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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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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조그만 피아노 건반 모양의 미디 키보드를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년 전에 초기 도스나 윈도 PC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고 당시에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작곡편집 프로그램)는 케이크워크(Cakewalk)라는 것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별다르게 뭘 하지도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지금은 남아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40년이 지난 후, 20년 정도 사용하던 후진 소니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서 끄고 켜는 것에서부터 뭐 문서 한 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느려 터지기 시작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2년 전에 노트북 개비를 했습니다. 새로 짠 등장한 노트북은 요즘의 그 어떤 앱을 깔아도 슁슁 잘 돌아가는 빵빵한 사양의 물건입니다. 인텔 13세대 i7 CPU가 장착되었으니, 현재 기준으로도 성능이 차고도 넘치는 놈이 책상 위의 새로운 메인 스테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놈으로 1년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굼실 떠오른 생각이 그 옛날 잘 하지 못했던 음악으로 향한 꿈에 대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뻘짓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미디 키보드와 오인페(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본 다음에 선택한 것은 키보드는 아카이(Akai) MPK mini plus이고, 오인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의 스칼렛(Scarette) 4세대 2i2입니다.  이것들...

Christmas in Eden

Christmas in Eden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넷플릭스, 많이 보십니까? 그 옛날 흑백 TV 시절, 꼬맹이 때는 저녁 시간에 방영하는 만화영화를 넋놓고 봤고, 머리가 좀 커서는 주말 밤 늦은 시간에 방영하는 주말의 명화에 또 넋을 빼앗긴 추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더 커서 직장 생활에 바쁠 때는 뭔 할 일이 그리 많아 스포츠 중계 빼고는 TV 앞에 앉아 긴 시간을 빼앗긴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만든 성경 시리즈 중에 모세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세 이야기는 그 옛날 벤허가 만들어진 시절에 같이 만들어졌던 십계 영화로 본 일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아직 아날로그 시대였는데도, 이집트에 내려진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을 어찌 그리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본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나온 장면들은 요즘 CG가 엄청 발전한 시대니 기적의 장면들이 아주 현실감 있게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앞에 TV가 돌아가고 있는 동안 옆에 놓인 타블렛으로 이북(ebook)을 동시에 보고 있었습니다. 제목이 에덴의 크리스마스입니다. 리치쿨리(Richie Cooley)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가 누군지 찾아보는데, 구체적인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디스토피아의 저자라는 것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스토피아라는 것은 유토피아와 대치되는 말인데, 아일랜드에 영국의 탄압이 심할 때 생긴 말입니다.



그 에덴의 크리스마스 이북의 책장을 넘기다보니,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이 보입니다. 그 내용을 확 그대로 받아들이면 광신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떻게 보면 충격적인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선한 충격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인물은 제임스 우셔(James Ussher)라는 인물입니다. 옛날 아일랜드의 대주교였는데, 이 사람이 성경의 연대기를 연구하며 성경의 기록들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주님이 세상을 창조한 날이 언제인지 날짜까지 추적을 한 내용이 나옵니다. 주님의 창조의 날, 그 첫날의 날짜를 맞춘다고? 그 날짜의 정확성을 따지는 것은 별도의 문제고, 그 날을 추적할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뒤통수 한 대 맞은 기분입니다.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임스 대주교가 추적한 창조의 첫 날은, 줄리안(Julian) 역으로 BC 4004년 10월 23일이라고 합니다. 줄리안력은 그레고리력이 사용되기 전의 달력입니다. 성경은 달력이 바뀔 것이라는 예언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언을 통하여 주님이 주님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7: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Da 7:25, NIV] He will speak against the Most High and oppress his holy people and try to change the set times and the laws. The holy people will be delivered into his hands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리치쿨리의 책장을 한 장 더 넘기면 또 다른 일을 추적한 내용이 보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궤계에 넘어가 선악과를 나누어 먹는 죄를 짓고, 가죽옷을 입고 낙원에서 쫓겨나는 시점을 창조 후 10일 후로 추정하고, 그게 줄리안력으로 11월 1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역추적 작업을 대주교 혼자 한 것인지, 사제들 모아 놓고 대대적으로 벌인 작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나름 열심으로 살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리치쿨리는 이런 창조의 역사와 관련한 시리즈의 책을 다섯권 내놓고 있고, 이걸 구글 이북으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이 책들을 다보지 못했고, 그 내용들이 모두 괜찮은 것인지, 몹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단이나, 이상한 계략에 빠지지 않을 분별력이 있다면 한 번 죽 훑어볼만한 흥미로운 책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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