites over to Israel, Joshua said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Israel:"Sun, stand still over Gibeon, and you, moon, over the Valley of Aijalon."

13 So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opped, till the nation avenged itself on its enemies,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Jashar.

The sun stopped in the middle of the sky and delayed going down about a full day.



그런데 그 달이 오늘 밤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밤 그 달은 어디에 있지?


갤럭시 탭을 켜고 스카이맵을 로딩하여 하늘로 비추어 보았습니다. 밴쿠버의 하늘 어디에도 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해가 진지 한참 오래 지난 깜깜한 밤, 태양이 있을 서쪽 땅밑을 향해 태블릿 화면을 댄 다음에 지평선 아래를 따라 북쪽으로 서서히 화면을 돌려보니 거기에 달이 보입니다. 태양도 달도 이미진, 그래서 밤 하늘에 달이 없어 칠흙같이 어두운 밤이 되는 그믐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달이 차고 지는, 즉 moon cycle을 어릴 때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달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어떻게 배웠습니까? 저는 선생님이 하신 그 한마디 말씀을 잊을 수가 없고 그 말씀을 머리에 새기고 달의 모양이 왜 저렇게 변할까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이런 말입니다.


“달의 모양은 지구 그림자에 의해서 변하는 거다.”


즉,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달에 생기는 보이지 않는 검은 부분이 지구의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한 것이 제가 멍청하게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입니까? 아니면 정말 선생님이 잘못 가르쳐주신 겁니까? 그런데 살다보니, 그렇게 이해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 것을 보고 그렇게 학생들을 가르친 분들이 한둘이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렇게 잘못 알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초승달은 선생님이 말한 이론대로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지구의 모양이 둥근 원이니 원의 그림자가 달에 맺히면 움푹파인 초승달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현을 지나 달이 보름으로 가면서 불룩한 부분이 생길 때는 지구 그림자에 의해서 그런 모양이 도저히 생길 수가 없습니다. 보름달은 지구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 그렇다치면 보름을 지난 다음에 다시 하현으로 갈 때도 불룩한 부분이 생깁니다. 그것도 지구의 그림자로는 도저히 그런 모양이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우리가 보는 달의 모습이 지구가 달에 만든 그림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태양 빛이 달에 비추어 반사되는 부분을 보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비로소 달이 차고 지는 모양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달에 지구의 그림자가 비추는 것은 달이 차고 지는 것이 아닌, 월식 현상입니다. 


이 오랜 잘못된 가르침이랄까, 이해 못함이 떨빵하게 잘못 배운 저의 잘못입니까? 정말 엉터리로 가르쳤을 가능성이 있는 선생님 잘못입니까? 그 시절 선생님들이 정말 스승으로서의,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제대로 갖춘 분들이었다면, 튼실한 박달나무 몽둥이를 들고 다니면서 어린 학생들 엉덩이와 허벅지에 줄빠따 세례를 퍼부우고 심지어는 그 강한 박달 나무로 어린 학생들 뒤통수까지 강타하는 그런 만행을 저지를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런 선생님들을 향하여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를 부른 기억이 참 부끄럽습니다.


군사 독재 정권 밑에서 그런 환경에서 공부했고, 공부해야 할 학생들에게 열병식 훈련하고 총검술 교련 훈련시킨 것이 당시 정권과 권력이 한 짓입니다. 육사, 공사, 해사 생도들이 정말 멋지게 보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육사애들은 커서 쿠데타 일으키고 독재 정치 했고, 공사애들은 세계 최고의 전투기 파일럿이 되어 국산 전투기 탄생의 기초가 되었고, 해사애들도 국산 잠수함을 만들어 세계 최강 해군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대한민국 육군도 세계 최강이었는데, 한국 육군의 이미지를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 라인이 완전히 똥칠을 해버렸습니다. 현재 국힘과 극우의 잔당들이 아직 그 썩은 자칭 엘리트 라인이고, 한국을 아직도 말아먹고 있는 친일-군사-독재-극우 라인입니다.


더욱 한심스러운 것은 주님을, 오직 예수만을 외쳐야 하는 목사들이 정치 세력에 물들어서 극우화 되어 정교유착이 된 현실입니다. 인간들이 달을 우상으로 섬긴 어리석음을 범한 것이나, 교회가 정치 우상을 섬긴 것이나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가증스런 인간들이고 율법주의 패륜아들입니다. 



<링크> 선택과 결정 - 웨스트 밴쿠버에서의 일상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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