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ibaldi Lake Trail – 2012년 8월 5일
Garibaldi Lake Trail – 2012 년 8 월 5 일 가리발디 레이크 , 그 옛날 화산이 폭발하면서 산높은 곳에 생긴 거대한 크기의 호수입니다 . 호수의 연중 수면의 높이가 평균 1,484 미터로 높은 곳에 있고 호수 깊이는 깊은 곳이 250 미터가 넘습니다 . 비시 데이 (BC Day) 덕분에 사흘간의 연휴를 맞아 가리발디 레이크에 올라갔습니다 . 올라가면서 배낭을 메고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산 위에서 며칠 캠핑하고 내려오는 것이냐고 물으니 거의다 “ 투나잇 ” 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 2 천미터 높이를 오가는 산에 올라가 이틀 야영을 하는 것입니다 . BC 대부분의 캠핑장에 식수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건 낮은 지역의 캠핑장 이야기고 , 높은 산 위의 캠핑장에는 식수가 공급되지 않습니다 . 산위에서 며칠 야영을 하려면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대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쓰레기 처리장소도 없어서 산 위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자기가 무조건 다시 챙겨들고 산 아래까지 무사히 안전하게 가지고 내려와야 합니다 . 쓰레기를 거의 없이 , 최소화하는 것도 고산지대 캠핑을 준비하는 요령입니다 . 이 정도 화두 ( 話頭 ) 면 고산 지대에서의 캠핑이 어떤 상황이고 뭘 준비해야 될지 , 평지의 캠핑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는 감이 올 것입니다 . 산 위에서 이틀 이상 야영을 하려면 구두 신고 양복 입은 상태로는 안됩니다 . 차로 하는 캠핑과도 다르게 프로다운 캠핑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우선 복장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산을 오르는 동안은 비지땀이 날 것입니다 . 반팔과 반바지가 필요합니다 . 그러나 밤에는